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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

  • 김병희
  • |
  • 학지사
  • |
  • 2024-01-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42 X 210mm
  • |
  • ISBN 979119366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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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의 말

호모 비아토르의 순례(巡禮)를 위하여

독자 여러분의 손에 쥐어진 이 책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기점·소악도를 알리고 있지만 결코 여행 안내서가 아닙니다. 이 책은 ‘자발적 가난과 즐거운 불편’이라는 섬티아고 순례길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순례의 가치와 여행의 이유를 설명하는 인생 안내서입니다. 학자들은 인간의 특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왔는데,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Gabriel Marcel, 1889-1973)은 인간의 이동 본능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정주하지 못하고 이동하는 인간의 본능에 주목해 인간을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여행하는 사람)로 정의했습니다. 사람이란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여행이야말로 이동 본능의 최고 정점입니다. 우리는 모두 평생토록 떠도는 길 위의 여행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중세에 살았던 데레사 성녀는 지상에서의 삶이란 “낯선 여관에서의 하룻밤”에 불과하다는 귀한 말씀을 남겼습니다.

섬들의 천국인 전라남도 신안군에는 74개의 유인도를 비롯해 모두 1,025개의 섬(1004섬으로 통칭)이 있습니다. 망설임 끝에 출간하는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에서는 많고 많은 섬 중에서 ‘기점·소악도’라 일컫는 5개의 섬(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석 같은 기도 공간으로 안내합니다. 그곳에 가면 예수님의 12사도의 흔적과 순교 정신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12곳의 기도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단지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비움과 치유를 느끼는 순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입니다.

섬에 대한 시를 많이 써서 섬의 시인으로 유명한 이생진 시인은 〈바다에 오는 이유〉(1972)라는 시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라, “모두 버리러 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나이와 이름도 버리고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바다에 온다고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시인은, 그래도 바다는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있으니 “바다는 부자”라고 묘사했습니다. 놀라운 통찰입니다. 섬티아고 순례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떠나야 합니다. 12곳의 기도 공간은 가톨릭 신자나 개신교 신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일반 관광객에게도 그곳은 사색의 공간이자 치유의 공간이 됩니다. 아름다운 기점·소악도에 가면 모두가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서술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책의 서장에 해당되는 ‘섬티아고 순례길의 길라잡이’에서는 섬티아고 순례길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상세하게 안내했습니다. 섬티아고 순례길의 콘셉트인 ‘자발적 가난과 즐거운 불편’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순례길 조성의 배경과 과정을 설명했으며, 복음 말씀에 나타난 12사도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섬티아고 순례를 떠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영혼이 치유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섬에서 보내는 시간이 왜 특별한지 구체적인 이유도 서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베드로 사도와 건강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라고 제안하며, 베드로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살펴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건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02 ‘안드레아 사도와 생각하는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자신을 차분히 성찰해보라고 권고하며, 안드레아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살펴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생각의 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03 ‘야고보 사도와 그리움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그리움을 쌓아보라고 권유하며, 야고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되돌아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참 그리움의 가치를 짚어보았습니다.
04 ‘요한 사도와 생명평화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생명평화를 느껴보라고 강조하며, 요한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짚어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생명평화의 구체적인 의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05 ‘필립보 사도와 행복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행복을 발견하라고 안내하며, 필립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되새기며, 복음 말씀에 나타난 행복한 삶의 지향점을 제시했습니다.
06 ‘바르톨로메오 사도와 감사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감사하는 마음을 채워오라고 권유하며, 바르톨로메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반추하며, 복음 말씀에 나타난 감사의 뜻을 깊이 헤아려보았습니다.
07 ‘토마스 사도와 인연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인연을 키워오라며 안내하고, 토마스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살펴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인연의 끈을 강조했습니다.
08 ‘마태오 사도와 기쁨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기쁨을 마음껏 누려보라고 추천하며, 마태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에 대해 소개하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기쁨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09 ‘작은 야고보 사도와 소원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자기만의 소원을 빌어보라고 제안하며, 작은 야고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살펴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소원의 별이 무슨 뜻인지 그 의미를 제시했습니다.
10 ‘유다 타대오 사도와 칭찬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면 오로지 칭찬만 생각하라고 부탁하며, 유다 타대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돌아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칭찬의 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1 ‘시몬 사도와 사랑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사랑을 전해보라고 하며, 열혈당원 시몬 사도의 생애와 교훈을 해석하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사랑의 씨가 무엇인지 소개했습니다.
12 ‘유다 이스카리옷 사도와 지혜의 집’에서는 그곳에 가서 지혜를 얻어오라고 권유하며, 유다 이스카리옷 사도의 안타까운 생애와 교훈을 따져보고, 복음 말씀에 나타난 지혜의 숲을 둘러보았습니다.

