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스파이 내전

스파이 내전

  • 장석광
  • |
  • 투나미스
  • |
  • 2024-02-15 출간
  • |
  • 304페이지
  • |
  • 150 X 210 X 18mm
  • |
  • ISBN 9791190847988
판매가

17,500원

즉시할인가

15,7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7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두 갈래 레일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면 우리가 함께 지향하는 바는 그보다 훨씬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고 사회가 잘되기를 바라는 공통의 신념을 공유하고 그에 대해 나는 장석광 선생께 빚을 지고 있다(추천사 중에서).”

2023년 12월 어느 주말, 광화문에 자리 잡은 한 카페에서 두 인물이 만났다. 그 둘을 보러온 사람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발 디딜 틈조차 찾기 어려웠다. 주인공은 소설 작가로 막 데뷔한 민경우 대표요, 카운터파트로 장석광 대표가 나란히 앉았다. 둘의 관계를 단순하게 말하면 적에서 동지가 된 사이랄까. 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지낸 민경우,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두 차례 구속 수감되었고, 장석광 대표는 그를 추적ㆍ검거한 국정원 수사관이었다.

진행자의 질문에 둘이 번갈아가며 답변을 하는데, 특히 장 대표의 언변에서 억눌려왔던 감정이 느껴졌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했던가. 자신의 공로나 치적을 외부로 발설하지 못한 아쉬움이 아니라, 검경을 비롯하여 안기부와 국정원을 폭력이나 조작꾼으로 매도하는 대중매체와 문화계의 선동과 관행이 서글펐으리라.

장석광 작가는 국가정보기관에서 28년을 보내며 경험하고 체득한 리얼 스토리를 이 책에 담았다. 이제 허구가 아닌 논픽션 리얼 스파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목차

1부 스파이 월드
초일류 정보기관이 되는 길, 모사드와의 에피소드
키신저는 소련의 스파이였나?
가짜 뉴스와 집단 히스테리, 파리의 빈대 소동
하마스의 아들에서 이스라엘의 슈퍼 두더지가 된 녹색 왕자
국정원에는 북의 두더지, 딥 커버가 없을까?
동상으로 추앙되는 스파이들
오펜하이머와 스파이
스파이의 철칙-모든 것을 부인하라!
국정원의 대북심리전 재개와 요원들의 명예회복
행복한 배신자 ‘조지 블레이크’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자 스파이들
20년 만에 풀려난 스파이 “나는 조직을 믿었다.”
FBI 조직관리의 실패와 핸슨의 조작된 신화
CIA 국장 협박한 간 큰 보이스피싱범
스파이들은 선거를 노린다
소련 도청 위한 미국의 기만공작 ‘아이비 벨’
스파이가 조국과 조직을 배반하는 이유
CIA와 KGB 스파이의 우정 그리고 로버트 드니로
북 스파이 마스터 이창선의 ‘김정일 축지법’ 지령
톰 존스의 딜라일라와 삼손과 데릴라
서커스와 광대, 그리고 두더지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 스파이, 아나 몬테스의 정신 승리
스파이 영화에는 왜 J로 시작하는 이름의 스파이들이 많을까?
2022년 세계 스파이 사건 톱 5-1위는 대담한 중국 스파이
이스라엘의 스파이 박물관 개관과 영화 「영웅」
축구와 스파이
사소함의 미학
명불허전 모사드의 추억
우표와 스파이
김일성이 사랑한 스파이 성시백
잠자는 스파이, 박지원 그리고 김일성의 비밀교시
엘리 코헨은 알아도 최덕근은 모른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OSS 심리전
그레이 맨
이육사의 「청포도」와 정보요원
섹스, 로미오 그리고 북한
너무 완벽해 인생을 망친 일본 스파이
실패로 끝난 아라파트 최면 암살
스파이 마스터들의 위대한 별명
명나라 스파이 사세용 그리고 조선인 포로 염사근
CIA 비밀공작-『닥터 지바고』를 출판하라
내가 만난 스파이-007 제임스 본드는 없었다
정보기관의 별명-‘수족관’과 ‘서커스’
관상과 사주 그리고 천지신명
선거와 스파이
중국의 마타 하리 ‘스페이푸’
암살의 미학, 자살과 자연사
안젤리나 졸리보다 이영애 그리고 정보기관의 영향 공작
스파이는 죽어도 죽은 게 아니다, 전설의 스파이 엘리 코헨!
완벽한 스파이 조르게와 배은망덕한 스탈린

2부 남산의 부장들
남산에는 부장들만 살았던 게 아니다
거울 속 또 하나의 자기를 가지고 있는 자, 앨저 히스와 신영복
모사드의 진정한 업적과 최덕근
중국의 샤프파워 전략과 한국의 2022년 6월 지방선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사람들, 민간 정보기관 벨링캣

3부 주사파와 생계형 스파이
주사파와 생계형 스파이
스파이와 기업인
어느 주사파 간첩의 북콘서트, 적에서 동지로
『스파이 외전』의 저자 ‘민경우’에 얽힌 에피소드 세 가지

4부 스파이와 계급
도산 안창호는 스파이
우리나라 최초 스파이 교재, 의열단의 『정보학 개론』
이스라엘에 모사드가 있다면 우리에겐 삼성이 있다?
어느 정보기관장의 스파이 수사
스파이, 거울 속 또 하나의 자기를 가지고 있는 자
스파이와 계급
미치도록 그리고 죽도록 보고 싶다, 북한의 스파이 명단을!
중국의 국가안전법과 한국의 선거

5부 검사와 외교관 그리고 스파이
국정원을 진정 모사드로 만들고 싶은가?
재외동포청 신설과 천알의 모래
검사와 외교관 그리고 스파이
남한의 전직 스파이가 묻고 북한의 전직 스파이가 답하다
추천의 글_민경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