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머리로 만들어 드립니다!”
복잡한 세상이 명쾌해지는 수학적 사고의 힘
수학의 진짜 쓸모와 재미는 공식 그 너머에 있다. 거기에는 수학이 펼쳐내는 재미와, 수학 머리가 좋아지는 비결과, 내 삶을 바꿀지도 모를 생각의 무기가 자리하고 있다.
수리논리학을 전공하고 수학과 철학, 재미학까지 두루 연구해온 저자는 수학적 사고에 대해 “그것은 단 하나를 배워도 쓸모 있는 것이고, 또 많은 곳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이다. 아니, 지식이라기보다는 생각의 기술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학적 사고의 본질이 아주 쉽게 다가오고, 수학사 2,500년의 흐름이 한눈에 그려진다. 그렇게 수학자들의 생각 방법과 그들이 느끼는 수학의 재미로 우리를 이끈다.
첫째, 수학의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일 것이다.
둘째, 수학의 많은 것이 평범하고 당연하게 이해될 것이다.
셋째, ‘수학적 사고’가 손에 잡힐 것이다.
수학적 사고로 우리가 얻게 되는 것들,
왜 수학을 알아야 하고, 어떻게 수학을 써먹을까?
이 책은 대학 수학 그 이상의 깊이까지 다루지만,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2차 방정식이나 삼각함수, 좌표 같은 비교적 쉬운 수학에도 놀라운 사고력과 재미가 숨어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대수학과 기하학의 결합으로 생겨난 해석기하학, 미분 적분 역시 ‘이해하면 너무나 당연하고 쓸모도 많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학적 사고의 이해를 통해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고, 현실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밝힌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효용이다. 책에서 현대 정주영 회장이나 세계적 자산가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예로 보이듯이, 그 생각의 힘이 우리에게 놀라운 사고력을 넘어 현실의 마술 램프를 쥐어줄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이 모두에게 필요한 진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