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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심을 찾아서

시심을 찾아서

  • 이원규
  • |
  • 시인
  • |
  • 2023-12-25 출간
  • |
  • 466페이지
  • |
  • 130 X 196 X 38mm / 756g
  • |
  • ISBN 979118547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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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는 본문 시작과 함께 ‘내 영원한 시의 고향, 故 문향 김대규 선생님께 삼가 이 책을 헌정(獻呈)합니다.’ 라는 문구로 평생 스승으로 여겼던 고 김대규 시인을 기억하고 추모한다. 저자에게 이 책은 그래서 더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의 서문을 통해 저자의 지난한 삶의 여정과 문학에 대한 인연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내 문학의 출생지는 1983년의 〈안양근로문학회〉이다. 그곳에서 김대규 선생님 지도로 본격적인 글쓰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지금은 선생님이 안 계시지만, 올해에 제50집의 동인지를 펴내는 저력을 우리는 발휘하고 있다. 1990년부터는 직장이 부산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부산에서 전국 〈젊은시동인〉으로 활동했다. 1991년 『시와의식』 봄호에 「탈춤」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 오산문인협회 2대 회장과 경기도문인협회 3, 4, 5대 사무국장을 9년 동안 역임하면서 여러 문학단체와 교류하며 많은 문인과 만나고 또 헤어지기를 반복했다. 지천명知天命 늦깎이로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여 2006년 졸업했다. 재학 중에 방송대 문학상을 받았고, 경기지역대학에서 문학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 창작 지도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때의 수강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에 도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논문을 첨삭 지도해 주는 기회가 생겼다. 때로는 가깝게 지내는 문인들이 시집이나 수필집을 내면서 자기 작품을 읽어달라는 부탁도 종종 받아서 시집의 뒷부분에 작품 해설이라는 꼭지를 달고 간략하게 소감을 써주기도 했다. 전문 평론과는 학술적으로 거리가 한참 먼 독후감 정도의 글을 문학평론이라면서 발간하자니 낯이 후끈거린다. 그래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권의 성과물이며 영원할 추억이 담긴 작품집이다. 나는 그 추억의 세계로 초대받아 작품집 곳곳을 누비며 맨 처음으로 음미했던 영광을 누렸다.

목차

책머리에 ■ 꽃줄기 밀어 올리는 뿌리의 근성 / 4

제1부 그리움, 행복했던 날들의 비망록
▶ 고향 노래에 담긴 그리움의 시학 / 22
▶ 유쾌, 상쾌, 통쾌하게 우리말 톺아보기 / 48
▶ 사무사 무불경 (思無邪 毋不敬) / 70
▶ 산골 소년의 도시 삶에 관한 갈등 보고서 / 74
▶ 그리움, 행복했던 날들의 비망록 / 94

제2부 누군가의 인생길에서 이정표가 된다면
▶ 반짝반짝 빛나는 꼬마 시인의 꿈 / 128
▶ 한 현장 노동자의 참삶 이야기 / 144
▶ 불심(佛心) + 시심(詩心) / 172
▶ 누군가의 인생길에서 이정표가 된다면 / 182
▶ 누님! 스마트 감성 참 멋져요 / 192

제3부 삶과 소통하며 길을 만나다
▶ 노마드, 영원한 푸른 하늘의 꿈 / 205
▶ 삶과 소통하며 길을 만나다 / 216
▶ 생활 속에서 찾아낸 생각의 진솔한 기록들 / 230
▶ 김선우의 시세계 / 261
▶ 사소한 것들에 톡톡Talk Talk 건네는 유쾌한 이야기 / 283
▶ 사소한 관계에서 감동의 관계로 돌아오는 진솔함 / 295
▶ 장자적 삶의 방식과 그리움의 은유법 / 327
▶ 삶의 역정(驛程)과 그 실천적 탐색 / 347
▶ 절망 혹은 희망을 위하여 / 364

제4부 노작 홍사용 연구와 재조명 추진 활동
▶ 오산문단 1993년 창간호 특집Ⅰ / 376
▶ 노작 홍사용 일대기『 백조(白潮)가 흐르던 시대』 / 392
▶ 노작 재조명과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후일담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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