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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시의 미래

한국 도시의 미래

  • 김시덕
  • |
  • 포레스트북스
  • |
  • 2024-01-17 출간
  • |
  • 49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3506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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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강남에서 땅끝마을까지 143개 지역의 미래를
100여 년 부동산 역사와 330여 장의 사진으로 읽어내다

머릿돌, 마을 비석, 벽보, 플래카드 등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300여 개의 사진,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지역의 개발 흐름을 살펴보는 30여 개의 도시개발계획 자료, 국내외 주요 언론 기사부터 해외 토픽까지 빼곡히 채워진 500여 개 참고 문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직접 발로 뛰어 답사한 지역 143곳과 현지민들의 인터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방대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사료들이 한국 도시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이 책에 총집결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이 쓴 두 번째 경제경영서이다. 전작들을 통해 “부동산 업계의 교양 교과서”, “지리와 입지라는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들어왔던 그는 더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책에서 강남부터 땅끝마을까지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른 인사이트를 전한다. 인문학자이자 도시 문헌학자 그리고 부동산 투자자의 숨겨진 멘토라는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만큼, 이 책 역시 경제, 인문, 지정학, 정치를 넘나드는 통찰로 한국 도시의 미래를 기존의 다른 부동산 책들과 비교할 수 없는 깊이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지금 당신이 알고 있는 대한민국의 지도로는
도시와 부의 미래를 그릴 수 없다”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 8개의 도, 1개의 특별자치도, 1개의 특별자치시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처럼 행정구역 단위로 나누어 바라보아서는 도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시민들은 교통망을 따라 도(道)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가고, 산업도 도(道)의 경계를 넘어 확장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다른 책들과 달리, 한국을 행정구역의 단위가 아닌, 3대 메가시티와 6개의 소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대담한 방식을 택하였다. 한국 도시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장 현실적으로 조망하기 위해서다.
책에서 소개하는 3대 메가시티는 ① 서울시를 중심으로 강원도와 충청남도 일부 도시부·공업지대를 포괄하는 대서울권, ② 북한의 공격에 안전한 콤비나트인 동남권 ③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으로서, 국가 기관을 집중시켜 성립한 중부권이다. 이 3대 메가시티가 각각 한국 도시의 미래에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지, 100여 년의 개발 역사와 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통해 살펴본다. 또한 그 안에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는 도시 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면밀하게 밝혀낸다.
6개의 소권역은 ① 독립적인 산업벨트를 구성하고 있는 대구·구미·김천 소권 ② 철도로 이어져 있는 동부 내륙 소권 ③ 중부권과 일부 겹치는 전북 서부 소권 ④ 동남권과 일부 겹치는 전남 서부 소권 ⑤ 동남권과 일부 겹치는 동해안 소권 ⑥ 제주 소권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현재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개발 지역과 양양, 군산 등 관광지로만 소비되고 있는 지역들의 특색과 가능성, SOC 사업과 전철 착공에 따라 좌우될 지역의 미래,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등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본다.


“정치인과 행정가들이 그리는 황금빛 미래에 속지 마라”
부동산 대변혁기를 준비하는 단 하나의 생존 기술

이 책을 쓴 김시덕 박사는 인문학자이자 동시에 세입자이다. 그러나 투자자는 아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에는 어떠한 이해관계도 얽혀 있지 않다고 전한다. 서울·경기도·경상북도·대구·부산 등 연고가 있는 지역은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연고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그곳의 지인들과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여 3대 메가시티와 소권역들의 상황을 공평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려 노력했다.
도시의 미래를 예측하는 힘은 이제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정치와 행정이 우리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지켜내리라 판단하기 어려운 각자도생의 시대, 자신이 살 곳(buy)과 살아갈 곳(live)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내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이 책을 주춧돌 삼아 키워보길 권한다.

목차

들어가며
이 책의 핵심

1부. 한국 도시의 미래를 예측하는 포인트
1장. 국제 정세
한국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국제 정세
박쥐는 살아남지 못한다
중국과 북한에 대한 한국 시민의 헛된 기대

2장. 3대 메가시티와 소권역
3대 메가시티와 소권역들로 집중될 한국
3대 메가시티의 특징
행정의 연속성
정세 변화

3장. 인구
지역 소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도시들의 인구 구조가 바뀌고 있다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난다는 환상
기승 전 인구 감소, 기승 전 지역 소멸은 아니다
인구를 늘리는 가장 현실적인 대책

4장. 교통
철도 건설 공약들, 결국 어떻게 됐나?
철도역·버스정류장·버스터미널의 위치 문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국제대회·스포츠대회 개최
식민지 시기의 SOC 구상과 행정의 연속성
공항을 둘러싼 논의들이 의미하는 것
고가도로에 대한 혐오감, 지하화에 대한 환상

2부. 한국 도시의 미래
5장. 대서울권
강남은 영원하다
강남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업들
한강 너머 마포·용산과 함께 가는 여의도
서울시 주변 도시들의 미래
경기 남부와 충청도 북부 사이에서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의미하는 것
대서울권으로서의 강원도 서부 도시들

6장. 동남권
동남권 메가시티의 본질
포스코의 도시, 포항과 광양
동남권 메가시티를 형성하는 여수와 울산의 석유화학단지
방위산업벨트로 이어지는 창원-사천-순천-고흥
동남권 조선산업의 불확실한 미래
부산 서부-김해-진해 산업벨트
동부산 개발과 동해 확장을 통한 동남권의 연담화

7장. 중부권
세종시를 통해 완성될 중부권 메가시티
중부권 메가시티의 주목할 만한 지역들

8장. 대구-구미-김천 소권
9장. 동부 내륙 소권

10장. 동해안 소권
동해안 소권의 매력과 고민거리
환동해 시대는 정말 올까?
울진과 영덕의 가능성

11장. 전북 서부 소권
좌절된 서해안 공업 벨트
서해안 시대는 올까?
새만금 간척지 서부와 남부
불타오르나, 새만금?
전남 서부 소권 도시들의 미래

12장. 전남 서부 소권
광주권
나주·무안·목포

13장. 제주도
철도와 공항을 둘러싼 논란
인구 감소가 아닌 인구 증가를 고민할 때

참고 문헌
이 책에 나오는 지명 색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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