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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심리카페

울랄라심리카페

  • 김현철
  • |
  • 추수밭
  • |
  • 2013-02-05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923559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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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1장 ‘나’ 자신을 알라
나는 왜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요?
→오만 가지 보상 심리가 꿈틀대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흥이 나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갈등하고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살피세요
통장과 지갑을 계속 확인해야 안심합니다
→의존 욕구와 독립 욕구가 갈등하고 있습니다
빈혈에 갑상선염에… 이제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픕니다
혼자 있을 때 자꾸 혼잣말을 하고 있는 내가 무섭습니다
→아기의 옹알이처럼 혼잣말은 내 감정을 읽는 비밀 통로입니다
아무 화장실이나 가지 못합니다
→수줍은 ‘방광증후군’, 내 안의 의존심부터 걷어내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선입견이 심합니다
→선입견은 내면이 성장하면서 겪는 성장통입니다
컴퓨터를 끄기 전 반드시 흔적을 지워야 안심합니다
→과도한 원리원칙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내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마냥 웃는 모습보다 솔직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도 이유 없이 미워집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군요

2장 ‘사랑’도 사람이 한다
남자를 사귀면 사주를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아이스크림보다 애인이 먼저입니다
외롭다고 애인을 자꾸 바꾸는 것, 괜찮나요?
→내면의 굶주림을 채우려 이성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잊을 만하면 연락하는 남자, 사랑인가요 미련인가요?
→잊었다고 단정 짓는 것부터가 틀렸습니다
남친 컴퓨터에서 우연히 야동을 본 후 의심과 집착이 심해졌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하기에는 아직 덜 성숙했군요
왜 자꾸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당신은 가학적이고 잔인한 사람입니다
스킨십과 섹스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심합니다
→성적 충동으로 가장된 분노를 경계해야 합니다
애인 몰래 옛 애인과 연락하고 만나는 심리는?
→우리 마음도 관성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이미 결혼까지 한 첫사랑을 도저히 못 잊겠어요
→사랑이라기보다는 멘토이니,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숱하게 남자를 사귀었지만 여전히 마음이 허전합니다
→‘뱀파이어’ 님, 심장이 옳다고 믿는 대로 따라가세요
사랑은 하지만, 결혼을 결심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나’의 모두를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남자들에게 헤픈 여자 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맞서 싸울 상대는 그녀가 아니라 내 내면의 초라함입니다
유혹에 약한 나, 은장도라도 챙겨 다녀야 할까요?
→챙겨야 할 건 은장도가 아니라 자신감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관계를 정리해 버립니다
→사랑은 내려놓는 자의 것입니다
내 발로 차 버린 옛 애인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우린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바람둥이 아버지 닮는다는 이유로 파혼당했습니다
→충분히 원망하고 슬퍼하되 비난은 금물! 그럴 가치도 없습니다

3장 ‘가족’의 배신을 허하라
엄마 기대에 맞추기 위해 대학을 다시 가야 할까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알려면 주변의 조언은 무시하세요
가정 형편을 생각하면 공부는 내게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열심히 살다 보면 과도한 책임감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을 뒤로하고, 결혼해도 될까요?
→가족은 가족, 나는 나입니다!
‘술주정 아빠’와 ‘외도 엄마’에 대한 원망이 이제야 찾아온 걸까요?
→착한 딸 노릇은 이제 그만합시다!
이제는 정말로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증오는 상대가 아니라 나를 가두는 창살입니다
친척 앞에만 서면 자꾸 작아지는 내가 싫습니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상대를 멀리하세요
자꾸 엇나가기만 하는 아버지의 관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식이 부모를 이해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가끔은 아기를 밖으로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탯줄 끊기면 그때부터 서로 남입니다
아이 양육 문제로 충고를 하면 아내가 화만 냅니다
→가족의 울타리에서는 모두가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남편의 바람기,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에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면 나를 가꿀 때입니다
이 남자, 결혼 후 사랑이 식은 걸까요?
→남편의 기사도 정신을 자극할 히든카드를 만드세요
엄마에게까지 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가 무섭습니다
→엄마 아빠의 우울 증상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4장 ‘직장’은 직장일 뿐
남 앞에서 발표할 때마다 심장이 콩닥콩닥 뜁니다
→‘디스 공포증’과 ‘죄책감 증폭 현상’이 우려됩니다
뒷담화, 동참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뒷담화의 내용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세요
직장 동료들이 나를 두고 뒷담화하는 것 같아 화가 납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투성이

도서소개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부터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그리고 《주영훈의 두 시의 데이트》까지 종횡무진하며 심리 상담을 해온 꽃미남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그동안 상담한 사례 중에서 특히 우리를 멘붕에 빠지게 하는 고민들을 골라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날린다. 수년 간 라디오 부스와 진료실에서 상담한 보통 사람의 고민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한 불만부터 가족 문제, 연애 문제, 진로 문제, 직장 생활 등까지 살아가면서 내 주위에서 한 번쯤은 닥치게 마련인 다양한 고민들을 만날 수 있다.
눈치 보지 않고, 질질 끌려가지 않고, 내 뜻대로 사는 법-
단호하고 깐깐하게 살자,
내 인생이니까!

