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시티오브조이

시티오브조이

  • 도미니크 라피에르
  • |
  • 문예출판사
  • |
  • 2013-02-20 출간
  • |
  • 560페이지
  • |
  • ISBN 978893100724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7
1부 당신은 세상의 빛-11
2부 짐바리 인간들과 인력거-159
3부 캘커타, 내 사랑-552

도서소개

비참한 현실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사람들!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영화 《시티 오브 조이》의 원작소설 『시티 오브 조이』. ‘환희의 도시’라는 뜻의 아낭 나가르는 인도 캘커타에서 가장 빈곤하고 인구 과잉인 동네이다. 주민들은 사회의 최하층 계급으로서 나병 환자, 해골 수출업자, 넝마주이, 인력거꾼 등 가난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작가는 실제로 그곳에서 생활했던 몇 개월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생생한 작품을 완성해냈다. 이 소설에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삶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헌신하고 불의와 투쟁하는 테레사 수녀를 비롯한 성직자들과 젊은 미국인 의사, 아샘 출신 간호사, 인력거꾼 등의 인물들이 엮어내는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가 담겨 있다. 불우한 사람들과 삶을 함께하며 빈민굴을 ‘환희의 도시’로 변모시키는 용기와 사랑, 나눔과 기쁨, 행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환희의 도시’라 불리는 지옥 같은 곳,
캘커타의 한 빈민굴에서 벌어지는 감동 실화!
‘환희의 도시’라는 뜻의 ‘아낭 나가르’는 인도 캘커타에서 가장 빈곤한 빈민굴이다. 인구는 70만 명이나 되는데도 우물과 샘은 겨우 10여 개밖에 되지 않았고, 주민 2천 500명당 변소가 하나뿐일 정도로 비인간적인 곳이다. 저자는 실제로 그 더럽고 음울하고 진흙과 똥으로 가득 찬 빈민굴에서 몇 개월 동안 생활하며 그곳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이곳에서 벌어지는 실제 이야기를 매우 솔직하고 흡입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 소설에는 극에 달할 만큼의 비참한 생활을 하는 주민들과 삶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헌신하고, 불의와 투쟁하고, 결국은 승리하는 테레사 수녀를 비롯한 성직자들과 젊은 미국인 의사, 아샘 출신 간호사, 인력거꾼 등이 나온다. 그들이 엮어내는 감동의 휴먼 스토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약 9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상상을 초월한 비참함, 그곳에 번지는 작은 희망의 불씨
영화 《시티 오브 조이》의 실제 이야기
‘하사리 팔’ 역시 질긴 생명을 담보 삼아 하루하루 지옥 같은 ‘환희의 도시’에서 버텨가는 중이다. 그가 처음부터 자신의 피를 팔고, 인력거를 끌고, 급기야 뼈까지 팔아야 하는 도시의 최하층 빈민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에게도 ‘거지’가 아니라 ‘농부’였던 적이 있었다. 바다에선 자비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금빛으로 끝없이 펼쳐진 축복받은 인도의 들판, 그 기름진 땅에서 소박한 삶을 살던 평범한 농부였던 시절 말이다. 아름다운 아내와 티 없이 밝은 아이들이 일을 마친 그를 반겨주는 깨끗한 오두막집에서 하사리 팔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다. 거기까지였다! 지주와의 부당한 소송, 연이은 홍수와 가뭄, 그리고 해묵은 인도의 관습인 결혼 지참금 문제는 그들 가족을 파산으로 내몰았다. 결국 고리대금업자, 가축 상인들에게 탈탈 모든 것을 내주고 하사리 팔과 가족들은 쫓기듯 대도시 캘커타로 향하게 된다.

‘환희의 도시’에는 이처럼 농촌에서 삶의 기반을 잃은 사람들과 나병 환자, 히쥐라(거세당한 남자), 해골 수출업자, 넝마주이, 인력거꾼 등 사회 최하층 계급에 속하는 이들이 뒤범벅되어 살고 있다. 코브라는 두 번 문다는 인도의 속담처럼 한번 시작된 불행은 ‘환희의 도시’에서 그들의 꼬리를 물고 또 무는 중이다.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비참함을 숙명으로 받아들인 수많은 가련한 사람들 곁으로 다가온 이는 프랑스인 신부 폴 랑베르였다. 그는 이 소설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으로, 빈민굴 ‘아낭 나가르’를 뜻 그대로 ‘환희의 도시’로 변모시키는 데 기꺼이 불씨가 된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는 개봉 당시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미션〉〈킬링필드〉와 함께 영화감독 롤랑 조페의 휴머니즘 3부작으로 손꼽힌다.

추천사
* 우리가 사는 세상에 필요한 희망과 믿음의 교과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가난한 이들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위대한 공헌을 한 책. -마더 테레사 수녀
* 누구도 간과할 수 없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 … 이 책의 감동은 영원할 것이다. -《뉴욕 타임스》
* 책 속의 주인공들은 인간의 영혼이 얼마나 숭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의 모든 고정관념을 바꿔놓는 작품이다. -《선데이 텔레그라프》
* 인간성의 긍정과 고양 …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던져주는 작품이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