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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오늘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 전현희
  • |
  • 메디치미디어
  • |
  • 2024-01-02 출간
  • |
  • 288페이지
  • |
  • 145 X 210 X 17mm
  • |
  • ISBN 97911570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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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지는 강철과 같은 투사가 되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한 걸음 내딛는다!

‘굳이 올 필요가 없는 사람….’ 2022년 6월 17일, 도어스테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 한마디를 남겼다. 전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급 기관장인 국민권익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의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하지만 이날 이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여당 지도부와 보수 언론 등의 전방위적인 사퇴 압박이 시작되었다.

결국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임기를 지키지 못한 채 면직 처리되었고, 홀로 남은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무도한 사퇴 압박과 굴욕적인 비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기야 감사원의 표적감사까지 진행되었다. “권익위원장의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비위”를 제보 받았다는 이유로 시작된 감사원 사무처의 표적감사는 두 번의 감사 기간 연장을 하고서도 아무런 혐의도 입증하지 못하고, 감사위원회의 최종 무혐의, 불문 처분으로 막을 내렸다. 온갖 모욕과 주변에 대한 압박 속에서도 전 위원장은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지는 강철과 같은 투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부당한 공권력에 맞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1년 동안의 저항의 기록이다. 표적감사가 진행되면서 제기되었던 심각한 비위는 전 위원장을 끌어내리기 위한 무고한 허위 사실이었고,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치주의’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우며 출범한 윤석열 정권이 얼마나 법을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법 위에 군림하려 했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된 감사원 사무처장과 감사원장의 현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국민권익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재임하는 과정에서 전현희 위원장이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깨우친 내용을 함께 기록하고 있다. 언제라도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의 고충을 듣기 위해 줄곧 운동화만을 고집했던 그는 권익위원장 재임 시에 수십 년 동안 풀지 못한 소외 계층의 숙원을 푸는 일에 적극적이었다. 강원도 양구군의 펀치볼 마을과 경주 한센인들의 집단 거주지 희망마을의 문제를 해결한 것 등이 그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국민들이 겪는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9년 동안 잠들어 있던 “이행충돌방지법”의 국회통과를 주도한 것이 그 대표적인 성과이다. 이러한 일을 통해 그는 ‘국민’이 정치의 알파이자 오메가, 곧 그 시작과 끝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정치의 목적은 ‘국민의 행복’이며, 정치인은 ‘국민의 행복을 보장할 의무를 진 자’라는 분명한 인식에 도달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아픈 이들을 치유하는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다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변호사로 활동해 온 그가 좀 더 근본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해 법률과 정책을 입안하는 정치에 입문한 이야기까지 담은 이 책은 그의 정치 철학과 우리 정치가 나아갈 방향까지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위기 때마다 민주주의의 혁명에 앞장섰던 우리 국민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며, “참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한 민주주의의 영웅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끝으로 그는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애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인용했던 자신의 이임사의 구절을 재인용하며 “‘권력을 가진 자의, 권력을 가진 자에 의한, 권력을 가진 자를 위한’ 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나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자신을 압박했던 윤석열 정부에 쓴소리를 전함과 동시에 그 어떤 불의한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내딛는 오늘

1부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열리고
법의 정신이 무너진 세상
올가미처럼 조여 오는 권력의 힘
정권의 탄압 1년, 운명적으로 투사가 되다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열린다
정의를 위한 새로운 전장으로 나서다

2부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문제적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하는 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못 할 일이 없다
부패 없는 청렴한 나라를 위하여
혁신을 이끄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꿈꾸다

3부 언제나 국민의 편, 변치 않는 국민바라기
소명의식, 한계를 넘는 도전의 시작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싸움
"무엇을 보느냐"보다 "어디서 보느냐"가 중요하다
백만 개의 불화살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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