라디오 상담계를 평정한 꽃미남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의
‘온 국민 멘붕 방지 고민 상담소’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부터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그리고 《주영훈의 두 시의 데이트》까지 종횡무진하며 심리 상담을 해온 꽃미남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그동안 상담한 사례 중에서 특히 우리를 멘붕에 빠지게 하는 고민들을 골라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날린다.
수년 간 라디오 부스와 진료실에서 상담한 보통 사람의 고민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한 불만부터 가족 문제, 연애 문제, 진로 문제, 직장 생활 등까지 살아가면서 내 주위에서 한 번쯤은 닥치게 마련인 다양한 고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실존주의와 염세주의를 넘나드는 특유의 심리학적 통찰을 토대로 불완전한 인간으로서의 유한성과 결코 공평하지 않은 이 세계의 현실을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진짜 나를 찾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멘붕이 전 국민 유행어가 될 정도로 심리적 공황 상황에 빠져 있는 오늘날, 내 삶의 발목을 잡고 주저하게 하는 모든 관계성을 단호하게 끊고 이제부터는 나 자신의 삶을 살게 하는 심리서이다.

*울랄라는 ‘어머나’ ‘세상에’ ‘오호’ 등을 뜻하는 불어 감탄사. ‘울랄라세션’부터 ‘울랄라 부부’까지 최근 가요, 드라마, 디자인, 광고 등 대중문화계에 널리 사용되면서 뭐 하나 뜻대로 되는 것 없는 현실 세계에서 반전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의 심리를 대변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나도 모르는 내 마음부터 사랑, 가족, 직장 문제까지…
당신의 ‘멘붕’을 치유하는 주문, ‘울랄라’

애인이 바람 피워요!
엄마 때문에 죽겠어요!
동료들이 자꾸 ‘따’시켜요!
그냥, 자꾸만 아프고, 눈물이 나려 해요.

인간사 살면서 이런 고민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게 뭐 대수이겠냐 싶지만, 요즘 고민은 그냥 고민이 아니다. 말하자면 현대인은 마음을 구성하는 옹벽이나 철근, 지반과 같은 구조 자체가 흔들리는 것 같은 불안을 경험하는데, 정신분석 용어로는 붕괴 불안 혹은 해체 불안이라 한다.(104쪽) 그리고 붕괴 불안이 우리 사회에 위험 수위까지 차올라 있음을 보여 주는 현상이 바로 ‘멘붕 방지’의 유행이다.
소위 멘탈 붕괴에 빠진 너와 나는 무작정 화가 나기도 하고, 무기력감에 멍해지기도 하고, 괜한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 우리가 마치 주술처럼 주고받는 ‘멘붕 방지’는 사실 이 눈물 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견뎌 보려는 애절한 몸부림이리라. 그리고 저자는 지난 수년 간 진료실은 물론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주영훈의 두 시의 데이트》 등 라디오 상담 코너에서 그 숱한 몸부림들을 접해 왔더랬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진료실에서, 라디오 부스에서 ‘온 국민 멘붕 방지’를 외치며 상담한 사례가 가득 담긴 이 책 《울랄라 심리 카페》는 너와 나, 우리의 몸부림들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대답이다. 특히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하나쯤은 ‘그래 내 얘기야’ 할 사연을 만날 것이고, 둘러대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저자의 촌철살인 해석을 듣는 순간, 안개가 걷히면서 ‘아하! 그렇구나(울랄라Oh La-la)’ 하고 무릎을 치게 된다.

거침없는 상담, 격하게 밀려오는 카타르시스…
눈치 보지 않고, 질질 끌려가지 않고, 내 뜻대로 사는 법!

저자는 결코 에두르지 않는다. 사주에 푹 빠진 여성에게 “아이스크림보다 애인이 먼저”라고 충고하고, 자꾸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여성에게 “당신은 가학적이고 잔인한 사람”이라고 아픈 곳을 찌른다. 또 ‘술주정 아빠’와 ‘외도 엄마’에 대한 원망을 호소하는 사연에서는 착한 딸 노릇은 이제 그만하자고 단언한다.
사실 요 몇 년 간 힐링과 위로가 대세였지만, 대책 없는 위안이 멘붕에 빠진 자존감까지 일으켜 세우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우린 이미 경험으로 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잠깐 고통을 잊게 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 그동안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이다. 그리고 그 용기는 불완전한 인간으로서의 유한성과 결코 공평하지 않은 이 세계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생겨나기 시작한다.
실제로 책에는 온갖 사연들이 들어 있지만, 그 모든 사연을 관통하는 주제 의식은 하나다.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질질 끌려가지 말고, 단호하게 내 삶을 살자는 것이다. 그러자면 먼저 인간은 원래가 나약하고 약점 많고 한심한 족속이며, 세상은 생각만큼 공평하지도 않고 따뜻하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의 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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