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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들려주고싶은우리땅이야기-4(지혜와교양)

십대에게들려주고싶은우리땅이야기-4(지혜와교양)

  • 마경묵, 박선희, 이강준, 이진웅, 조성호
  • |
  • 갈매나무
  • |
  • 2013-03-11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36353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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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우리 땅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

1부 우리 땅과 역사

이어도는 ‘어디에’ 있는 섬일까?
≪더 알아보기≫ 독도 분쟁은 왜 일어나는 걸까?
명당이 뭐예요?
조선시대에는 왜 읍성이 발달했을까?
조선의 품격을 보여주는 《대동여지도》
길이 많이 생기면 좋은 것일까?
우리나라의 위치는 좋은 편일까, 나쁜 편일까?
‘창지개명’ 당한 땅을 찾아라
역사와 지리라는 창으로 공간을 봐야 하는 이유
《태백산맥》으로 읽는 아픈 역사의 공간

2부 우리 땅과 경제

생활과 문화가 담겨 있는 우리 한옥
촌락에서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를 읽는다
도시는 어떻게 탄생되는가
≪더 알아보기≫ 철도는 도시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제주도에서는 제사상에 빵을 올린다?
≪더 알아보기≫‘6차 산업’ 과 ‘MICE 산업’ 을 아시나요?
여기 짜장면 좀 배달해주세요!
≪더 알아보기≫ 왜 ‘충무김밥’ 일까?
편의점은 왜 1층에 있을까?
우리나라의 인구정책은 왜 실패했을까?

3부 우리 땅과 환경

‘뻘짓’ 하는 것은 누구일까?
남해안에는 왜 동백나무가 많을까?
한국에도 할리우드가 있다?
≪더 알아보기≫ 너도밤나무를 보려면 울릉도에 가야 한다
강은 어떻게 흐르는가
‘녹색댐’ 이 홍수를 막는다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한 집중 탐구
더 알아보기‘소빙하기’ 에 대하여
빙하기가 다시 온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될까? ≪더 알아보기≫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살았을까?
물이 만든 지하 궁전
파도는 지형을 어떻게 바꿀까?
펀치볼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거꾸로 흐르는 하천 이야기
한탄강에 가 본 적이 있나요?

참고문헌

도서소개

수업 시간에는 듣지 못한 생생하고 감성적인 우리 땅 이야기! 지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땅에 숨어 있는 놀라운 이야기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 땅 이야기』. 교통 및 통신의 발달로 먼 지역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부터 먼저 이해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직 지리 교사들이 우리 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러나 ‘땅’에 대한 이야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지리라는 과목의 특성과 통합교과교육을 지향하는 흐름에 맞춰 역사, 경제, 생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한반도라는 공간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는 역사와 지리를 함께 살펴본다. 지리적 상식과 역사 지식이 긴밀하게 만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땅에 대한 이해를 두텁게 만들 수 있다. 제2부에서는 산업과 공간의 변화에 대해 다룬다. 산업이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공간의 특성에 의해 삶의 양식은 어떻게 변해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3부에서는 우리 땅의 기후, 생물, 지형 등 자연환경과 관련된 지리 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 땅에는 놀라운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장차 이 땅의 주인이 될 십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마음에 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는 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담고 있는 이 땅을 아끼고 또 이 땅을 알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토 지리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 책을 읽는 순간 여러분은 이미 지리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지리학자들은 땅의 특징을 알아 가는 것뿐만 아니라 그 땅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가꾸는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여는 글 중에서

▷▷ 개 요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이해할 수 있는 빠른 길은 지리를 공부하는 것이다. 지리를 잘 알게 될수록 내가 사는 동네와 도시, 우리나라의 환경을 새로운 눈으로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인 이슈와 국제관계에 관심을 가지는 등 더 큰 세상을 바라볼 힘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지리 수업 시간에 배운 모든 것들은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확인하고 되새길 수 있는 지식이 된다. 일상을 떠나 여행을 가서 낯선 지형을 접하게 될 때에도 ‘학교 지리 시간에 배운 것 같은데……’ 하고 뿌듯해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과목이 바로 지리다.

지리 선생님들이 쓴 이 책 《십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우리 땅 이야기》 역시 우리의 삶과 공간을 함께 다루고 있다. 우리가 사는 곳이 어떤 역사를 담고 있으며, 그 공간은 어떻게 변해왔고 또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한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분쟁은 왜 끊이지 않을까?’, ‘인왕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 산일까?’, ‘편의점은 왜 주로 1층에 있을까?’, ‘구멍가게는 자꾸 없어져도 괜찮은 걸까?’ 같은 질문을 한 번쯤 가져 본 독자들이라면 이 책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더욱 명쾌하고 신선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지리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통합교과적 국토 여행

생물의 구조와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환경결정론’의 견해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독일의 지리학자 라첼(F. Ratzel)이 도입한 이 학설을 믿는 입장이건 그렇지 않건 간에, 누구든 삶과 환경을 분리하여 생각하기는 어렵다. 즉 지형, 기후 등의 환경이 인간의 역사를 ‘결정’하지는 않았을지 몰라도 인간 생활에 오래도록 깊이 영향을 끼쳐 온 것만큼은 분명하다. 우리 생활 역시 예외가 아니다. 어디에서 살고 어느 장소를 오가는지, 무엇을 먹고 어떤 자연이나 사물을 접하고 사는지 등이 개인의 삶을 크게 좌우한다. 그리고 개인의 삶은 그 개인과 관계 맺는 집단과 산업의 양상을 변화시킨다.

이러한 삶과 환경의 관계에 대해 자세하고도 폭넓게 알려주는 과목이 바로 지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적지 않은 학생들은 지리를 그저 암기해야 할 사항이 수두룩한 과목 중 하나로 생각한다. 학교 지리 시간에 배운 지식을 일상 속에서 다시 확인하며 재미를 느끼기는커녕 시험에 대비해 침식기준면이나 풍화가 대체 무슨 뜻인지, 사구는 뭐고 갑문식 독은 또 무엇인지 등을 외우기에만 급급하다. 물론 이러한 암기가 필요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시험에 나올 용어를 족집게처럼 선생님들이 쏙쏙 뽑아주길 원하는 학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시험 대비 지식을 설명하기보다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이해할 때 우리 삶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지리에 대한 학생들의 시야를 좀 더 새롭게 넓혀줄 수 있을 것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지리에 얽힌 이야기를 수업 시간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들려준다. 교통 및 통신의 발달로 머나먼 지역을 한층 가깝게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긴 하지만 그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부터 먼저 이해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직 교사들이 우리 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나 ‘땅’만을 다루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리라는 과목의 특성을 살려, 그리고 통합교과교육을 지향하는 흐름에 맞춰 역사, 경제, 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목하여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들려주고자 했다.

책의 1부에서는 역사와 지리를 함께 꿰뚫어본다. 지리적 상식과 역사 지식이 긴밀하게 만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이 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산업과 공간의 변화에 대해 다룬다. 산업이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또 공간의 특성에 의해 삶의 양식은 어떻게 변해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자연환경과 관련된 지리 상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 땅의 기후, 생물, 지형 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과학과 지리에 한층 흥미롭게 다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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