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비드 상황에서 1년 10독을 작정하고 성경에 몰입하여 성경을 읽고, 소위 성경을 수도 없이 읽은 전문가인 저자도 성경이 이토록 어려운데 성도와 학생들은 어찌할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성경의 각 장을 짧고 쉽게 해석하며 적용하는 칼럼에 눈을 뜨게 되었고, 책과 멀어진 디지털 영상시대에 성경 1장을 정독하고 5분 안으로 읽을 수 있는 콘텐츠가 떠올라 만들게 된 책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성경 이해와 적용을 위한 실용적인 목적에서 출발한 것이며, 목회 경험상으로 경건을 갈망하는 신자가 10% 정도 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말씀사역자에게는 설교와 교육의 화수분 같은 자료(source)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