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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기호학을말하다

인문학기호학을말하다

  • 송효섭
  • |
  • 이숲
  • |
  • 2013-03-01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42285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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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5
1강. 기호학 15
2강. 기호 51
3강. 텍스트 95
4강. 커뮤니케이션 115
5강. 의미작용 157
6강. 구조적 코드 165
7강. 해석적 코드 189
8강. 문화 213
에필로그 227
참고문헌 231

도서소개

세상을 ‘기호’로 읽어내다! 송효섭 교수의 삶을 바꾸는 강의『인문학 기호학을 말하다』. 한국기호학회 회장을 역임한 후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저자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호학의 개념과 용어들, 그리고 대표적인 기호학자들의 이론을 문학작품과 그림, 광고, 영화 등의 실례를 통해 매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또한 기호학이 인문학적 소통, 인간 사이 소통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기호학에 접근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줄이고 전체적 윤곽과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기호학에 사용하는 용어도 예를 들어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대립, 통합 확장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을 통해 오늘날 기호학에서 일어나는 역동적이고 생생한 움직임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기호학이 우리 삶에서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그에 숨겨진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사유의 방식이자 도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소통의 열쇠, 기호학
인문학 위기의 원인을 인문학적 소통방식의 부재에서 찾은 저자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기호학을 제시한다. 지난 수십 년간 대학에서 기호학을 가르치고 여러 편의 저서를 저술한 저자는 이 책에서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호학의 기본 개념과 용어들, 그리고 대표적인 기호학자들의 이론을 문학작품과 그림, 광고, 영화 등의 실례를 통해 매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기호학이 인문학적 소통, 인간 사이 소통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역설한다.

왜 기호학인가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인문학. 최근 들어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여기저기서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인문학의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지만, 인문학은 여전히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문학은 어떻게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학문 간 장벽을 허무는 ‘통섭’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조직에서 개인 간 소통과 시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오늘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실과 상황에 대한 공통의 이해이다. 예를 들어 두 연인이 ‘사랑’이라는 낱말을 서로 다른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면 그 사랑이 꽃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사랑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노력만큼이나 우리가 사랑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도 중요하다. 문학과 역사학과 철학과 같은 전통적인 인문학 분야뿐 아니라 오늘날의 사회와 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데에는 이처럼 ‘앎’에 접근하는 유효한 방법적 도구가 필요하고, 기호학은 그 도구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학문이라는 사실을 저자는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기호학에 접근하는 가장 친절한 안내서
세기 초 스위스의 언어학자 소쉬르의 구조주의 언어학과 미국의 논리학자 퍼스의 기호 이론이 발표된 이래 기호학은 언어학이나 논리학만이 아니라 의미론, 커뮤니케이션 이론, 문화 이론, 광고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면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호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대표적인 기호학자들의 이론을 예를 들어가며 차근차근 설명한다. 레비스트로스, 야콥슨, 그레마스, 바르트, 에코, 옐름슬레우, 로트만, 바흐친, 맥루한, 데리다 등 구조주의 기호학 이론을 발전시킨 학자들뿐 아니라, 의미 현상과 의사소통, 사고방식의 변화에 주목한 학자들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주요 이론 역시 본문과 별도의 지면을 통해 간결하게 요약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제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 그리고 기호학에 호기심을 느끼면서도 접근하지 못했던 독자에게는 이보다 쉽고 알찬 입문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다양한 문화 읽기
저자는 이 책에서 지루한 이론 설명에서 벗어나 우리가 현실에서 자주 대하는 대상을 통해 ‘기호학적 이해’의 사례들을 흥미롭게 제시한다. 길가에 서 있는 간판에서부터 자동차 광고 포스터, 시와 그림과 영화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보여주는 기호학적 문화 읽기는 독자에게 흥미로운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비잔틴 성화, 칸딘스키의 추상화, 몬드리안의 구성화, 폴록의 액션 페인팅, 바스키야의 그래피티에 담긴 메시지를 살펴볼 뿐 아니라 임희지와 김정희와 박이소의 난초 그림을 기호학적으로 비교하고, 타르코프스키의 「희생」, 루카스의 「인디애나 존스」, 김기덕의 「피에타」, 최동훈의 「도둑들」 등 독자의 기억에 남아 있을 영화를 통해 기호학적 문화 읽기의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또한, 카프카나 스티븐슨의 소설이나 한용운, 윤동주, 기형도의 시에 담긴 코드의 의미를 파악하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해석을 통해 기호학이 단순히 언어학적 분석의 패러다임에 머물지 않고 일반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폭넓게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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