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상그어떤것도나를흔들수없다

세상그어떤것도나를흔들수없다

  • 이동국
  • |
  • 나비의활주로
  • |
  • 2013-03-1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23412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500원

즉시할인가

12,1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1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최고를 향해 달리다
전반전: 네 번의 월드컵, 51분의 기회
■ 겁 없던 열아홉, 세계를 향해 날린 슈팅
■ 히딩크 감독님이 준 것은 시련이 아닌 교훈이었다
■ 무릎이 아닌 가슴이 아팠던 시간
■ 내가 꿈꿨던 월드컵은 이게 아니야
후반전: 그리고 2016년 브라질 월드컵
■ 대표팀을 은퇴하라니요?
■ 내 운명을 걸었던 90분, 쿠웨이트전
■ 내가 최강희 감독님의 짐이라면
연장전: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선수
■ 안티 팬,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아시안컵 음주파동, 지우고 싶은 그 날
승부차기: 좌절을 이겨낸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 어리버리 이병에서 상무의 전설이 되기까지
■ 눈 내리던 날 맺은 7년의 약속
■ 오빠 이동국에서 아빠 이동국으로
★ 홍명보 감독이 보낸 편지

2장 미래를 향해 달리다
전반전: 남편 이동국과 아빠 이동국
■ 발리슛보다 빨래가 더 어려워
■ 내가 전주 최고의 딸 바보?
후반전: 침묵을 깨고 세상과 소통하다
■ 예능신동 이동국, 인사드립니다
■ SNS, 세상으로 향하는 창
연장전: 롤러코스터 같은 나의 인생이 재미있다
■ 역경을 극복하면 경력이 된다
승부차기: 꿈꾸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도전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 그라운드라는 힐링캠프에서 만납시다
★ 방송인 김제동이 보낸 편지

3장 K리그를 달리다
전반전: 포항 스틸러스, 내 청춘의 증거
■ 스틸야드에 묻고 온 내 청춘
■ 성남, 지우고 싶은 기억들
후반전: 전북 현대에서 부활의 시동을 걸다
■ 운명처럼 내게 온 녹색 유니폼
■ 이동국, 다시 태어나다
■ ‘봉동 청년회장’의 꿈
연장전: 영원한 은인, 최강희 감독님
■ 왜 이제야 감독님을 만난 걸까요?
■ 이장님, 우리 이장님
승부차기: 한국축구를 말하다
■ 한번 마흔 살까지 뛰어 볼까?
■ 한국 축구의 밀알이 되고 싶다
★ 최강희 감독이 보낸 편지

4장 꿈을 향해 달리다
전반전: 육상 스파이크를 벗고 축구화를 신다
■ 육상 유망주에게 다가온 축구의 유혹
■ 사춘기 열병, 첫사랑의 이름은 축구였다
후반전: 초고교급 스트라이커의 탄생
■ “너 꿈이 뭐야?”, “연고전 뛰고 싶습니다!”
■ 포항 입단, K리그의 슈퍼주니어가 되다
연장전: 가슴에 단 태극마크, 국가대표가 되다
■ “제가 월드컵 대표라고요?”
■ 태극마크는 나의 진통제였다
승부차기: 해외진출, 그리고 실패라는 낙인
■ 제2의 차붐을 꿈꿨지만
■ 골대가 증오스러웠던 꿈의 무대에서
■ 의리에 포기한 중동행, 그리고 빌딩 한 채
★ 축구선수 박지성이 보낸 편지

5장 삶을 향해 달리다
전반전: 나의 사랑, 나의 가족
■ 아버지, 이젠 울지 마세요
■ 내 인생 후반전의 매니저, 아내 이수진
■ 재시와 재아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후반전: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남자들
■ 내가 따르고 싶은 남자, 홍명보
■ 박지성, 너는 천재야, 인마
■ 주영아, 형하고도 소 한 마리 잡자
연장전: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들
■ 상식이 형, 우리 전생에 부부 아니었을까?
■ ‘이마발’, 우리 의리 100년 가자
승부차기: 사랑보다 진한 우정
■ 김남일과 고종수, 진짜 남자들
■ 에닝요, 말이 아닌 축구로 통하면 되잖아?
★ 아내 이수진이 보낸 편지

에필로그

도서소개

도전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의 자전적 에세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이제야 비로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여유를 찾아가고 있는 저자가 돌아보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인생사를 담은 책이다. 발리슛의 귀재, 라이언 킹 등의 수식어를 달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저자가 수많은 고비를 견뎌내고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모두 들어볼 수 있다. 겁 없던 열아홉 프랑스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어 세계무대에서 과감한 슈팅을 날리며 많은 이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의 최종 엔트리에 탈락하고, 십자인대 파열로 독일월드컵 출전마저 좌절되었던 저자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 살아 있는 K리그 스트라이커의 전설로 우뚝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저자가 어떤 심정으로 살아왔고 그라운드에서 어떤 마음으로 달리는지 우리가 궁금했던 축구선수 이동국의 모든 것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라이언 킹 이동국,
90분 축구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
모두가 그의 무대가 될 거라 믿었던 2002 한일월드컵의 최종 엔트리 탈락.
4년 뒤, 자신의 힘으로 일궈 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불과 2개월 남겨두고 당한 무릎 부상.
그리고 잉글랜드에서의 씻을 수 없는 실패.

