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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눈물로핀꽃

하나의눈물로핀꽃

  • 채송하
  • |
  • 넥서스CROSS
  • |
  • 2013-02-15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889679018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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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6
프롤로그 길고 흰 구름의 나라로 -10

1장 저주와 축복의 갈림길에서 -17
2장 운명의 장난 -47
3장 밑바닥 인생 -85
4장 절망의 늪으로 -137
5장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181
6장 죽어가는 나의 영혼 -217
7장 장미의 가시를 잡다 -257
8장 비서가 CEO 되다 -311

에필로그 -330

도서소개

하루하루 죽어야 사는 채송하 대표의 성공과 러브스토리 『하나의 눈물로 핀 꽃』. 여자로서 밝히기 힘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용기 있게 보여주며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책이다. 시소처럼 행불이 왔다 갔다 하는 그녀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을 개척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누가 그녀의 삶에 돌을 던지랴!”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그녀의 아픔이 자라서 희망을 꽃피웠다!

저주와 축복의 갈림길에서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던 그녀

처음부터 계획되지 않은 삶이었다. 아들의 죽음으로 망연자실하였던 엄마에게 아버지는 신경질적인 말투로 “하나 더 나으면 돼지!” 하며 순식간에 엄마의 치맛속을 들춰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엄마의 눈물로 그녀는 세상과 대면을 하게 된다. 그렇게 채워진 첫 단추는 이후로도 너무나 헐겁고 불안했다.

특수 사진 기술을 보유한 아버지는 한국에서 사진 인화 사업으로 회사가 번창했었다. 하지만 지인의 꾀에 넘어가 사업 확장이라는 명목하에 온 가족이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그녀의 나이 이제 열세 살. 꿈 많은 소녀는 썩은 생선 비린내가 진동하는 역한 필리핀 마닐라 판자촌집에서 암흑 같은 삶을 시작해야 했다. 그리고 가지고 온 전 재산을 투자하여 돈 좀 만져보려는 아버지의 허황된 꿈은 지인의 사기로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다. 당장 입에 풀칠할 것도 없었던 상황에서 아버지는 대비책이랍시고 엄마를 인신매매하듯 일본으로 보내 일화를 벌게 했다. 한참 엄마의 사랑을 받아야 할 어린 소녀는 그리운 엄마를 만나기 위해 불법 밀수라는 범죄 행위를 택한다. 그저 엄마를 만나게 해 준다는 아버지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열세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사선을 넘듯 세관을 속여 밀수품을 나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목숨을 담보로 만난 엄마였는데, 그 엄마를 두고 필리핀 가정부와 밀애를 즐겼던 아버지의 모습을 본 소녀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가출을 강행한다. 그리고 스스로 걸어 들어간 밑바닥 세상. 그 끝에 생긴 아이와 그 아이의 생명을 자신의 손으로 비참하게 끊을 수밖에 없었던 비틀어진 모성, 그리고 자살……. 필리핀에서의 삶은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웠고 힘든 상처였다. 늘 아물지 않은 상태로 곪아 터지기를 수십 번. 과연 그녀의 삶에도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가 찾아올까?

절망의 늪은 끝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버틸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삶의 끈은 너덜너덜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피나기 싫어 피했던 삶을 피나게 노력했더니 희망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내로라하는 유명 대학졸업자들과 경쟁하여 독일 합작회사 바스프코리아, 명품의 대명사 프라다코리아 비서실장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다. 나아가 여자로서 누리고 싶은 행복의 정점인 결혼을 하면서 미래를 그려 가려던 찰나에 불행의 먹구름은 다시 찾아왔다. 나만 죽도록 사랑하겠다는 남편은 나만 죽도록 때리는 알코올중독 폭군이 된 것이다.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을 벽에 내동댕이쳐지고 목졸림을 당하면서도 인내하며 측은함으로 세월을 보냈지만 인간의 한계는 무한하지 않았다. 결국 이혼이라는 최종 결정에 이른다.

시소처럼 행불이 왔다 갔다 하는 그녀의 삶을 제정신으로 이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누가 그녀의 밀수, 낙태라는 타이틀만 보고 돌을 던질 수 있으랴. 지독하게 밟히고 밟혔던 그녀의 삶에 과연 희망이라는 꽃은 피어날 수 있을까? 그 결말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만이 느낄 수 있고 더불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밑바닥 인생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다!

이 파란만장한 곡예를 건너 지금은 아토피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주)마누카내추럴코리아 채송하 대표이다. 그녀는 여자로서 밝히기 힘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용기 있게 보여 주면서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삶이 있는 것이 아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삶을 개척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그것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 키워드가 됐기 때문이다. 척박한 사막을 개척하여 화려한 인공섬 두바이를 만들었듯, 지독하게 척박했던 삶을 개척하여 지금의 나눔, 베풂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그녀의 억척스러운 인생이 우리의 루즈한 인생에 상쾌한 자극을 줄 것이다.

추천사
“그녀의 처절한 고통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하다!”

*긴 터널을 뚫고 광명을 맞이한 것 같은 기쁨의 미소를 띠게 하는 책입니다. 여자로서 모든 행복을 박탈당한 것 같았지만, 믿음과 소망, 정신력을 잃지 않았으며, 기업의 대표로서, 목회자의 아내로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다는 것은 여간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송하 사모님은 어린 시절의 삶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를 진솔하게 토해 내면서 진정한 희망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김영진 의원(제18대 국회의원)

*위기의 상황에서도 오직 진실과 눈물로 인내하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우뚝 선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죽음의 문턱에서도, 절망 가운데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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