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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 빅토? 위고
  • |
  • 스마트북
  • |
  • 2013-01-30 출간
  • |
  • ISBN 97889977703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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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팡틴
주교 미리엘 ┃ 손님 ┃ 운명 ┃ 몰락 ┃ 자베르 경감 ┃ 진짜 장 발장의 선택
2부 코제트
밤의 싸움 ┃ 약속 ┃ 추적 그리고 은신
3부 마리우스
꼬마 가브로슈 ┃ 할아버지와 손자 ┃ 두 별의 만남 ┃ 가난의 얼굴 ┃ 또다시
4부 서정시와 서사시
플뤼메의 이층집 ┃ 소년 가브로슈 ┃ 환희와 비애 ┃ 가브로슈의 행진
5부 장 발장
시가전 ┃ 구출 ┃ 고백의 결정체 ┃ 마지막 아침

도서소개

『레 미제라블』은 150년의 시간 동안 원작 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변함없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소설은 고난을 극복해 내는 한 인간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장 발장의 인생 곡절 뒤에 거대한 팔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배경을 참으로 세세히 그려내고 있다. 사회의 울타리에서 소외당한 한 불쌍한 청년이 극단적 상황에서 저지른 단 한 번의 실수로 사회에서 추방당하고 세상은 그 한 번의 낙인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에 당시 혼란했던 프랑스의 정치 사회적 모습을 등장인물들의 삶과 연결하고 교차하면서 예리하게 파헤쳐 놓았다. 작가의 인생철학과 그의 전 인생의 경험이 응축된 문장들을 발견하고 깨닫는 감동적 재미도 쏠쏠하다.
비참한 현실을 극복해 낸 한 인간의 감동 대서사시
가장 큰 비극은 저열한 행위의 계기가 되며
심한 고통이란 가련한 사람을 변모시키는 신성하고도 가공할 빛을 지닌다

책 소개

“단테가 시에서 지옥을 그려냈다면, 나는 현실을 가지고 지옥을 만들어 내려 했다”
『레 미제라블』은 150년의 시간 동안 원작 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도 변함없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빅토르 위고의 작가로서의 재능에 기인할 것이다. 17년에 걸쳐 완성해 낸 이 걸작은 1862년 발간 당시 일주일도 안 되어 1쇄가 매진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장 발장, 팡틴, 코제트, 마리우스, 미리엘 등의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흡입력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역사적 사건이 결합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인간 세상을 드러내 주는 세계이다. 빅토르 위고는 짧게 등장했다 사라지는 캐릭터들도 밋밋하게 놔두지 않고, 우리네 인간 군상을 또렷이 느끼게끔 입체성을 부여해 놓아 작가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또한 이 소설은 고난을 극복해 내는 한 인간의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장 발장의 인생 곡절 뒤에 거대한 팔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배경을 참으로 세세히 그려내고 있다. 사회의 울타리에서 소외당한 한 불쌍한 청년이 극단적 상황에서 저지른 단 한 번의 실수로 사회에서 추방당하고 세상은 그 한 번의 낙인을 영원한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여기에 당시 혼란했던 프랑스의 정치 사회적 모습을 등장인물들의 삶과 연결하고 교차하면서 예리하게 파헤쳐 놓았다. 작가의 인생철학과 그의 전 인생의 경험이 응축된 문장들을 발견하고 깨닫는 감동적 재미도 쏠쏠하다.

진실이 결국 드러나는 데서 오는 안도감
이 소설을 읽으며 독자들의 가슴에 전해지는 가장 큰 감동은 모질도록 냉정하고 잔혹한 세상에 무너지지 않고 장 발장이 끝끝내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 시작이 미리엘 주교의 진정한 신심(信心)에서 비롯한 깊은 믿음과 조건 없는 사랑에 있다는 데서 작은 위안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장 발장이 최초로 받은 순수한 사랑과 믿음을 놓지 않고 세상에 따듯한 빛을 전파한 데에서 독자들 역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장 발장과 팡틴, 테나르디에 자식들의 비극적 이야기 등에 마음 아파하고, 세상의 편견과 고정된 잣대에 매몰된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부끄러움을 느끼고, 사랑과 믿음으로 이 세상은 변하는 것이라는 변하지 않는 소박한 진실을 발견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순수한 사랑과 책임감에 안심하며 미소를 떠올리게 된다.
『레 미제라블』은 ‘삶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나를, 인간을, 세상을 알고 이해하게 만드는 진정한 걸작이다. 이 책은 사회적 상황이 작가의 직접적인 말을 통해 장황하게 기술된 부분을 제외하고 인물들이 겪는 사건과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도록 번역된 것으로써, 이 책을 통해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레 미제라블』이 많이 읽힌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한번의 작은 손길이 인간의 운명을 바꾼다
어린 시절의 동화 『장 발장』이 아닌 『레미제라블』 원작을 접한 사람들은 그 방대한 분량에 놀랄 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에 담긴 이야기는 원작에 비하면 실로 작은 일부이다. 원작에는 장 발장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외에 19세기 초 프랑스 격변기의 모습, 작가의 가치관을 드러낸 사회에 대한 평가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장 발장은 미리엘 주교로 인해 비로소 진정한 자비와 용서에 눈을 뜨고, 자기 극복을 통해 성공한 사업가 마들렌으로 변모한다. 그가 번영시킨 사업,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의는 한 지역을 번영시키고 장 발장은 시장에 임명되기에 이른다.
이어 장 발장은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던 여공의 딸 코제트를 만나면서 자신의 전부를 헌신할 구원의 빛임을 느낀다. 그 감정은 단지 사랑을 실천하고 과거를 속죄하고자 함이라는 설명으로는 부족한 의미일 것이다.
미리엘 주교의 용서에서 얻은 그 신념은 자신의 목숨 이상의 의미로 장 발장의 안에서 살아 있다. 코제트를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절대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 코제트가 사랑하게 된 마리우스를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구해내는 것,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다치게 하지 않는 신조 등. 미리엘 주교의 단 한 번의 손길이 없었다면 장 발장은 설 곳을 찾지 못하고 자기가 받은 부당한 대가에 분노하며 떠돌다가 파국을 맞았을 것이고 세상의 편견은 더욱 굳어 갔을 것이다. 속죄와 자기희생을 통해 새로운 삶으로 거듭난 장 발장이 없었다면 팡틴과 코제트는 사랑의 구원을 받지 못하였을 것이고, 또 다른 아픈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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