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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호교론 외

첫째 호교론 외

  • 유스티누스
  • |
  • 분도출판사
  • |
  • 2024-01-04 출간
  • |
  • 372페이지
  • |
  • 150 X 225mm
  • |
  • ISBN 97889419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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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본 총서에 대하여

한국교부학연구회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분도출판사에서 펴내는 이 총서는 30년 프로젝트다. 첫 10년 동안은 매년 굵직한 ‘교부 문헌’ 서너 권과 ‘교부들의 가르침 - 교부 문헌 주제별 선집’(총 10권) 한 권씩을 출간할 예정이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충실하게 번역된 권위 있는 현대어 교부 문헌들을 골라 아름답고 적확한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는 교부학자들뿐 아니라 빼어난 전문 번역가들도 참여할 것이다. 교회의 발원지와 맞닿아 있는 이 책들은 성경뿐 아니라 ‘거룩한 전통’(聖傳)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교부 문헌은 가톨릭과 정교회와 개신교가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그리스도교 공동 유산이기에, 원천으로 돌아가기 위한 이 노력이 영적 일치 운동에 꾸준히 이바지하리라 믿는다.

두 편의 『호교론』과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에 대하여
2세기 중반의 그리스도교는 로마 제국의 박해와 이교인들의 오해 속에서 그 신앙의 정당성을 증명해야 했다.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공식 종교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을 뿐 아니라 사람의 살을 먹는다든가 근친상간을 범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므로, 교부들은 교리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교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야 했다. 이 시대의 교부들 가운데에서도 유스티누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그리스 철학의 여러 학파들을 거쳤으므로 이교인들의 주장을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논리로 논박할 소양을 갖추고 있었다.
두 편의 『호교론』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학서나 교리서가 아니므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모든 주제를 다루지는 않는다. 호교론적 입장에서 유스티누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철학자들이 말하는 진리와 그리스도교 진리의 관계였다. 그는 요한 복음서에서 말하는 말씀(logos)이신 그리스도라는 개념으로 이를 설명한다.
『호교론』 두 편이 주로 이교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는 최초로 유대교에 맞서 그리스도교를 옹호하는 저서다. 작품은 이틀간 유스티누스와 유대인 트리폰이 나눈 대화를 기록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실제 대화의 기록이라기보다는 문학적인 표현 방식일 것이다.
다른 호교론들과 구별되는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의 특징은 구약 해석에 있다. 유스티누스는 유대교의 구약 해석과 구별되는 구약성경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해석을 전제한다. 트리폰은 구약성경을 읽으면서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않고, 유스티누스는 구약성경을 통하여 그분이 그리스도이심을 깨닫는다. 그러나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는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사이의 (극복되어야 할) 대립만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리스도교의 고유한 구약 해석을 위한 근거를 보여 주는 책이며, “유대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들에게는 어리석음”인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1코린 1,23)에 대한 믿음의 근거를 바로 구약성경으로부터 제시해 준다.

목차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을 내면서

해제
1.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생애
2. 『첫째 호교론』의 내용
3. 『둘째 호교론』의 내용
4. 『첫째 호교론』과 『둘째 호교론』의 의의
5.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의 내용
6.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의 의의
7. 편집본
8. 현대어 번역
9. 참고 문헌

『첫째 호교론』
『둘째 호교론』
『유대인 트리폰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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