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IQ, 환경을 이겨낸 평범한 사람들
“모차르트마저 대표작을 쓰기까지 20년 넘게 걸렸다고?”
‘금수저’나 ‘타고난 천재’도 아닌 그 사람은 어떻게 성공한 걸까? 저자는 “위대한 것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고, 그 위대한 것은 종종 천천히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조바심을 내지 않고 우선순위에 따라 속도를 맞추면 현재와 달라진 삶, 더 나아가 ‘피크타임’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나이 때문에 못 한다는 핑계를 댄 적 있는가? 50세가 넘어서야 ≪꿈의 해석≫으로 알려진 프로이트, 40세에 신인으로 등단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소설가가 된 박완서, 50년 넘게 연기 경력을 쌓다가 74세에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윤여정은 긴 준비 시간의 필요성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걸어나간 사람들이다. 마블 코믹스의 스탠 리는 40세가 넘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의 전설을 만들어냈고, 칼 세이건은 46세에 ≪코스모스≫를,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60세의 나이에 ≪총, 균, 쇠≫를 출간했다. 불멸의 천재 모차르트마저 대표작을 쓰기까지 20년 넘는 연습 기간이 필요했다. 이 책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된 이 시대에, 각자만의 속도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늦게라도 ‘포텐’을 터뜨리는 사람들의 비밀
“Never too Late to Start!”
≪피크타임≫은 한 박자 늦더라도 결국 ‘정점’을 찍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 모두 어느 누구와 마찬가지로 나름의 불안정함과 결점을 갖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당신 또한 모르는 사이에 인생의 큰 도약 앞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끈기가 부족해 이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당신은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자신에게서 예상치 못한 것을 기대해 보자. 큰 성공은 큰 두려움을 이겨낸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늦었다는 불안감에 뭔가를 시작하기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용기 내어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지금이 바로 그 기회다. 기회를 붙잡기에 늦은 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