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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의모든것

엘클라시코의모든것

  • 한준
  • |
  • 브레인스토어
  • |
  • 2013-02-28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941943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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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PART 1 EL CLASICO LIVE
예술과 축구의 도시를 가다
천연색 바르셀로나, 축구도 예술로 빚는다
무채색 마드리드, 제왕의 꿈을 꾸다
소문난 축구쇼엔 먹을 것도 많다
아주 특별한 인터뷰, 메시와 호날두를 만나다
》스페인에서 만난 스타들

PART 2 EL CLASICO HISTORY
그들은 왜 라이벌이 되었나
최고의 클럽 바르사와 레알을 만든 사람들
세계 최강 FC와 레알에 숨은 비밀
별들의 전쟁, 승자는 있어도 패자는 없다
유럽을 정복한 레알과 바르사의 명장들
》기록으로 살펴본 엘 클라시코

PART 3 EL CLASICO LEGEND
전쟁은 우리의 발끝에서 시작된다
라슬로 쿠발라 vs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독수리 오형제 vs 크루이프의 드림팀
오렌지 커넥션 vs 지구방위대 갈락티코
호나우지뉴와 아이들 vs 라울 마드리드

PART 4 EL CLASICO PHILOSOPHY
승자가 패러다임을 결정한다
또 하나의 리그, 엘 클라시코 경제학
과르디올라와 무리뉴, 축구 전술의 패러다임 전쟁
적과의 동침, 스페인 대표팀의 성공

EPILOGUE

도서소개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두 팀의 대결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일생에 한 번은 꼭 만나봐야 할 지상 최고의 축구경기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전쟁을 그린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 엘 클라시코의 관전 포인트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이 책은 축구를 예술로 빚은 바르사와 레알이 왜 라이벌이 되었고, 그들의 전쟁이 어떤 모습인지 자세하게 살펴본다. 110년에 이르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엘 클라시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해준다. 과감하게 스페인으로 떠난 저자는 스페인 현지에 머물면서 느낀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이야기를 우선 소개하고 그 뒤로 본격적인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을 들려주고자 한다. 두 팀의 탄생 배경과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다룬 역사, 엘 클라시코 대결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시대별 양 팀 최고의 선수들을 꼽아 정리하였다. 현재 세계 축구계의 정점에서 사상 최고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양 팀의 철학과 운영 원칙, 전술, 엘 클라시코 연합군으로 세계를 정복한 스페인 대표팀의 이야기까지 들려주고 있다.
일생에 한 번은 꼭 만나봐야 할 지상 최고의 축구경기, 엘 클라시코
‘라리가의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가 추천한 바로 그 책!

FC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리는 그들의 축구전쟁을 엘 클라시코라 부른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그중에서도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더비전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엘 클라시코다. 이번에 출간된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은 2009/2010시즌을 스페인에 체류하며 뜨거운 엘 클라시코 현장을 온몸으로 느낀 저자의 취재기를 바탕으로 바르사와 레알을 분석한 책이다.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는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두 팀의 탄생 배경과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었던 배경, 엘 클라시코 대결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시대별 양 팀 최고의 선수들, 양 팀의 ‘철학’과 ‘운영 사항’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의 ‘성공 비결’ 등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을 담았다. 2013년 현재 세계 축구계의 정점에서 사상 최고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엘 클라시코는 110년이 넘는 스페인 축구사 중에서도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바르사와 레알의 대결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더 이상의 엘 클라시코는 없다
역사상 최고의 축구쇼를 즐기기 위한 필수 가이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축구 경기는 스페인에서 ‘엘 클라시코’로 불린다. 보통 더비는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 간의 라이벌 경기를 의미하는데, 두 팀은 스페인 축구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벌이라 클래식 더비라는 이름이 붙은 축구전쟁을 치른다. 축구계에는 경제적인 차이, 정치적인 신념의 차이, 종교적인 차이, 그리고 민족 감정에 기반을 둔 수많은 라이벌이 있다. 그중에서도 엘 클라시코는 역사, 라이벌 의식, 우승 경력, 경기력,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정점에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더비전이다.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CF의 경기를 일컫는 ‘엘 클라시코’는 우리말로 옮기면 ‘고전’이다. 그렇다면 ‘고전’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로 고전은 긴 시대를 걸쳐 인정받은 일류, 널리 알려진 최고 수준의 작품을 뜻한다. 고전은 시대를 초월해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품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두 팀이 펼치는 세기의 명승부 관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태양이 져도 킥오프가 시작되는 축제 같은 나라, 스페인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축구도 예술로 빚어낸 바르사와 레알,
그들은 왜 라이벌이 되었나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와 카스티유 지방의 마드리드는 언어와 문화가 달라 역사적으로 충돌이 잦았다. 그 때문에 ‘엘 클라시코’라 불리는 바르사와 레알의 대결은 거의 전쟁 수준이다. 1469년 카스티야 왕국이 다른 왕국들을 통합해서 스페인 왕국을 만들었는데, 스페인 왕국에 지배당하고 있던 카탈루냐는 유난히 민족적 자부심이 강해서 스페인 왕국의 지배를 거부했다. 즉 독립을 원했던 카탈루냐와 그것을 막고자 했던 카스티유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고, 이는 왕정을 거쳐 제2 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스페인 내전 때 극에 달하게 된다. 이런 민족적 갈등은 축구경기에서 유독 강하게 표출되었고, 그때부터 카탈루냐를 기반으로 한 FC 바르셀로나와 황실의 지지를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오랜 싸움이 시작되었다.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런 스페인 사람들의 정열을 빨아들인 축구공은 스페인에서 교과서보다 훌륭한 역사책이다. 스페인의 뿌리 깊은 민족 분쟁은 축구공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축구공이 굴러가는 한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이들은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경기가 거듭될 때마다 희석되어 가던 적의는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세대를 거쳐 전승된다. 세대를 거쳐 희석된 감정들은, 역사가 되어 남는다. 그리고 잊히지 않는다.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축구 현장에서 마주치는 그의 열정은 종종 사람을 무섭게 할 정도다. 주위를 밝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스페인 축구의 열정을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엘 클라시코의 모든 걸 갖고 싶다면 탁월한 선택이다. 이 책이 당신을 그 길로 인도할 것이다.
-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

그 어떤 스페인 기자보다도 라리가 현장에서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취재하던 한준 기자의 모습은 《엘 클라시코의 모든 것》이 양질의 정보를 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야말로 ‘엘 클라시코’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한국 기자일 것이다. 이 책이 스페인 축구 현장의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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