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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개념과성아우구스티누스(한나아렌트)

사랑개념과성아우구스티누스(한나아렌트)

  • 한나 아렌트
  • |
  • 텍스트
  • |
  • 2013-02-14 출간
  • |
  • 380페이지
  • |
  • ISBN 978899415926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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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왜 아우구스티누스인가
서문: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재발견
감사의 말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 _ 한나 아렌트
서론
1부 갈망으로서의 사랑: 예견된 미래
1. 갈망의 구조
2. 자애와 탐욕
3. 사랑의 질서 체계
2부 창조주와 피조물: 기억된 과거
1. 기원
2. 자애와 탐욕
3. 이웃에 대한 사랑
3부 사회적 삶

한나 아렌트의 재발견 _ 조안나 스코트, 주디스 스타크
1. 서문: 새로운 시발점들
2. 사유의 맥들
3. 하이데거: 과거와 미래 사이의 아렌트
4. 야스퍼스: 아렌트와 실존철학

<해제> 아렌트 정치적 실존주의의 이론적 연원을 찾아서 _ 서유경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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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한나 아렌트의 사상적 근원을 알 수 있는 문제작!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한나 아렌트 학문 세계를 잘 보여주는 이정표이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초기작, 아렌트의 박사학위논문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다시 엮은 책이다. 아렌트가 1929년에 처음 완성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은 1960년대에 아렌트 스스로 수정과 편집을 거듭하면서 진화했다. 개정판 출간을 준비중이었으나 아렌트 생전에 출간되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던 이 책은 아렌트의 제자가 논문의 여러 판본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상세한 해설을 붙여 재탄생시켰다. 정치철학읜 언어로 재기술된 아렌트의 초기작인 책으로, 읽기에 쉽지는 않다. 그러나 ‘로마가 보유한 유일한 철학자’라고 아렌트가 극찬한 아우구스티누수의 기독교 사상이 아렌트 특유의 독창적 해석을 통해 현대 정치철학으로 어떻게 탈바꿈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나 아렌트라는 20세기가 낳은 탁월한 정치철학자의 사상적 근원을 살필 수 있으며, 또한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발견한 특별한 사랑 개념이 아렌트 정치철학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한나 아렌트 학문 세계의 이정표이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초기작
아렌트가 1929년에 처음 완성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은 1960년대에 아렌트 스스로 수정과 편집을 거듭하면서 진화했다. 이 책은 아렌트의 제자인 조안나 스코트와 주디스 스타크가 논문의 여러 판본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상세한 해설을 붙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렌트의 지적 여정에서 이정표가 되는 초기작을 재발견함으로써 아렌트 학문 세계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한나 아렌트 학문 세계의 이정표이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초기작,
아렌트의 박사학위논문, <사랑 개념과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재탄생!
아렌트가 1929년에 처음 완성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은 1960년대에 아렌트 스스로 수정과 편집을 거듭하면서 진화했다. 개정판 출판을 준비중이었으나 아렌트 생전에 출간되지 않아 주목받지 못했던 이 책은 아렌트의 제자인 조안나 스코트와 주디스 스타크가 논문의 여러 판본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고 상세한 해설을 붙여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렌트의 지적 여정에서 이정표가 되는 초기작을 재발견함으로써 아렌트 학문 세계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아렌트의 오랜 친구,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렌트의 ‘오랜 친구’였다. 그녀는 1933년 독일에서 도피할 때 엉망이 된 이 논문의 원고를 가지고 나왔으며, 7년 넘게 프랑스에 체류한 후 1941년 미국으로 영구 망명할 때 함께 가지고 나왔다. 아렌트의 기독교 신학에 관한 관심의 토대는 베를린 대학에서 독학하던 시절, 저명한 기독교 실존주의의 전파자 로마노 구아르디니의 강의에서 키르케고르의 작품을 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렌트가 평생 아우구스티누스에게 매료되었던 데는 우선적으로 하이데거의 영향이 있었고, 나중에 야스퍼스의 영향으로 한층 강화되었다.

정치철학의 언어로 재기술된 아렌트의 초기작
이 책은 옮긴이의 말대로 누구에게나 지독하게 어렵고 난해한 읽을거리다. 그러나 “로마가 보유한 유일한 철학자”라고 아렌트가 극찬한 아우구스티누스의 기독교 사상이 아렌트 특유의 독창적 해석을 통해 현대 정치철학으로 어떻게 탈바꿈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한나 아렌트라는 20세기가 낳은 탁월한 정치철학자의 사상적 근원에 닿고 싶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책이기도 하다. 또한 아우구스티누스에게서 발견한 특별한 사랑 개념(카리타스, 즉 자애)이 아렌트 정치철학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 사실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추천사 >>
“이 책은 아렌트 저작의 철학적인 그리고 신학적인 연원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 주요 공헌물이다. 스코트와 스타크에게 축하를 보낸다.” - 진 엘슈테인(정치학자, 시카고 대학 교수)

“아렌트의 박사논문은 한 편의 매혹적이고도 중요한 텍스트이며, 스코트와 스타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집어들 수 있도록 하는 데 대단히 큰 기여를 했다. 지성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특히 아렌트 연구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제프리 아이작(정치학자, 인디애나 대학 교수)
“영문판 편집자들의 감탄할 정도로 명쾌하고 상세한 해제는 특별히 아렌트와 마르틴 하이데거, 그리고 아렌트와 카를 야스퍼스의 지적 연계성에 논의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아렌트의 박사논문이 그녀의 사유와 삶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초이스(Choice)》

“아렌트 저작에 대한 전통적 해석을 재고하도록 만들지도 모르는 한 편의 계시”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아렌트 사유의 응집력 있는 진화과정에 대한 스코트와 스타크의 결론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아렌트를 배우는 학생이든 아니든 아우구스티누스 혹은 근대성 자체를 공부하는 학생이든 아니든 우리 모두가 편집자들에게 빚을 진, 감탄할 만한 수준의 성공을 거둔 책”
- 찰스 T. 매티유, 《저널 오브 릴리전(Journal of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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