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일이영영오지않는다면

내일이영영오지않는다면

  • 샤론 카예, 폴 톰슨
  • |
  • 홍익출판사
  • |
  • 2013-02-25 출간
  • |
  • 277페이지
  • |
  • ISBN 978897065368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 감사의 글 / 교사에게 / 들어가며

1부. 자아
1장. 나는 누구인가?
2장. 나는 예전의 나일까?
3장. 나는 자유로운가?
4장.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부. 지식
5장. 앎[知]이 곧 선(善)인가?
6장. 컴퓨터도 생각을 할 수 있을까?
7장. 타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8장. 내일이 영영 오지 않는다면?

3부. 우주(만물, universe)
9장.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실재하는가?
10장. 우주의 시작이 존재할까?
11장. 우주의 크기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12장. 정통과학과 사이비과학의 차이는 무엇인가?

4부. 신
13장. 자연계는 우연히 생겨난 것일까?
14장. 믿음은 합리적인가?
15장.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부록 / 용어사전

도서소개

『내일이 영영 오지 않는다면』은 인식론과 형이상학에 비중을 둔 책이다. 주제별로 내용을 배치하고 있으며, 각 장에서 고전적인 철학적 논쟁의 여러 입장을 탐구할 수 있다. 더불어 장 마지막마다 내용 확인 문제, 토론 문제, 글쓰기 문제, 연습 문제, 실전 예제 등으로 수록하고 있어 능동적이면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시작하는 철학 2
내일이 영영 오지 않는다면?
뉴욕의 20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시작하는 철학, 두 번째 이야기!’

“철학적 논쟁은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거리로 나선 철학교수와 끝장토론을 벌인 뉴욕의 20대들,
이제 비로소 인생의 진짜 목적과 의미를 깨닫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타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우주의 시작은 존재하는가? 내일이 영영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 모든 고민은 결국 철학적 문제로 귀결된다. 지금 자신을 괴롭히는 고민도 어쩌면 아주 오래 전에 철학자들이 풀어내고자 했던 문제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듯 철학적 문제에도 정답은 없다. 단지 철학자마다 자신이 정립한 이론과 그에 따른 논거들을 내세울 뿐이다. 책에서는 삶과 밀접한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은 나랑 상관없는 학문’이라는 당신,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철학적 사고를 하지 않고 어떻게 살았지?’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시작하는 철학’ 시리즈의 1권이 미학과 윤리학에 중점을 두었다면 2권인 ≪내일이 영영 오지 않는다면?≫에서는 인식론과 형이상학에 중점을 두어 여러 가치를 설명한다. 그 가치란 흔히 우리 주위에 있는 것으로, 1부에서는 ‘자아’, 2부에서는 ‘지식’, 3부에서는 ‘우주’, 4부에서는 ‘신’을 주제로 삼았다.

이 책은 미국 여러 대학교의 철학 프로그램 교재로 쓰인 책답게 각 장마다 간결하고 쉬운 이론 설명과 핵심을 짚어 주는 질문들, 흥미롭게 응용해볼 수 있는 생각실험들로 가득 차 있다. 한 주제에 대해 대립적인 철학자들의 이론을 비교해주고 있어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매 장의 시작은 두 아이가 등장하여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대화를 나눈다.
예를 들면, A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으니 종교를 가지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말한다. 반면, B는 신이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우선 믿어보는 것이 더 심리적 안정을 준다고 말한다. 둘 중 누가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처럼 두 아이가 어떤 문제에 대해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보여주는 논쟁이 바로 각 장의 주제인 두 가지 철학적 입장을 보여준다. 장이 끝날 때마다 제시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여길 수 있는 철학적 입장을 내 주위 사람, 주변 사회에 직접 대입해볼 수 있게 함으로써 살아 숨 쉬는 철학을 느끼게 해준다.

당신이 지금 세상에 던지는 질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철학자들이 고민해온 것이다.
괴로운 현실의 가장 근본적인 치유는 철학에서 비롯된다!

철학적 논쟁을 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오히려 자신만의 의견을 정립하도록 도와주는 좋은 방법이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의견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중에서 당신의 의견이 가장 타당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도 생각해 보자. 그리 높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의견과 다른 철학자들의 의견을 정말 세밀하게 탐구해 보면 당신은 더 올바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세상에는 당신의 생각을 교정하고 정제해 줄 수 있는 논의와 의견들이 넘쳐난다. 새로운 시도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더라도 아주 재미있는 일이다.

플라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로크와 홉스 등 전통적인 철학자들과 대니얼 데넷, 마사 누스바움, 칼 포퍼 등 현대의 철학자를 넘나드는 다양한 견해를 통해 독자들은 깊고 풍부한 철학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또한 그로 인해 점차 학습으로써가 아닌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고 사고를 발전시키는 ‘철학적 인간’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철학’을 마냥 어렵고 생소하게 여겼던 사람들도 오히려 ‘이제껏 철학적 사고를 하지 않고 어떻게 살았나’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익숙하고도 낯선 것에 대한 흥미로움이 배움의 큰 도약으로 바뀌는 기쁨을 만나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