하지만 2009년 다시 시작된 서른 살의 잔치.
그리고 살아 있는 K리그 스트라이커의 전설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이동국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담은 책,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가
3월 5일 출간됩니다.

이동국은 스포트라이트를 화려하게 받은 ‘한국 축구계의 팔색조’ 같은 축구선수입니다.
‘발리슛의 귀재’, ‘라이언 킹’ 이동국은 축구팬들에게 멋진 골로서 수많은 기쁨을 주기도 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기회를 잡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이동국은 현역 선수로서 축구 선수 15년차가 되었습니다.
그간 부침이 심했던 만큼, 이제는 어느 누구보다 단단하고 꿋꿋한 선수가 되어
한국 축구계의 대들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이 생겼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듯 수많은 고비들을 견뎌내고 현재의 위치에 서면서,
이제는 콘텐츠가 무수히 쌓인 것이지요.
우리가 궁금했던 ‘이동국의 월드컵’ 이야기, 고비마다 찾아온 애끓는 심정,
절치부심했던 순간들이 <세상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 수 없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추천사

축구 선수는 나이를 먹으면 편견과 의혹의 눈초리에 상처를 받고 거기에 지쳐 선수 생활을 접는 경우가 많다. 절대 주변의 편견에 흔들리지 마라.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해라.
무엇보다 축구가 늘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 행복한 마음이 사라지면 의욕을 잃고 추락한다. 내가 봤던 이동국의 그 간절한 눈빛이 계속 살아 있다면 너의 축구는 분명 행복할 것이다.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동국은 한국 축구에서 특별한 선수입니다. 저는 늘 동국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 한 가운데 있지만 유난히 시련이 많았던 동국이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 클라이맥스는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명보 (재단법인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스트라이커라는 포지션은 명암이 뚜렷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와 비난을 동시에 보냅니다. 그 포지션에서 이동국이란 선수는 정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세상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내게 이동국은 ‘최고’와 동의어입니다. 형도, 나도, 이제 절대 다치지 말아요.
-박지성 (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이동국은 확실히 타고난 골잡이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의 골대에도 동국이의 진심이 시원스럽게 골인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축구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계의 이동국 선수를 본다면, 이 책에서는 둥글둥글한 동국이의 마음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제동 (MC, 방송인)

책속으로 추가

최강희 감독님은 그런 나를 보고 짓궂게 놀려댄다.
“어이, 아저씨. 혼자서 만날 뭐 좋은 걸 먹어서 얼굴이 반지르르해? 같이 좀 먹읍시다.”
내가 생각해도 부상 회복 속도가 놀라울 정도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다쳤을 때도 회복하는데 2개월 넘게 걸리는 근육 부상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낫는 걸 보고 의무진들이 모두 기적이라고 했다.

보통 30대 중반 선수들이 한 시즌이 끝나고 나서 다음 시즌에 나가는 것이 어렵다고 걱정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1년, 또 1년, 그 다음 1년까지 그렇게 채워 나가다 보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벌써부터 내 한계를 정하고 싶지 않다. 어쩌면 마흔 살에도 펑펑 골을 넣고 있는 이동국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떤 사람들은 내가 기록 때문에 선수 생활에 연연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기록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는 극복한 지 오래다. 신경 쓸수록 오히려 부담만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예전에 K리그 ‘개인 통산 100골’과 ‘최다 골’ 경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기록을 앞두고는 득점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그 시기에 언론들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나의 득점 여부를 주목했다. 팀 승리보다 내가 골을 넣지 못한 게 더 이슈였다.

기록에 대한 집착은 없다. 사실 기록이란 것이 달성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니다. 기록을 위해 골을 넣는 게 아니라, 공격수니까 당연히 넣는 것이고, 팀 승리를 위해 넣는 것이다. 앞으로도 나의 선수 생활은 기록이 아니라 ‘승리’와 ‘우승’이라는 영광을 위한 도전일 뿐이다.”

홍명보 감독이 보낸 편지-이동국은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동국이가 책을 낸다며 제게 글을 부탁했을 때 농담 삼아
“네가 그 나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