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 추천 ★★
“아이의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 내용이 가득하다”
★★ 유튜브 ‘육아메이트 미오’ 오연경 박사 추천 ★★
“현실적 대화의 예시가 가득해 육아에 도움을 줄 거라 확신한다”
잔소리는 줄고, 아이는 변화하는 말의 비법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말의 마법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전달하면 좋을지 몰라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입이 닳도록 잔소리를 하고 울컥 화를 낸 뒤, 잠든 아이를 보며 좀 더 부드럽게 말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비록 겉으로는 화를 내더라도 속으로는 누구보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게 부모 마음이다.
그렇다면 왜 진심과는 다른 말이 이토록 자꾸 튀어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이를 크게 문화적 배경에서 찾고, 그간 관습적, 습관적으로 해온 대화법을 바꾸길 제안한다. 저자는 일본의 문화를 예를 들어 설명하지만,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한 한국에서도 널리 통용될 만한 이야기다.
일본 최고 일타강사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대화법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저자는 1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지도하고,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린 일타강사로 수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부모들과 자녀 사이의 대화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부모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얼마나 갉아먹는지 그 심각성을 알려주고, 부모와 자녀간에 올바른 대화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에 따르면 말은 힘이 세다. 아이의 사고와 인지를 결정하는 것도 말이다. 특히 부모의 말이 큰 영향을 준다. 문화적인 이유로, 또 부모의 경험에 따라 무심코 뱉은 말이 아이에게는 구속이나 속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결과 아이의 선택지를 넓혀주고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장을 마련해주고픈 부모의 진심과는 반대되는 쪽으로 아이의 삶이 흘러갈 수 있다는 데, 잘못된 말의 심각성이 있다. 이에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대화 속에서 실수하기 쉬운 표현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눈다. 바로 ‘가능성을 짓밟는 말’, ‘능동성을 막는 말’, ‘감정을 가로막는 말’,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말’, ‘의욕을 빼앗는 말’이다. 저자는 이런 말들이 나오는 상황을 제시하고, 그런 상황에서 왜 이런 표현이 나오는지 공감하고 분석한 후, 이런 말들이 부를 수 있는 문제점을 짚고 더 바람직한 표현을 제안한다.
육아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떠나는 모험
즐거운 모험에는 다정한 말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부모의 말이 달라지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변하는 걸까? 저자는 긍정적이고 열린 대화를 통해 자란 아이들은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지니게 된다고 말한다. 모든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자기 주변을 알아서 잘 챙기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데, 그런 아이로 자라는 데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가까운 방법이 바로 ‘말’이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육아란 ‘완벽하지 않은 부모와, 마찬가지로 완벽하지 않는 자녀가 함께 떠나는 모험’이다. 그러므로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말로 아이를 이끌기보다는 “불확실한 시대를 아이와 함께 모험하는 기분으로 살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든든한 길동무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불안 많은 부모에게 명쾌한 힌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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