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중국 근대 미디어와 소설의 시대

중국 근대 미디어와 소설의 시대

  • 김수연
  • |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16-12-30 출간
  • |
  • 480페이지
  • |
  • 158 X 219 X 38mm / 746g
  • |
  • ISBN 9788952118172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31,04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1,04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텍스트총서의 스물일곱 번째 도서인 [중국 근대 미디어와 소설의 시대]는 근대초기 중국에서 ‘(근대)소설’이 구성되는 과정을 ‘인쇄미디어’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해석하고 있다. 중국 근현대 소설이론, 이념과 관련해서 국내에 많지 않은 저서와 번역서 중 한국인 중국학자가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문단 풍경을 ‘인쇄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책은 유일하다는 데 이 책의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쉽게 볼 수 없는 충실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디어 시각에서 중국 신소설의 태동과 그 양태를 조명하고 있어서, 한국의 문학(문화)연구자들이 중국의 근대소설(문학, 문화)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장 서론
1. 상하이의 기이한 이야기: 『해상기서』
2. 중층적 근대 시각에서 본 소설
3. 문화지층으로서의 인쇄미디어
4. 미디어 간의 상호매개: 소설과 신문·잡지
5. 인쇄미디어와 ‘문학장’의 형성

제2장 ‘신문’ 미디어의 재매개
1. 장기 20세기 중국문학
2. 번역된 ‘신문·잡지’
3. 『신보』: 필기의 확장
4. 사실과 허구의 경계 분화
5. 소설: 신문체(新聞體)의 재매개

제3장 인쇄문화와 출판시장의 임계
1. 인쇄술의 변화와 독서시장의 반응
2. 석인술과 번각본의 성행
3. 출판시장의 임계점과 독서취향의 변화

제4장 ‘소설문화’의 역술
1. 번역의 시대: 계몽과 유희 사이에서
2. 문명의 미디어로서의 번역
3. 문학의 최상승: 문언번역소설
4. 창작의 기제로서의 번역과 미디어

제5장 신소설론의 미디어적 시각
1. 정치소설로부터
2. 근대문명 미디어로서의 소설
3. 소설론의 인식 전환
4. 소설과 신문·잡지 미디어의 결합
5. 신소설론: 미디어적 소설론

제6장 상상의 계몽과 ‘신소설’ 독자
1. 독자에 대한 상상
2. 학생층 독자의 실상
3. 대중독자 만들기: 신문열람소·강독소
4. 신소설과 대중독자
5. 상상적 계몽과 현실의 괴리

제7장 소설잡지와 직업작가의 등장
1. 출판시장과 직업작가의 출현
2. 소설잡지의 대두와 근대 ‘문학장’
3. 미디어 중심의 상하이 소설작가 네트워크

제8장 제도로서의 작가
1. 작가의 저작권 도입과 제도화
2. 『신보』의 초기 원고모집 활동
3. 존 프라이어와 신소설사의 신소설 공모
4. 상무인서관과 『시보』, 『소설림』의 현상공모
5. 단편소설 공모의 등장
6. 원고료제도 확립의 의미

제9장 결론을 대신하며: 미디어, 정치와 소설
참고문헌 / 찾아보기 / 문명총서 발간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