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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제1부 (2024 리뉴얼)

신 제1부 (2024 리뉴얼)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옮김
  • |
  • 열린책들
  • |
  • 2024-01-30 출간
  • |
  • 552페이지
  • |
  • 120x210x35mm / 718g
  • |
  • ISBN 97889329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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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상상력의 최대치를 보여 주는 베르베르 우주의 집대성

9년의 시간이 총집결된 생애 최고의 대작!

 

계획부터 집필에 걸린 시간만 9년에 달하는 『신』이 새로운 판형과 표지를 갖추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삶과 죽음 너머, 영혼의 존재와 진화, 문명의 발전 등 베르베르가 천착해 온 모든 주제가 이 소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타나토노트』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삶, 『천사들의 제국』에서는 천사로서의 삶을 산 미카엘 팽송이 이번 작품에서는 144명의 신 후보생 중 하나로 등장한다. 신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몇몇 후보생은 의문의 공격으로 죽어 가고, 미카엘 일행은 올림포스산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한밤의 탐험을 계속하는데……. 새롭게 출간되는 『신』은 시대에 맞추어 책의 만듦새를 변경했다. 본문 또한 일부 가다듬고 그간의 맞춤법 변화를 반영했다.

 

역사는 하나의 숙명인 것인가?

인류사를 재구성하는 보이지 않는 손들의 싸움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인 『신』은 총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 〈우리는 신〉에서는 미카엘 팽송이 신 후보생이 되어 다른 후보생들과 함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열두 신의 가르침을 받아 저마다의 개성과 사상을 반영한 종족들의 이야기를 만드는 내용이 펼쳐진다. 동기생들 중에는 아나키즘의 창시자 조제프 프루동, 스파이로 활약했던 마타 하리, 열기구 비행을 개척한 에티엔 몽골피에 등 유명 인사들도 섞여 있다. 분열의 D, 중성의 N, 협력의 A, 이 세 힘 가운데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종족의 특징은 달라진다.

 

2권 〈신들의 숨결〉에서는 엇갈리는 민족의 운명과 함께 후보생들 사이의 갈등도 커져 간다. 미카엘은 올림포스산에 올라가 아프로디테가 내준 수수께끼를 풀고 신들의 신을 만나려 하며, 결국 아에덴섬에 깃든 커다란 비밀을 알게 된다.

 

3권 〈신들의 신비〉는 마침내 신들의 게임 결승전을 치르게 된 미카엘이 자신의 백성을 괴롭히는 경쟁자 신을 살해한 죄로 18호 지구로 떨어진다. 그곳에서 자신이 다스리던 돌고래족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나, 운명은 그를 또 다른 곳으로 끌고 가는데…….

 

과연 역사는 하나의 숙명이며, 다른 방법으로 문명을 발전시킬 수는 없는 것일까? 국가 간 대결과 신 후보생들 간 대결이 숨 가쁘게 맞물려 진행되는 가운데 인류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작가의 질문이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프랑스와 한국 판매 도합 300만 부 이상!

당신이 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스 ·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기독교와 유대교 전승을 더하고 거기에 불교적 세계관을 결합하여 인류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야심 찬 계획의 산물인 『신』은 프랑스와 한국에서 도합 3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르베르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베르베르는 『신』이 〈이 우주의 어딘가에 지구의 역사를 처음부터 죽 지켜본 증인들이 숨어 있다고 상상하는 것에서 시작됐다〉라고 말한다. 그가 보기에 지구의 인류사는 학살과 배신을 바탕으로 전개된 역사이다. 승리한 문명이라고 해서 반드시 우월한 것은 아니며, 망각의 늪으로 사라진 문명이라고 해서 반드시 낙후된 문명은 아니었다는 말이다. 『신』은 미카엘 팽송이 다스리는 돌고래족의 운명을 통해 문명들 간의 대결, 특히 패배한 민족들의 명예 회복이라는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올바른 길을 가고 있었지만 더 강력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패배하고 잊혀 간 민족들에 대한 기억을 복원하는, 역사에선 불가능한 작업을 소설을 통해 이루어 낸 것이다.

목차

머리말

청색 작업

흑색 작업

감사의 말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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