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가 강자!
주식시장의 상승추세 복귀 시그널을 잡아라
경제방송 동시간대 최고시청률 <생생한 주식쇼 생쇼> 6인의 영리한 성공전략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이 종목을 지금 사는 게 좋을지, 매도는 언제 해야 할지, 또 언제까지 들고 가야 할지… 여러 의사결정에 따라 내 계좌 수익률이 결정되고, 좋은 결과를 내는 투자자가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투자자도 존재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타이밍과 마켓 타이밍이 100% 일치하는 순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그 타이밍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다면 성공투자로 가는 길이 조금은 수월할 것이다. 2024년에도 많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시장의 발목을 붙잡았던 고금리 이슈도 마무리되어 가고, 미국 대선에 따라 시장에 큰 변동성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업종에서 2차 전지를 견줄 만큼의 어마어마한 대세 상승이 나올 수도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순간들은 늘 존재해왔고 그 기회는 충분히 준비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온전히 시간을 쏟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 분들에게 지름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일경제TV 대표 프로그램 〈생생한 주식쇼 생쇼〉 6인의 전문가들이 이번에도 각자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정답이 없는 주식시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가시밭길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투자자만이 아름다운 꽃길을 누릴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다.
2024년 최고의 타이밍을 잡는
투자 전략과 실전 노하우
빅테크․AI․로봇 성장주 2024년 탑픽 종목은 무엇일까?
투자가 필수인 세상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인지 알려주는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은 늘 답답함을 호소한다. 2022년은 모두가 힘들었던 대세 하락장이었지만, 2023년은 어떤 업종과 종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수익률의 크기 또한 천차만별이었던 한 해였다. 2차 전지와 AI, 로봇과 같은 신성장 섹터들이 주목받았고 엔비디아의 엄청난 퍼포먼스와 함께 반도체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엔터, 방산과 같이 향후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도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섹터의 종목군을 매수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그때라도 살걸’이라고 탄식하는 날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2023년에 뜨겁게 주목받은 업종들이 과거에는 성장을 하지 않다가 2023년부터 갑자기 성장 가도를 달렸기 때문에 주가가 오른 것은 아니다. 해당 섹터들은 매년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었고, 이는 여러 경제 방송과 리서치 자료를 통해 합리적으로 충분히 추론해낼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아는 것’과 ‘확신하는 것’은 확실히 다른 영역에 속한다.
주식 시장은 변곡점의 해가 될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주식 시장에 대해 상고하저, 상저하고, N자형 패턴 등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금리라는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기준금리가 높다는 판단은 지배적인 상황이고, 미 FOMC가 금리 전망 점도표로 내년 중 3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이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감이 사라지며 2024년 금리 하락까지 예상하고 있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시장에는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하기 마련이다. 또 2024년은 한국의 총선을 비롯해 40개국에서 대선과 총선을 치르는 해다. 국내의 경우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벤트에 따른 불확실성도 증폭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적 트레이딩 관점에서도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각 저자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상승세가 유망한 섹터와 섹터별로 기업들을 정리해두는 한편 정치적 이슈를 포함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모멘텀들을 가진 개별 종목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 투자 관점뿐 아니라 단기적 트레이딩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도 참고할 만하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순간들은 늘 존재해왔다. 하지만 막상 위기를 마주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란 쉽지 않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섹터를 보고 공부를 해야 하며, 객관적인 판단을 위한 충분한 리서치가 필요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투자에 온전히 시간을 쏟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전히 불확실성 투성이인 현 상황에서 이 책이 성공 투자를 향해 달려가는 ‘작은 성공’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투자 의사결정에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