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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간 중재 원칙으로서의 번역윤리

문화간 중재 원칙으로서의 번역윤리

  • 앤서니 핌
  • |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 |
  • 2016-03-23 출간
  • |
  • 360페이지
  • |
  • 160 X 230mm / 644g
  • |
  • ISBN 9791159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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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최근 들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번역자들이 점차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번역에 대한 시각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본서는 번역을 직업으로 선택한 번역자들에게나 번역 행위에 이론적으로든 실무적으로든 관심을 가지는 모두에게 가치있는 논제가 될 수 있는, 번역자 윤리(Translator Ethics, 제목인 ‘번역윤리’와 용어 번역을 달리하고 있는 이유는 ‘역자 일러두기’ 참고)내용을 다루고 있다. 첫째, 번역과 윤리라는 이슈에 대한 ‘번역학자’ 입장에서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한 학자(앤서니 핌)의 치밀한 논리전개와 함께 그간 이루어진 주요 번역학 이론의 비평이 담겨져 있다. 그 과정에서 본서는 번역학 이론이 해당 이론을 제안한 학자 개인이나 번역학 내에만 머물지 않고 이론적 성숙을 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흥미진진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번역자의 실무적 상황을 고려하는 가운데 번역자 윤리를 다루는 서적이 희소한 것을 감안할 때, 본서는 번역자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기관과 그 훈련자들에게 번역자의 정체성과 본질적 사명을 보다 깊이있게 고민하고 성찰하도록 하는 플랫폼이 되어준다.

목차

발간사 5
역자 서문 9
역자 일러두기 13
감사의 말 27
들어가는 말 31

제1장 경계에서
경계에서 55
슐라이어마허를 다시 읽는 위험 56
이분법적 번역이론 57
은유와 그 전략 60
소속이라는 미묘한 경계 62
혼혈과 그 관련 어휘 67
슐라이어마허에게 있어서 좋은 번역자란 71
혼혈의 배제 73
“이것이냐” 혹은 “저것이냐”의 논리 78
혼혈로서의 번역자 80
업데이트: 베누티가 슐라이어마허를 읽다 84

제2장 메신저들
메신저들 97
스퍼시아스와 불리스의 이야기 98
헤로도토스의 업적과 삶 101
생존, 행복, 그리고 개인 108
야코비, 스파르타인을 변호하다 110
헤겔의 관점 114
총독에게 한 답변 116
크세르크세스 왕의 결정 119
간 문화적 의사결정을 위한 요소들 122
번역자가 단순한 메신저가 아닌 이유 128
업데이트: 모나 베이커와 동기의 순수성 130

제3장 전문가라고
전문가라고? 141
번역이라는 형식 141
윤리의 전제조건으로서의 책임 152
자신만의 공간에서 번역자가 갖는 책임 153
의심의 공간이 요구하는 윤리 155
번역자는 아무나가 아니다 156
번역자의 배타성을 위한 세 가지 공간 159
역사적 사례 속에서 살펴본 번역자의 책임 164
업데이트: 기술민주화 시대 번역자의 전문성 172

제4장 중재자
중재자 187
맥락과 요인 187
네 가지 원인 190
원천 중시 193
목적 중시 195
(번역이라는) 형식 중시 198
번역자 중시 201
책임과 다원적 원인론 205
이상적 순간 207
나는 번역해야 하는가 210
(복수로서) 번역자들의 윤리 211
업데이트: 번역사회학과 혁명적 주체 212

제5장 선교사들
선교사들 225
협상불가능 한 것 225
니다의 중요성 228
세 가지 비판 230
성경 번역자들의 비판 231
시인의 비판 237
학자의 비판 241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으로” 244
참여 247
니다에 대한 부분적 옹호의 결론 250
업데이트: 스피박, 번역 그 이상을 한다는 것 252

제6장 협력의 요인들
협력의 요인들 267
노력이라는 문제 267
집단적 노력 270
협력모델 272
협력의 한계 275
거래비용 분석 276
거래비용으로서의 번역 281
번역비용과 지식사용 284
거래비용과 윤리적 목표 286
몇 가지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292
번역과 언어학습 297
재검토: 번역자의 이해 300
상업이라는 공포 301
업데이트: 개입을 통한 협력추구의 위험 303

제7장 번역자 윤리의 원칙
번역자 윤리의 원칙 319

후기 세대의 경과와 번역 개념의 확대
후기 329
참고문헌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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