유다 이스카리옷 사도는 처음에 12사도였지만 예수님을 배신하고 자살했습니다. 그러자 사도들은 유다 이스카리옷을 배제하고 사도 한 명을 새로 뽑고자 했습니다. 후보자의 자격은 세례자 요한이 세례를 줄 때부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까지 줄곧 동행했던 제자들 가운데서 부활의 증인이 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이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고 사도들은 두 사람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제비뽑기를 해서 마티아(Matthias)를 유다 이스카리옷을 대체할 새 사도로 정했습니다(사도행전 1, 15-26). 마티아는 하느님의 선물이란 뜻의 그리스어 마티아스(Mattias)와 히브리어 마티티아(Mattithiah)에서 유래했는데, 이름의 뜻대로 마티아는 하느님의 선물로 12사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마티아 사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섬티아고 순례길의 마지막에 마티아의 집이 아닌 유다 이스카리옷의 집(‘지혜의 집’)이 있어, 그 집에 대해서 설명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책 출간을 앞두고 오로지 감사하는 마음뿐입니다. 마치 바르톨로메오 사도를 기리는 ‘감사의 집’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초고를 읽고 격려해주신 가톨릭 한국외방선교회의 김일영 가브리엘 신부님께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신부님께 초벌 원고를 보내드리고 나서 마음이 조마조마했습니다. 서둘러 책을 쓰기보다 신앙심을 더 단단히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거나, 책 쓸 시간 있으면 묵주기도라도 한 번 더 바치는 시간이 중요하다거나, 초보 신자인 제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이 먼저 떠올랐기에 책 내기가 더 찜찜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출간하면 저 자신이 꽤나 열심인 신자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걱정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사실 저의 신앙심은 얕은 실개천 같은 수준이라 신앙의 신비를 느끼려고 계속 노력할 뿐입니다.

신앙을 지식 차원에서 접근하는 자세를 가장 경계해야 할 텐데도 신부님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격려해주셨습니다. “우리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분께서 쓰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우리는 알지 못하잖아요. 저는 아주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방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부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출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소화 데레사 자매님의 헌신적인 도움도 잊을 수 없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호수처럼 돈독한 자매님은 초고를 읽으며 오류를 꼼꼼히 수정해주었고, 잘못 인용한 성경 구절도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거듭거듭 감사합니다. 가브리엘 신부님의 격려와 소화 데레사 자매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은 결코 빛을 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 책의 가치에 대해 정성껏 추천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현재 신안군 병풍도 병풍교회에서 사목 활동을 하시는 김대운 담임목사님, 현재 필리핀에서 선교사로서 복음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의 김일영 가브리엘 신부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청와대 홍보수석과 주교황청 한국대사를 역임하신 이백만 코바코 사장님, 평생 동안 우리나라의 관광학 정립에 기여하시고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제12대 회장을 역임하신 경희대의 이수범 교수님,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탐구하시고 한국관광학회 제25대 회장을 역임하신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섯 분이 보내주신 추천의 글은 상투적인 주례사 같은 추천사가 아니라, 자신의 독후감을 솔직담백하게 서술한 내용이라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학지사에서 2023년 6월말에 추진했던 신안군 퍼플섬 여행의 끝자락에서 책 집필의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기점·소악도의 순례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배의 갑판에서, 김진환 사장님께 누군가 섬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책을 써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김 교수가 직접 써보면 어떻겠느냐고 응답하셨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해서 시작됐습니다. 가슴이 뜨거울 때 바로 써야 글을 더 잘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누차 경험했기에,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부터 원고를 쓰기 시작해 3주 만에 초고를 탈고했습니다. 학지사의 김진환 사장님과 최임배 부사장님 그리고 편집부의 김순호 이사님과 영업부의 김은석 상무님과 함께 여행을 하였기에,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의 김유경 원장님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김현환 전 차관님 그리고 학지사 집현전의 교수님들도 그 여정에 동행했기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문화예술 행정으로 인구소멸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신안군의 박우량 군수님과 이정수 기획홍보실장님을 비롯해, 사진 자료를 쓰도록 허락해준 신안군의 사진작가님과 주춘규 계장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전남 신안군 기점·소악도의 섬티아고 순례길이 어떻게 관광과 사색의 조화를 이루게 되었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영혼의 안식을 누리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기쁨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독자 여러분에게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은 통찰을 안겨줄 것입니다. 12킬로미터의 섬티아고 순례길을 통해 그리스도교인은 영성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고, 종교가 없는 일반 방문객은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2곳의 기도 공간은 종교를 떠나 모두에게 쉼터 기능을 제공합니다. 『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은 독자 여러분이 찾고 있던 인생의 길을 알려주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로운 빛을 비추며 사색과 치유의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안군의 기점·소악도로 떠나세요, 호모 비아토르여! 예수님의 12사도가 저만치에서 독자 여러분을 활짝 반기며 다가올 것입니다.

