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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소금(사소하지만소중한일상의맛내기)

달콤한소금(사소하지만소중한일상의맛내기)

  • 프랑수아즈 에리티에
  • |
  • 뮤진트리
  • |
  • 2013-02-18 출간
  • |
  • 94페이지
  • |
  • ISBN 97889940155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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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생에 감칠맛을 주고 인생을 더 살맛나게 하는 달콤한 소금!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맛내기 『달콤한 소금』. 평생을 학술 연구에 바친, 80세를 바라보는 인류학자 프랑수아즈 에리티에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포장해 보여주는 이야기가 아닌 80년 가까이 살아온 한 개인의 감각적 취향을 드러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살아서 존재한다는 단순한 사실에는 일을 넘어서, 심각한 느낌을 넘어서, 정치활동이나 모든 질서를 넘어서는 어떤 가벼움과 축복의 모습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구름을 바라보며 발아래서 땅이 돌아가고 있는 느낌을 받을 때, 마감 일자에 쫓겨 불안해하기, 아버지의 멋진 모습 특히 그 크고 믿음직한 손에 압도되었을 때, 보라색 아이리스를 그린 반 고흐의 두터운 물감 터치에 사로잡히기 등의 것들이 인생의 맛을 더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환자 보는 것 외엔 사생활이 없는 의사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팍팍한 일상에 매몰되어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쓰는 노학자의 편지이기도 한 이 책에서 각자의 인생에서 달콤한 소금을 재발견하고 음미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고된 현실을 잠시 잊고 재충전하여 다시 현실을 살아낼 힘을 얻을 수 있다.
레비 스트로스의 제자인 80세의 저명한 인류학자 프랑수아즈 에리티에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열망하지만 흔히 지나치고 마는 유쾌한 것들,
사소하지만 우리 인생을 더 풍부하고 흥미롭게 해주는 일상의 순간,
그때마다 느끼는 작은 떨림들,
그것들이 만들어 주는 삶의 에피소드를 탐색하다.

소금으로 맛을 내듯
달콤 쌉쌀한 인생에 삶의 맛을 더하자.

우리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열망하지만 흔히 지나치고 마는 유쾌한 것들은 무엇일까?
휴가, 음악, 독서, 정원 가꾸기, 친구들... 물론이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즐거움, 질문들, 심지어 낙담까지도, 그것이 존재의 여유를 준다면, 그것들이 주는 마음속의 작은 떨림 역시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여름 어느 날, 30년 지기 친구이자 주치의인 의사로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일주일의 휴가를 훔쳐냈습니다.”라고 쓴 그림엽서를 받는다. 그의 편지에 그녀는 “당신은 매일 어영부영 인생의 감칠맛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이 책은 환자 보는 것 외엔 사생활이 없는 의사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지만, 팍팍한 일상에 매몰되어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쓰는 노학자의 편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 존재의 맛을 더하고, 더욱 풍부하고 흥미롭게 해주는 자기만의 순간들, 기억들의 리스트를 이 책 『달콤한 소금』에서 보여주고 있다. 삶의 사소한 에피소드로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보물을 만들어 끊임없이 절로 불어나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인생 지혜의 고품격 에세이 『달콤한 소금』에서 에리티에는 이런 탐색에 대한 자기식의 버전을 제공한다.

레비 스트로스의 제자이자 콜레주 드 프랑스의 명예교수인 80세의 저명한 인류학자,
프랑수아즈 에리티에가 매우 새로운 책을 출간하다.

90페이지도 안 되는 짧은 내용으로 2012년 프랑스 서점가를 들썩이게 했던 책이다. 평생을 학술 연구에 바친, 80세의 저명한 인류학자가 뜻밖에 매혹적인 글을 쓴 것도 놀라웠겠지만, ‘인생의 감칠맛’에 대한 모든 종류의 감동과 느낌을 망라하는 이 ‘독창적인 작품’ 이 우리가 잊고 지내기 쉬운,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순간들에 대한 매우 유익한 성찰을 제시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프랑수아즈 에리티에는 어느 날, 자신의 주치의인 친한 의사로부터 한 장의 엽서를 받는다. 그 의사는 바쁜 나날에도 휴가를 떠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스코틀랜드에서 일주일의 휴가를 훔쳤다고 쓴 그의 편지에 그녀는 도둑질을 한 게 아니라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풍미로 가득한 것들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답한다. 결국 그에게 제대로 답장을 쓰기로 마음먹고 인생의 감칠맛을 이루는 순간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저자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의 맛을 놓치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자문에서 시작한다. 긴 독백 같은 이 책에서 저자는 살아서 존재한다는 단순한 사실에는, 삶의 모든 질서와 형식을 넘어서는 어떤 가벼움과 축복의 모습이 있음을 전하고 있다. 그것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는 인생의 보너스이며, 우리가 찾고자 노력만 한다면 어디서든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인생 지혜의 서, 고품격 에세이!
이 책에는 기쁨이나 행복 말고도 부끄러움과 두려움 공포와 난감함, 절망과 뛸 듯한 기쁨, 즉, 감각을 통해 생겨나는, 인간이 지닐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감정들이 담겨있다. “세계는 우리의 사고 안에서 잘 정돈된 방식으로 존재하기 이전에 우리의 감각을 통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인류학자인 프랑수아즈 에리티에는, 이렇게 내면적이며 감각적인 성찰을 통해 우리가 마음 깊이 열망하는 이런 기분 좋은 것들, 이미지, 감동, 추억이 깃들어 있는 순간들을 찾아 나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취향을 만들어내고, 인생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며 그 어떤 것도 절대로 우리에게서 그것을 앗아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열망하지만 흔히 지나치고 마는 유쾌한 것들, 사소하지만 우리 인생을 더 풍부하고 흥미롭게 해주는 일상의 순간, 그때마다 느끼는 작은 떨림들, 그것들이 만들어 주는 삶의 에피소드를 탐색하는 『달콤한 소금』은 인생의 맛을 찾고자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기쁨의 메뉴이다.

추천사
‘롱 셀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예상치 못했던 책이 있다. <달콤한 소금>이 단기간에 에세이 부분 1위로 뛰어 올랐다. 겨우 90페이지짜리 책이다. 80세의 프랑수아즈 에리티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여류작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 ? 르 피가로

페미니스트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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