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후변화를 다루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서 지구온난화,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과 한파, 홍수 등이 일어나고 지구 곳곳에서 인류는 엄청난 손실과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미래는 더욱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기후변화는 인류의 무지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경제의 성장에 따라서 발생되는 대기오염, 해양오염, 온실가스 증가 등은 지구의 시스템구조를 망가뜨리고 있다. 그 결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이에 따른 수많은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시스템사고는 단선적 구조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자신들의 지금의 행동이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성장의 한계와 기후변화 부분에 혁신적인 글을 써왔던 시스템사고의 대가로 알려진 데니스 매도즈는 린다 부스 스위니, 질리안 마틴 메허스와 함께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되는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게임의 틀로 "시스템사고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플레이북"을 저술하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순한 게임들을 통해서 독자들은 왜 기후변화가 발생하는지, 환경보호를 하지 않았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스템사고가 자연스럽게 체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