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일기 4

일기 4

  • 이병기
  • |
  •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21-12-30 출간
  • |
  • 304페이지
  • |
  • 160 X 232 X 52mm / 1390g
  • |
  • ISBN 9791163721413
판매가

45,000원

즉시할인가

43,6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3,6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가람전집 간행위원회(회장, 김익두, 전북대)’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출판문화원이 주관하여, 전북대학교 개교7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4년에 전북대(총장, 서거석)에서 시작한 『가람 이병기 전집』 총 30권 중 전기 발행 10권이 최근 완간되어 나왔다.
전국 주요 대학의 가람 이병기 관련 전문 연구 학자들로 구성된 ‘가람전집 간행위원회’를 중심으로, 가람의 유족들(대표, 이원배)과의 협의를 거쳐, 전북 문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발기와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시장, 김승수), 익산시(시장, 정헌률)의 재정적 지원의 도움을 받아 시작된 본 사업은, 2024년 총 30권의 전집 완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간행된 전기 10권은 가람이 남긴 시조ㆍ시ㆍ수필ㆍ일기ㆍ소설ㆍ번역 등 가람이 남긴 ‘문학’ 부문이 처음으로 종합ㆍ완간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완간된 ‘가람일기’ 부문은 총 5권은 각권 8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의 총 5권으로 완간되었다. 일반 책자 분량으로는 10권 분량에 달한다. 이 ‘가람일기’ 부문에는 행초서로 된 일기가 3권(총 51권 중)이 있어 이의 탈초ㆍ번역과 주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방대한 저술의 조사ㆍ입력 작업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한문일기의 탈초ㆍ주해 작업은 호원대학교 유화수 교수(간행위원), 서울대학교 규장각의 황재문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번에 간행된 문학 부문 10권 속에는, 그동안 분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던 이병기ㆍ조운ㆍ조남영 공동 시조집인 『3인 시조집』 원본도 간행위원인 이경애 박사가 찾아내어 포함되었다.
2024년까지 완간될 예정인 나머지 20권은 가람이 남긴 국문학ㆍ국어학ㆍ역사학ㆍ서지학ㆍ교육학 분야 등의 방대한 학술적 저술들이 종합ㆍ정리될 예정이다. 현재, 이 전집 전체 분량의 원고들은 이미 종합ㆍ정리ㆍ입력된 상태이다.
가람은 1891년(고종 28) 전북 익산군 여산면 원수리 참실골에서 출생하여, 고향에서 한학을 공부하다가, 당대 중국 근대 계몽사상가 양계초의 『음빙실문집』을 읽고 크게 깨달아 신학문에 뜻을 두었고, 전주공립보통학교, 관립한성사범학교를 거쳐, 1912년 조선어강습원에서 당시 개화기 국어학자 한힌샘 주시경 선생을 만나 크게 감화를 받았다. 그는 우리나라 근현대 국문학ㆍ국어학ㆍ교육학ㆍ서지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수많은 업적을 내어 각 분야에 결정적인 양향을 끼쳤다. 서울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교수로 재학하였고, 1.4후퇴 때에는 피난을 가지 않고 서울에 남아 서울대학교 도서관을 지켰으며, 전북대학교 초대 문리대 학장을 역임하면서 대학의 기초를 다지고, 고하 최승범, 일산 김준영 등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었다.
이번에 전기 10권 문학 부문이 간행된 이 『가람 이병기 전집』은 그동안 간행된 우리나라 근현대 국학자들의 전집들 중에서 그 분량 면에서도 가장 방대한 것이다. 그간 간행된 전집 『춘원 이광수 전집』(20권), 『육당 최남선 전집』(16권) 등에 비해서도 훨씬 방대하여, 우리나라 근현대 국학자들의 전집들 중에서 가장 방대한 전집이 된다.
임종국 선생이 쓴 『친일문학론』(평화출판사, 1966)에 의하면, 가람은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분”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가람의 민족정신과 민족의식은 투철한 것이었다. 이 전집이 완간되면, 그의 저작들에 관하 학술적인 재평가 외에도 그의 개결한 민족정신의 사표적인 가치도 다시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미간행 상태인 나머지 20권도 전북대ㆍ전라북도ㆍ전주시ㆍ익산시의 협력에 의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미 그 기초적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본 전집 간행을 맡아 추진해온 전집 간행위원장 김익두 교수는, 그간의 감회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가람 선생님이 이렇게 대단하신 분인 줄을 저도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 깊이 깨닫게 되어 더욱 보람이 생깁니다. 그간 호원대 유화수 교수, 전북대 국문과 이경애 박사가 특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힘은 좀 들지만 앞으로 본 전집 간행 작업에 더욱 집중 매진해서, 2년 안에 본 전집이 완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도와주신 전북대 출판문화원(원장, 임경택)을 비롯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차

1931년 일기32권
1932년 일기33권
1933년 일기34권
1934년 일기35권
1935년 일기36권
1937년 일기37권
1938년 일기38권
1940년 일기39권
1941년 일기40권
1942년 일기41권
1943년 일기42권
1944년 일기43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