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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우파가어떻게승자가되었나

실패한우파가어떻게승자가되었나

  • 토마스 프랭크
  • |
  • 갈라파고스
  • |
  • 2013-02-12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08094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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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조짐, 그리고 놀라움

1. 미국발 대지진 일어나다
2. 1929년, 시즌 투: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나
3. 실패한 자들을 실패하도록 내버려 두라
4. 사회주의자 버락 오마바? 되살아난 적색공포
5. 우파는 절대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6. 대기업의 방패막이 된 영세자영업자
7. 좌파를 흉내 내어 좌파를 넘어선다
8. 억만장자여, 단결하라
9. 자본주의 유토피아에 대한 환상 혹은 망상
10. 민주당은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했다

결론: 약한 놈을 짓밟아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는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파국의 상황으로, 이는 공화당과 우파들의 부패와 무능에 따른 결과였다. 자유방임주의와 시장만능주의를 고집하며 악질적인 부패와 무능으로 파국을 몰고온 정치세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고 퇴장해야 했다. 그러나 위기의 당사자들은 적반하장식으로 선동적인 경제논리를 내세우면서 우경화의 가속페달을 밟는다. 그것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2010년 선거에서는 책임당사자인 공화당이 압도적인 승리까지 거두게 된다. 어떻게 이런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났을까? 심판 받아야 할 세력이 어떻게 기세등등하게 재기할 수 있단 말인가? 토마스 프랭크는 영영 나가떨어질 줄 알았던 우파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하나하나 분석한다. 아울러 우파의 이념공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파고들었는지를 밝혀내며, 급속한 우경화가 가져올 폐해를 경고하고 있다.
심판받아야 했던 실패한 우파가 오히려 지지를 받으며 맹렬히 복귀했다, 도대체 왜?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의 저자 토마스 프랭크,
우파가 어떻게 재기하고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파헤치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는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파국의 상황으로, 이는 공화당과 우파들의 부패와 무능에 따른 결과였다. 자유방임주의와 시장만능주의를 고집하며 악질적인 부패와 무능으로 파국을 몰고온 정치세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고 퇴장해야 했다. 그러나 위기의 당사자들은 적반하장식으로 선동적인 경제논리를 내세우면서 우경화의 가속페달을 밟는다. 그것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2010년 선거에서는 책임당사자인 공화당이 압도적인 승리까지 거두게 된다. 어떻게 이런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났을까? 심판 받아야 할 세력이 어떻게 기세등등하게 재기할 수 있단 말인가? 토마스 프랭크는 영영 나가떨어질 줄 알았던 우파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하나하나 분석한다. 아울러 우파의 이념공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파고들었는지를 밝혀내며, 급속한 우경화가 가져올 폐해를 경고하고 있다.

그 누구도 토마스 프랭크의 날카로운 눈을 피하지 못한다. 그는 현재 활동 중인 정치평론가 중에서 가장 예리하고 재미있고 지적 열망이 강하다.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우파들이 1929년 이래 가장 심각했던 자본주의의 파탄을 자신들의 기회로 활용했는지,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기가 막혔던 그들의 전략을 명석하게 파헤치고 있다.
바버라 에런라이크(『긍정의 배신』의 저자)

왜 심판받아 마땅한 그들이 다시 힘을 갖게 되었는가?
우파들은 위기를 오히려 그들의 기회로 활용하였다
자유방임주의와 시장만능주의를 고집한 공화당과 우파의 부패와 무능이 2008년의 금융위기를 불러왔다. 위기의 당사자들은 심판 받아야 했으나 2010년 선거에서는 오히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어떻게 이런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났을까? 심판 받아야 할 세력이 어떻게 기세등등하게 재기할 수 있단 말인가? 토마스 프랭크는 영영 나가떨어질 줄 알았던 우파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하나하나 분석한다. 아울러 우파의 이념공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파고들었는지를 밝혀내며, 급속한 우경화가 가져올 폐해를 경고하고 있다. 그는 우파들의 여러 행태들을 집요하고도 면밀하게 추적해가는데, 특히 이 책에서는 우파들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무쌍하게 진화해가는가를 잘 보여준다.

「1. 미국발 대지진 일어나다」에서는 1929년 대공황의 풍경을 묘사한다. 1929년 대공황은 기고만장한 자유방임주의적 자본주의의 파국적 상황으로, 어떻게 케인스의 처방, 루스벨트의 정책, 대중들의 반응이 이 파국에 맞섰는가를 그려내고 있다.「2. 1929년, 시즌 투: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나」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상황을 1929년 대공황과 비교해 풀어간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는 대공황기와 같은 적절한 대처가 아닌 역방향으로 흘러간다. 부패하고 무능한 책임자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고, 2010년 선거에서 책임당사자인 공화당이 압도적인 승리까지 하게 된다.「3. 실패한 자들을 실패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일반인들이 어떻게 왜곡된 방향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가를 밝혀낸다. 구제금융은 극도로 비판의 대상이 되면서 “실패한 자들은 실패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구호가 난무하지만, 정작 실패한 자들은 책임을 회피했다.「4. 사회주의자 버락 오마바? 되살아난 적색공포」에서는 우파가 어떻게 상상 속의 공포를 조장하고 확산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의료보험 개혁을 비롯한 여러 정책들이 좌파정책으로 매도되고, 좌파집단들이 미국을 파멸로 이끈다는 위기감이 조성된다. 특히 글렌 벡과 같은 보수 방송인에 의해 확산되는 ‘좌파 음모론’을 지적한다.「5. 우파는 절대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에서는 보수주의 운동이 상업주의와 결합한 양상을 보여준다. 우파에게는 정치도 결국 하나의 사업 기회로 활용되는데 이로 인해 우파운동은 더욱 확산되어갔다.「6. 대기업의 방패막이 된 영세자영업자」에서는 중소기업의 반대기업 정서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중소기업가가 대기업을 혐오하는 이면에는 감세와 규제 철폐, 노조가 없는 나라와의 자유무역 등이 도사려 있는데, 이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거대자본에 유리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밝힌다.「7. 좌파를 흉내 내어 좌파를 넘어선다」에서는 보수주의 운동의 변화무쌍해진 전략을 다룬다. 갈수록 교묘해진 우파는 좌파의 방식을 모방하여 그걸 여러 방면에서 활용한다. 자본주의를 수호하는 혁명가를 자처하는 호치민, 체 게바라 등의 우파적 버전이 등장하게 된다.「8. 억만장자여, 단결하라」에서는 경제위기의 주범들이 위기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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