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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에게배워라(100년기업의힘)

타타에게배워라(100년기업의힘)

  • 오화석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3-02-12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744291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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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01 100년을 이어온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경영 어렵다고 등 돌리지 않는다
검은 돈은 주지도 받지도 않는다
회사 위해 희생한 직원에게는 무한보상
핵심가치가 ‘사회공헌’인 회사
사회에서 얻은 부(富)는 사회로
위기에도 약속은 꼭 지킨다
서민층 애정이 기업 혁신 동력
시골 인력 활용해 최고가 되다

Part 02 미래를 내다본 선각자 잠셋지 타타

위대한 기업가의 탄생: 돈보다 조국의 산업화를 고민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성공한다
시대를 앞서간 철강산업
‘민족사업’ 수력발전에 도전
국민을 사랑한 민족주의 기업가
과학 인재 육성에 사재를 털다
천민을 대통령으로 만든 장학금

Part 03 ‘국민기업’으로 도약하다 J.R.D. 타타

무보수 견습공에서 그룹 회장으로
애국심에 불탄 최초 민간 항공사 설립
정부 규제 덫에 걸려 좌절과 도전
사회적 책임 다하며 그룹 매출 54배로 키워
‘직원과 함께 하는 경영’ 철학

Part 04 전설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라탄 타타

철강노동자와 부대끼며 경영수업
핵심산업 위주의 철저한 구조조정
최초 순수 토종 승용차 사업에 도전
재규어 등 글로벌 브랜드 인수
100년 전부터 ‘깨어 있는 자본주의’ 실천
‘깨어 있는 자본주의’ 실천장 잠셋푸르
20년 전 낡은 아파트에 사는 재벌 회장
후계자, 핏줄도 국적도 안 따진다

에필로그

부록 1 타타가문 가계도
부록 2 타타그룹의 행동강령

도서소개

《100년 기업의 힘: 타타에게 배워라》의 집필 목적은 인도는 물론 세계적 귀감이 되고 있는 타타그룹의 상생·신뢰경영과 실천·성장전략을 소개해 우리 기업들에게 교훈과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 타타그룹 창업주와 후손들의 경영철학, 리더십, 비전, 성공전략, 윤리·신뢰·상생경영, 애국심, 사회적 책임 등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에게 기업의 진정한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현재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나 향후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왜 기업을 해야 하는지, 기업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등에 관해 한 번쯤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
“대한민국 CEO, 기업은 왜 하는가?!”
신랄한 재벌 비판과 ‘100년 기업’의 롤 모델 제시

2013년 SK그룹 최태원 회장 횡령혐의로 구속기소, 2009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배임 및 조세 포탈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선고, 2008년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비자금 조성 및 횡령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선고.
최근 우리 재벌기업들의 행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가는 긍정적 측면도 많지만, 국민들은 최근 재벌들의 부정적 행태에 분노한다. 기업을 편법·불법으로 후손에게 물려주는가 하면, 비자금 경영과 분식회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불법 내부자거래, 중소기업 납품값 후려치기,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인력 빼가기, 정경유착, 혼맥(婚脈)을 통한 기득권 강화와 부의 세습 등 전통적인 재벌들의 악습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양상이다.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까지 진출해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거나 위협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기업들은 동네 편의점, 빵·커피가게 등을 비롯해 분식집까지 진출하고 있다. 재벌들이 튼튼한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워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면서 전국 수백만 영세업자들이 문을 닫거나 폐업 위기를 맞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들의 실상이다. 이런 모습을 보노라면 ‘기업은 과연 왜 존재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게 된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당연히 돈을 버는 일이다. 그러나 기업들이 직원의 행복이나 협력업체와의 상생,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돈 버는 데만 관심이 있다면, 그 사회는 결국 파멸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저는 어리석거나 시대착오적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부정한 유혹에 평생 굴복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매일 밤 잠들고 싶습니다.”

타타는 인도 최대 그룹으로, 설립된 지 150년 된 회사다. 타타그룹은 ‘사회로부터 받은 것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창업주의 철학하에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직원과 협력업체, 고객, 국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시행해 오고 있다.
타타는 덩치와 비중으로 볼 때 인도 내에서 한국의 삼성그룹 못지않은 위상을 갖고 있다. 외형이나 ‘문어발식’ 구조로 볼 때 영락없이 우리의 재벌기업을 빼닮았다. 그러나 타타는 우리 재벌들과는 달리 국민들로부터 지탄받지 않는다. 오히려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타타가 철강과 수력발전 등 국가 기간산업 육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직원복리후생, 지역사회공헌, 빈민구제사업, 협력업체와의 상생, 과학인재양성, 이익금의 사회환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타이틀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 ‘부정한 돈을 주고받거나 불법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인식하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익을 남기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는 사고방식은 대단히 후진적이다.
타타그룹은 윤리강령에서 어떠한 부정행위도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잘 아는 부패한 인도 정치인이나 관료들은 적어도 타타그룹에는 손을 벌리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타는 정치인과의 유착이 전혀 없다. 또 부정부패를 멀리 하고도 100여 년 동안 인도 제1의 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점에서 ‘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한국 사회에 널리 퍼진 인식은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 부정행위를 하면 기업 파산까지도 감수하는 타타의 사례에서 배우는 바가 있어야 할 것이다.

“타타는 경영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의 사람들(Its own people)에게 등을 돌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후진국이라고 부르는 인도의 최대 기업 ‘타타’의 경영철학이다. 이는 창업주 이래 내려오는 확고한 전통이다.
요즘 미국을 위시한 일부 선진국에서는 기부문화 확산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은 이런 분위기를 ‘부자국가들의 유희’라며 외면한다. 우리의 부는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작기 때문에 부를 더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그러나 이런 논리는 매우 잘못됐다. 신뢰를 지키고 함께 공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은 기업의 부가 반드시 많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좋은 선례를 인도의 타타그룹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타타 자산의 3분의 2(66%)는 자선단체가 소유하는 구조다. 따라서 타타가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이익금이 자선단체, 즉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도 이런 소유지배 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은 흔치 않다. 중소 협력업체와의 관계도 상생과 공존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타타는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깨어 있는 자본주의(Cons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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