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결정되는 1분의 시간
●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사람
● 분위기를 잘 파악해 센스 있게 말하는 사람
● 이야깃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을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말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입니다. 말을 잘 정리해서 ‘똑 부러지는 사람’, 분위기에 맞는 말을 해서 ‘센스있는 사람’,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유쾌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습니다.
당신은 말을 잘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말을 잘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요? 똑 부러지는 말 한마디로 팀에서 유능한 직원이라 여겨지거나, 유창한 말센스로 상사에게 단박에 기획안 결재를 받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말을 잘하고 싶다는 건, 말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기 때문은 아닐까요.
딱 1분만 말을 잘해도 충분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입니다. 긴 시간 동안 말을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뛰어난 강사들도 힘들어하죠. 그런데 1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1분 말하기는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여줍니다. 메시지가 잘 전달한다는 건 내가 한 말이 상대방 머릿속에 그대로 떠올랐다는 겁니다. 말로 원하는 걸 얻고 싶을 때, 딱 1분만 말을 잘해 봅시다. 지나치게 짧은 말은 1분 정도로 늘리고, 너무 긴말은 1분으로 줄이는 기술을 통해 당신도 말 한마디로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장에서는 1분 말하기 개론에 관해 설명하고, 2장부터 4장까지는 짧은 말을 길게 늘이는 원리와 기술에 관해 말합니다. 또, 5장에서 7장까지는 반대로 긴말을 짧게 줄여 원하는 걸 얻는 방법을 모두 적어뒀습니다. 상대 그리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1분 말하기 기술’을 습득해 봅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1분 말하기 기술을 얻은 당신은, 더는 말하기가 두렵지 않을 겁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언제나 어디서나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말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