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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탁월하게

다르게 탁월하게

  • 이영
  • |
  • 클라우드나인
  • |
  • 2023-12-29 출간
  • |
  • 264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296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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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치하는 암호학자로서 인생이란 미지수 X와 세상의 난제들을 풀어나간 이야기
독일에 정치하는 물리학자 메르켈이 있다면 한국에는 정치하는 암호학자 이영이 있다!

독일에 정치하는 물리학자 메르켈이 있다면 한국에는 정치하는 암호학자 이영 전 중기부 장관이 있다. 둘 다 여성이고 이공계 전공이고 또 어린 시절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었던 것도 비슷하다. 이영 전 장관은 비례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친한 지인 두 명이 선물한 메르켈 전기를 펼쳐 보며 좋은 정치 화합의 정치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이영 전 장관의 개인적인 성장 이야기, 스타트업 테르텐을 20년간 경영자로서 운영한 이야기,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을 한 이야기, 중기부 장관으로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다닌 이야기, 어떤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 어떤 꿈을 가졌는지 등이 담겨 있다. 우선 1장에서는 20개월간 중기부 장관으로 일하면서 중소기업의 숙원이었던 ‘납품대금연동제’를 법제화했고,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로 이태원 사고 이후 슬픔과 침체에 빠져 있던 상권의 불씨를 살려냈고,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뛰어다니며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고자 노력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국회를 만들어갔고, 정부 정책에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 비전을 디자인한 내용을 담고 있다.
2장에서는 소상공인의 딸로 자란 어린 시절 이야기다. 얼굴이 까무잡잡해서 별명이 이깜깜이었고 로봇 태권브이를 좋아했고 『과학동아』를 읽고 수학과 물리학을 좋아했고 복도에서 슬라이딩을 즐겼던 소녀였다. 그러나 고3 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아 1년간 휴학해야 하기도 했다. 대학 입시에서 물리학과 대신 수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야기와 교수님의 권유로 암호학을 하게 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가 주셨던 사랑과 가르침은 평생을 살아가는 든든한 바탕이자 기준이 되었다.
3장에서는 20년간 스타트업 테르텐을 운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테르텐은 티베트어로 ‘인류를 구원할 보물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기술로 그걸 실현해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내외 특허 29건, 소프트웨어 저작등록 5건, GS인증 7건, 국내외 상표 34건을 등록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IPTV가 보급될 때, 파일로 음악과 영화를 다운로드하고 e러닝으로 공부할 때, 사람들의 셋톱박스, PC, 모바일, 키오스크 등에 늘 테르텐이 있었다. 그렇게 기업 경영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으로 미래 여성 벤처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매진했다. 그 기간은 점을 찍어가는 과정이었다. 그 점들을 이어 그릴 멋진 도형을 꿈꾸며.
4장에서는 벤처 정신으로 무장하고 정치에 입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 스타트업이었다. 그는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선도국가로 올라서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그래서 고민했던 것이 두 가지이다. 과학기술통신ICT 분야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와 현실화였다. 법이 세상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명제하에 다양한 법제화 작업을 했고 국민과 다정하게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이영TV를 만들었고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기존 선거운동과 다른 방식으로 ‘영 내려온다’ 댄스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하루 만에 조회수 1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5장에서는 중기부 장관으로서 중소벤처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개선해나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제2의 창업붐을 만들기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지방 중소기업 육성 방안인 레전드 50+,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전략 방안인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 규제 혁파를 위한 규제뽀개기 릴레이, 기업가형 소상공인 만들기 라이콘, 따뜻하고 행복한 동네 상권 만들기 등에 앞장섰다.
6장에서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를 다루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아젠다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였고 완수했다. 이제 우리에게는 그다음 아젠다를 설정하고 완수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의 시계를 과거에서 미래로 돌려야 하고 미래세대를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미래를 만드는 전장에 뛰어들어 더 나은 민주, 더 나은 자유, 더 나은 풍요를 위해 싸우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목차

추천사

여성 암호학자로 정치의 난제들을 풀어나갔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ㆍ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기업, 국회, 정부 모든 영역에서 성과를 만든 리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프롤로그 다시 한번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1장 혁신의 지도를 그리다

1. 임무 완수 뒤에야 그 모습을 드러내는 잠수함이 되자
2. 납품대금연동제를 법제화해 공정거래 문화를 만들다
3.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로 희망의 불씨를 살리다
4. 제2의 중동붐을 넘어 무조건 글로벌이다
5. 이공계ㆍ여성ㆍ기업인 출신으로 여의도의 앨리스가 되다
6. 선의로 포장된 법안은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7.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국회를 만들어가자
8. 대선 후보의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 비전을 디자인하다

2장 소상공인의 딸로 자라다

1. 나는 「태권브이」와 『과학동아』를 사랑했던 이깜깜이다
2. 내 생일에는 온 가족이 현충원에 가서 눈물을 흘렸다
3. 고3 휴학 때 사색의 여정을 통해 내 안의 나를 만나다
4. 평생의 동지 수학과의 만남을 통해 사고력 훈련을 했다
5. 인생이란 미지수 χ를 찾아가며 암호를 풀어가는 여정이다
6. 힘들 때마다 아버지가 준 따뜻한 사랑을 꺼내 충전한다
7. 어머니는 거짓말하지 말고 남 울리지 말고 선하라고 했다

3장 20년간 기업가정신으로 경영하다

1. 내 안의 열정을 따라서 창업을 하다
2. 테르텐,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3. 대한민국 보안 스타트업이 MS를 이기다
4. 사업을 한다는 건 연계된 사람들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5. 결국 ‘사람’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한다
6. 사람이 자원인 나라, 여성인력을 활용하자
7. 무수한 점찍기에서 도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4장 정치도 벤처정신으로 하다

1. “싸움은 못 해도 거짓말은 안 할 테니까!”
2.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정쟁을 하자
3. 올리브영으로 정치에 젊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
4.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선도국가로 가는 순간이다
5. 계층, 젠더, 이념, 세대 등의 사회 갈등을 풀어야 한다
6. 법이 세상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고 준비해야 한다
7. 이영TV를 통해 국민과 다정하게 소통하며 다가가다
8.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9. 디지털 시대의 전문 역량이 필요하다
10. 20년을 준비해 2년 만에 변화를 만들다

5장 K-중소ㆍ벤처기업 50+로 진격하다

1.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다
2. 20년간 쌓여온 문제를 풀 절호의 기회로 생각했다
3. 공공도 기업처럼 전문성과 협업 능력으로 무장하다
4. 재난지원금을 입금 오류 0건으로 신속히 처리하다
5. 온 국민 힘 모아 하나 된 소비 축제인 동행축제를 하다
6. ‘라이콘’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만들다
7. 복수의결권 개정안이 통과되다
8. 우리들은 50+ 협력의 파트너다
9. 글로벌 3대 창업 대국을 목표로 하다
10.국회에서부터 중기부까지 ‘규제뽀개기’ 릴레이를 하다

6장 정치의 시계를 미래로 돌리다

1.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젠다를 포착해야 한다
2. 무조건 이분법으로 나누는 정치에 반대한다
3. 여의도는 갈라파고스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
4. 원천기술에 투자해야 디지털 강국이 된다
5. 정치가 과학을 무력화시켜서는 안 된다
6. 시계를 미래로 돌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자
7. 분열은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을 뿐이다
8. 시도는 새롭고 다르게 결과는 탁월하게 한다
9. 생명의 전투에 참전할 전사들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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