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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감동하는가

나는왜감동하는가

  • 조윤범
  • |
  • 문학동네
  • |
  • 2013-02-27 출간
  • |
  • 298페이지
  • |
  • ISBN 97889546201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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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009

제1부 연주자의 삶

음악인들의 세상, 오케스트라 _019
대기실 _045
무대 위에서 _051
연습의 예술 _061
음악과의 만남 _072
부모의 선택 _079
레슨 _087
악보는 나의 것 _093
저, 그만둘래요 _103
현실 속의 호그와트, 예술학교 _112
대학이라는 사다리 _123
음악가로 살아가기 _133
연주여행 _141
과르네리를 얻다 _149

인터미션

궁금하다고요? _158
좋은 애호가 되기 _166
연인 관객 _173
음악선물 _180
음악가와 연애하기 _188
결혼과 음악 _195
직장인 관객들 _202

제2부 무대 밖의 예술가들

호기심 _211
무엇이 예술인가 _215
소리 없는 예술, 사진 _221
변화하는 방송 _235
퍼즐 속의 그림들 _243
영화음악, 음악영화 들 _253
얼리 어답터 _263
게임과 만화를 위하여 _273
건강한 예술가를 위하여 _284
다음 세대들 _289

에필로그 _295

도서소개

감동을 찾기 위한 클래식 여행! 조윤범의 감동 사냥법『나는 왜 감동하는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의와 책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감동하는삶과 감동을 창조하는 법,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비밀스럽고 압도적인 감동을 전하는 책이다. 감동은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능동적으로 쟁취하는 ‘감동적인 삶’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예술가로 살아가는 ‘자기 자신’의 삶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활 속의 예술가’들에 대하여 풀어냈다. 지금 이 시대에 예술가로 산다는 것, 그리고 관객들은 전혀 몰랐던 오케스트라와 예술가의 사생활에서부터 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에서 감동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아가 지루한 듯 펼쳐지는 일상 속에서 감동을 쟁취해내는 법까지 조윤범이 생각하고 체험한 ‘감동’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나는 왜 감동하는가
클래식계의 괴물 조윤범의 감동 사냥법
조윤범 지음

클래식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그후
“관객들이여, 인생도 음악도, 영 따분하고 재미없는가?
세상이 내게 감동을 주길 기다리지 말고,
이제 감동을 쟁취하라!”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의와 책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클래식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감동하는 삶과 감동을 창조하는 법 그리고 클래식음악의 비밀스럽고 압도적인 감동에 대한 새 책을 펴냈다.
그는 진짜 ‘감동’이란 무언가에 의해 ‘감동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동하는’ 것이며, 따라서 수동적으로 감동을 기다리기보다는 감동을 ‘쟁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무대 위에 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인생’의 예술가들이며 ‘세상’이라는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면서,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놓지 말고 ‘나는 왜 감동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끝없이 되물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번뜩이는 재치로 클래식음악의 청중과 독자들을 매혹한 파격과 도전의 아이콘 조윤범.『조윤범의 파워클래식』에서 불멸의 클래식음악을 남긴 역사적인 음악가들의 인생과 희로애락에 대해 썼던 그가 이번 책 『나는 왜 감동하는가』에서 집중적으로 파고든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활 속의 예술가’들이다. 지금 이 시대에 예술가로 산다는 것, 그리고 관객들은 전혀 몰랐던 오케스트라와 예술가의 사생활에서부터 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에서 감동과 재미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지부진한 일상 속에서 감동을 쟁취해내는 법까지― 조윤범이 생각하고 체험한 ‘감동’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오케스트라’라는 조직생활, 예술가의 노동과 사생활에 관한
가장 신랄하고 파격적인 기록
그리고 ‘무대 뒤의 감동과 눈물’에 관한 가장 감동적인 일기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나뉜다. 먼저 제1부 ‘연주자의 삶’은 예술가 조윤범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대학 4학년 때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자퇴하고, 디자인회사와 악보 출판사를 차리는가 하면 현재의 콰르텟엑스의 모태가 된 ‘연주회를 열지 않고 무조건 연습만 하는 현악사중주단’을 창단하는 등 독특한 행보와 일탈을 거듭한 괴짜 조윤범의 일기, 그리고 화려하고 우아한 클래식의 외피에 숨어 있는 ‘생활인’으로서의 예술가의 자화상과 고민들을 보여준다.
이어 제2부 ‘무대 밖의 예술가들’에서는 그가 감탄하고 감동한 ‘생활 속의 예술가’들의 모습을 포착한다. 사진으로 인생을 노래하고, 또 누군가는 팟캐스트로 자신의 신념을 전파한다. 조윤범의 세계에서 이들은 모두 예술가들이며, 게임과 만화 또한 신나고 의미 있는 ‘현대의 예술’이다.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단연 감동적인 대목은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 뒤편 모습과 생활인으로서의 고뇌를 담은 글들이다. 이제 조윤범은 세계 각국으로 연주여행을 다니고, 새로운 공연 준비로 늘 바쁜 클래식계의 별이 되었지만, 그는 지금도 연주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그리고 대기실에서 클래식음악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되기까지 치러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들을 떠올린다. 무명 클래식 연주자들의 아르바이트라 할 수 있는 주말의 ‘결혼식장’에서 수없이 결혼행진곡을 연주하던 시절의 고단함, 그리고 그다지 교육자로서의 꿈과 비전이 없음에도 아이들에게 입시용 연주 과외를 할 때의 심정들. 예술가들이 그 팍팍하고 고된 일들을 묵묵히 견디는 것은, 언젠가 무대에 올라 관객 속에서 느낄 전율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음악인들의 직장’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면 이 모든 고민은 과거형이 되는 것일까? 보통 사람들이 회사에 입사한 후부터 ‘진짜 어른’으로서의 전쟁 같은 삶을 겪기 시작하듯이, 연주자들 역시 오케스트라에서 자의식 넘치는 연주자들 속에서 경쟁하고 보대끼면서, 음악가들의 사회에 적응해간다. 그러나 이를 묘사하는 조윤범의 시선은 결코 냉소적이거나 회의적이지 않으며,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고 따뜻하다. 조윤범은 ‘오케스트라’라는 음악가들의 사회와,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들과 미묘하게 닮아 있는 연주자들의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해, 클래식 연주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슬며시 공개한다.

§조윤범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비밀과 진실§

오케스트라에 무리지어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들, 무대나 연습실에서 선호하는 ‘명당’이 있을까?
보통은 실력순. 회사로 말하자면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 앞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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