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학부모라면 가장 궁금해하는 이야기
실제 학부모 상담 주요 질문 62가지!
현직 초등 교사인 두 저자가 실제 학부모 상담에서 받는 질문을 모아 지역과 학구에 상관없이 학부모가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주제를 추렸다. 너무 사소한 것 같아서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게 만든 질문, 인터넷을 떠도는 소문 무성한 질문을 사례로 재구성해서 교육적 지침도 함께 제시한다. 생활 습관, 식습관, 학습 습관, 교우 관계, 부모-자녀 관계, 성격, 진로……. 예비 학부모, 저학년 학부모라면 한 번쯤 궁금해할 만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기 때문에 관심 주제별로 글을 찾아 읽으며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예비·초보 학부모를 위한 백 점 만점 저학년 생활 안내서
우리 아이 맞춤형 ‘사례→선생님 가이드→팁’ 활용
이 책은 번호별로 각각의 주제어와 질문이 한 세트로 묶여 있다.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게 정석이지만 차례에서 궁금했던 주제를 찾아 발췌독을 하기에도 용이하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만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입학’한다. 하지만 그해에 입학하는 모든 아이가 초등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초등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아이라고 해도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꼭 필요했던 내용을 우선 가려 읽고, 차순위의 내용을 점검하면 예비·초보 학부모가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하며 내 아이 맞춤형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
학교생활, 아는 만큼 잘한다!
미리 보는 학교 서류와 알짜배기 정보들
“학교에서 오는 생활 통지표의 교과 평가 속 ‘보통’은 평균이라는 뜻이 아니라던데?”, “서류만 내면 가족끼리 가는 체험 학습도 출석으로 인정해 준다던데?”, “학교에서 다치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백 번 말로 듣는 것보다 한 번 제대로 보는 게 더 정확하고 이해도 잘 된다. 학교생활하며 보게 될 신청서와 보고서, 생활 통지표 등도 선생님의 꼼꼼한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동 특성〉, 〈저학년 준비물 목록〉, 〈상담 시 물어보면 좋은 질문 목록〉, 〈연간 학사 일정〉, 〈학부모 단체의 종류〉, 〈돌봄 교실 안내〉, 〈출결 및 관련 용어〉, 〈현장 체험 학습 준비물〉, 〈안전사고 공제 급여 신청 서류〉 등 복잡한 내용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표로 도식화해서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는다.
《오늘부터 저학년 학부모입니다-입학에서 적응까지 초등 저학년 생활 마스터하기》는 소중한 내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도와주고 싶은 부모를 ‘똑똑한 학부모’의 길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학교생활, 미리 준비하면 더 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