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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낭비한죄

인생을낭비한죄

  • 박원자
  • |
  • 김영사
  • |
  • 2013-03-27 출간
  • |
  • 323페이지
  • |
  • ISBN 97889349613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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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에게
추천의 글 - 행복한 인생수업

1부 길을 잃은 후에야 새 길을 찾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내가 도둑놈이라고?
빈 배가 되라
일생을 실패한 사람
너무 먹고 너무 잤다
니, 죽고 싶나 살고 싶나?
내 인생의 마지막 기도처럼
안 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끊지 말고 풀라
정성을 들여 올인하라

2부 인생에서 버려도 되는 많은 것들
무심을 얻은 사람
내일은 없다
밝은 생각이 복을 만든다
꿈을 잃을 때 사람은 비로소 늙는다
늘 자신에게 감탄하라
지금의 상황을 즐긴다는 것
본래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3부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라
뽀드득 재미있는 인생
밥 먹고 잠잘 뿐
은산철벽을 뚫어야 산다
그만 꿈에서 깨어날 것
절대고독 속으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라
한눈팔지 않고 조금도 흔들림 없이
결정적 순간에 바짝 당겨라
삶, 몰입해서 최선을 다할 뿐

4부 스스로 찾은 것만이 해답이다
기도를 시작하는 마음
내가 쥐고 있는 패
어느 노보살의 절수행 이야기
삭발한 선배를 만나다
당신이 답을 내려라

맺는 글 - 어떤 이유로도 남은 생을 낭비할 순 없다

도서소개

인생은 시간의 역사이다! 삶의 전환점이 필요한 그대에게 전하는 인생의 지혜 『인생을 낭비한 죄』. 불교 전문 작가인 저자는 불교계의 다채로운 수행자들을 만나며 희망과 절망, 기쁨과 고통이 교차하는 사바세계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사는 법과 삶이라는 광활한 무대에서 당당힌 주인공으로 살 수 있는 지혜를 묻고 그들이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법전스님, 혜국스님, 성철스님 등이 들려주는 삶에 대한 깊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어떤 이유로도 남은 인생을 낭비할 수 없다고 결심한 사람들, 인생의 전환점에 선 많은 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스스로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살아 있는 동안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순금 같은 선지식들에게 배우는 인생의 교과서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일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잤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마음이 변하지 않아 깊고 외로운 산중에서 한없이 우셨다는 법전 스님, “인생을 낭비한 죄는 살생보다 크다”고 말씀하신 혜국 스님, 나이 때문이 아니라 꿈을 버릴 때 늙는다는 백졸 스님, “누구든 밥값을 하지 않으면 도둑이나 다름없다”는 성철 스님, 그리고 모녀 사이의 애틋한 교감이 느껴지는 딸아이와 함께한 삼천배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빛깔의 수행자들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가슴을 울리는 치유의 말씀들. 삶에 대한 깊고 감동적인 전언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따스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출판사 소개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잤다!”
치열한 삶의 용광로에서 단련된 선지식들에게 배우는 인생 교과서!

정성을 다해 세상을 대하면 세상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_ 혜국 스님
누구든 밥값을 하지 않으면 도둑이나 다름없다_ 성철 스님
가져가는 것은 그의 일, 나의 일은 주는 것뿐이다_ 숭산 스님
끊지 말고 풀어야 한다. 작은 일도 풀기 쉽도록 고를 내라_ 탄성 스님
나이 때문이 아니라 꿈을 버릴 때 늙는다_ 백졸 스님
삶, 몰입해서 최선을 다할 뿐_ 환성 스님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는 쓴 약 같은 말씀들
바야흐로 힐링 열풍이다. 하지만 막연한 성찰과 휴식만을 이야기할 뿐 인생의 깊은 이면에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들은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 김영사에서 출간된 『인생을 낭비한 죄』에는 치열한 삶의 용광로에서 단련된 선지식들이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이들에게 주는 쓴 약 같은 말씀들이 새겨져 있다. 저자인 박원자 씨는 불교 전문 작가로서 수행과 생활을 하나로 생각하면서 불교에서 인생의 답을 구해온 저널리스트이다. 책에는 한국불교의 거목 성철 스님에서 지금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혜국 스님까지 여러 빛깔의 다채로운 수행자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인생에 대한 해답을 내놓는다. 저자가 정리한 인생에 대한 해답은 이렇다.
“스스로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라.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라!”

살생보다 더 큰, 그러나 지금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책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혜국 스님의 이야기는 인생의 핵심을 보여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오늘 할 일, 오늘 만날 사람이며 하루를 정성을 다해 사는 것이 영원을 사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혜국 스님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지 못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은 살생의 죄보다 더 크다”고 말한다. 누구든 밥값을 하지 못하면 도둑이나 다름없다고 일갈하신 성철 스님의 이야기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신도들의 시주로 살아가는 비구가 공부를 등한시한다면 도둑질과 같다는 것인데, 비단 수행자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인생에게도 적용된다. 평생을 해외 포교에 몸 바친 숭산 스님의 일화 역시 큰 감동을 준다. 자신을 배신하고 많은 것을 앗아간 사람에게 끊임없이 베풀기만 하셨던 숭산 스님. 스님은 주변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묻자 “가져가는 그의 job, 주는 것은 나의 job”이라고 답하셨다. 도현 스님의 현법낙주現法樂住 법문은 인생 화두의 정점을 찍는다. 현법낙주란 지금의 상황에 즐겁게 머문다는 뜻이다. 도현 스님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어두운 면까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사랑이 넘쳐나야 가족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물었던 수행자들의 이야기는 다른 측면에서 마음속을 파고든다. 서른두 살에 대승사 묘적암에서 공부하면서 ‘이렇게 공부를 하고도 마음에 변화가 오지 않으면 죽으리라’고 결심했다는 법전 스님은, 공부에 진척이 없는 것이 죽음보다 더한 고통으로 느껴져 여러 번 통곡을 하셨다고 한다. 이제 그만 꿈에서 깨어나라고 일침을 놓으시는 월암 스님의 말씀에는 죽비를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든다. 사람들은 꿈속에서 인생을 사는 데 지금 불교는 좋은 꿈을 꿀 것만을 권하고 있다며 꿈 자체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수희찬탄隨喜讚嘆할 수 있어야 한다는 혜윤 스님의 말씀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수희찬탄이란 공덕을 짓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긍정이야말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길이라는 심리학자들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저자는 수행을 하면서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한다. 멈춤 없는 일만배 수행으로 도반들을 감동시킨 김삭순 할머니, 어느 겨울 우연히 만난 삭발한 선배, 그리고 엄마와 함께 삼천배 수행을 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딸아이……. 책의 말미에 이르러 저자는 “당신이 인생의 답을 내리라”고 말한다. 스스로 찾은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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