김병희

목차

추천의 글_5
머리말_9

섬티아고 순례길의 길라잡이_21
자발적 가난과 즐거운 불편_21
순례길 조성의 배경과 과정_34
복음에 나타난 12사도 명단_47

01 베드로 사도와 건강의 집_54
그곳에 가서 건강을 돌아보세요_55
베드로 사도의 생애와 교훈_59
복음 말씀에 나타난 건강한 삶_63

02 안드레아 사도와 생각하는 집_70
그곳에 가서 차분히 성찰하세요_71
안드레아 사도의 생애와 교훈_75
복음 말씀에 나타난 생각의 창_79

03 야고보 사도와 그리움의 집_86
그곳에 가서 그리움을 쌓아 보세요_87
야고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_91
복음 말씀에 나타난 참 그리움_94

04 요한 사도와 생명평화의 집_102
그곳에서 생명평화를 느껴 보세요_103
요한 사도의 생애와 교훈_107
복음 말씀에 나타난 생명평화_112

05 필립보 사도와 행복의 집_118
그곳에 가서 행복을 찾아보세요_119
필립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_123
복음 말씀에 나타난 행복한 삶_127

06 바르톨로메오 사도와 감사의 집_132
그곳에 가면 감사함을 채워 오세요_133
바르톨로메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_137
복음 말씀에 나타난 감사의 뜻_141

07 토마스 사도와 인연의 집_148
그곳에 가면 인연을 키워 오세요_149
토마스 사도의 생애와 교훈_153
복음 말씀에 나타난 인연의 끈_158

08 마태오 사도와 기쁨의 집_164
그곳에 가서 기쁨을 누려 보세요_165
마태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_169
복음 말씀에 나타난 기쁨의 길_173

09 작은 야고보 사도와 소원의 집_180
그곳에 가서 소원을 빌어 보세요_181
작은 야고보 사도의 생애와 교훈_186
복음 말씀에 나타난 소원의 별_190

10 유다 타대오 사도와 칭찬의 집_198
그곳에 가면 칭찬만 생각하세요_199
유다 타대오 사도의 생애와 교훈_203
복음 말씀에 나타난 칭찬의 물_207

11 시몬 사도와 사랑의 집_214
그곳에 가서 사랑을 전해 보세요_215
시몬 사도의 생애와 교훈_219
복음 말씀에 나타난 사랑의 씨_224

12 유다 이스카리옷 사도와 지혜의 집_230
그곳에 가서 지혜를 얻어 오세요_231
유다 이스카리옷 사도의 생애와 교훈_237
복음 말씀에 나타난 지혜의 숲_239

참고문헌_245
찾아보기_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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