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언어 말고, 소통의 언어로 말하라
상담학 박사가 전수하는 ‘사람을 사로잡는 실전 대화법’
세상이 온통 불통이다. 일방적인 침묵으로 불통하고, 일방적인 자기주장으로 불통한다. 그 ‘일방’이 정말 문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생을 내려놓는 사이,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고 무엇이 되고자 악다구니를 달변으로 여기며 목소리 높인다. 일방적인 대화로 말미암은 불통을 우리는 얼마나 빈번히 접하고 있는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살이에서 ‘말하는 방법’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요즘, 상담학 박사이자 대화법 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사람 간의 관계를 밀착시키는 말하기의 실전 노하우를 이 책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에 모두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역설한다. ‘공동체의식’, ‘상생의 정신’, ‘이타심’, ‘사랑’을 밀알로 하여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해 말하라고! 이제 저자가 전수하는 진짜 소통법, 그 매력적인 말주변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아 더 멋지고 더 행복한 인생길을 열어가자.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유려한 말솜씨가 없어도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사소한 말버릇 하나만 고쳐도 대화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에게, 대화를 잘 못하여 매번 불통하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화술’이 아닌, ‘자신에 대한 각성’이다. 실제로 저자는 ‘당신은 관계에서 얼마나 원만합니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 삶의 목표가 불분명하고,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고, 불편한 마음 상태를 방관한 채 그저 견디며 살아가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인지시켰다. 이 사실로부터 저자는 소통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인식이다. 말본새가 곧 그 사람이다. 소통은 결국 ‘말하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성품을 깨닫고 이를 잘 다루는 지혜’다.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를 토대로 ‘인기 있는 사람의 대화법’, ‘사람을 사로잡는 첫인상 대화법’,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경청의 기술’,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전략적 대화법’, ‘인생을 바꾸는 말의 기술’ 등 총 5장에 걸쳐 ‘말주변이 없어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수록했다.
유려한 말솜씨가 없어도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사소한 말버릇 하나만 고쳐도 대화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내 뜻대로 소통하는 나만의 말주변을 키워보자. 그래서 말마디마다 끌리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자.
말주변을 키우고 싶다면,
- 관심과 반응을 바탕으로 대화한다!
- 말하는 목적을 항상 기억한다!
- 편안한 주제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를 사용한다!
- 맞장구로 상대를 신나게 만든다!
- 절대로 부정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구체적으로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