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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책읽기-39(뚜루와함께고고씽베스트컬렉션)

카페에서책읽기-39(뚜루와함께고고씽베스트컬렉션)

  • 뚜루
  • |
  • 나무발전소
  • |
  • 2013-02-15 출간
  • |
  • 319페이지
  • |
  • ISBN 97889969378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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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chaptet 1 스토킹할 작가를 발견하다
두근두근 인생, 살고 계신가요? -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그가 돌아왔다? - 천명관, 《고령화 가족》
하루키의 계절에 만난 나의 하루키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결국 나도 모르겠지만 - 정이현, 《너는 모른다》
스토킹할 작가를 발견하다 - 장은진, 《앨리스의 생활 방식》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독 - 기리노 나쓰오, 《부드러운 볼》

chaptet 2 놀랍도록 아름다운 시선
휴가를 갔다 왔다. 북극으로! - 요른 릴, 《북극 허풍담》
혼자 가기 만만한 식당 어디 없나요? - 무레 요코, 《카모메 식당》
버지니아 울프를 닯은 그녀들 - 애니타 브루크너, 《호텔 뒤락》
이래도 결혼할 테냐? 아마도... - 왕하이링, 《신 결혼시대》
상실, 고독, 사랑의 본질에 대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시선 - 메릴린 로빈슨, 《하우스키핑》
에브리맨처럼 늙고 죽어가겠지 - 필립 로스, 《에브리맨》
★ 몰입 독서의 기술 1 - 용서받지 못할 책
누군가를 진심으로 애도한 적인 있던가? - 덴도 아라타, 《애도하는 사람》

chaptet 3 미스터리와 판타지와 호러가 뒤섞인 그곳
범인보다 더 궁금한 건 생존자 1명 - 우타노 쇼고,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쉿! 섣불리 책장을 열지 마세요! -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머리야, 머리야, 넌 대체 누구니? - 미쓰다 신조,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내 아이라면 -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 / 미야베 미유키, 《낙원》
나 들어가도 될까? 들어오라고 말해줘 -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렛미인》
★ 몰입 독서의 기술 2 - 도서관 책은 먼저 집는 게 임자
이 소년의 연애 뭔가 수상하다 - 마키 사쓰지, 《완전연애》
딱 한 번이야, 딱 한 번! - 누쿠이 도쿠로, 《난반사》

chaptet 4 이 소설이 나를 선택하다
암컷 사마귀를 닮은 나쁜 소녀의 사랑 -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나쁜 소녀의 짓궂음》
슬픔과 아름다움 두려움과 죽음의 이야기 - 조경란, 《복어》
당신은 여든네 살을 상상할 수 있는가? - 에밀 아자르, 《솔로몬 왕의 고뇌》
예감은 틀리지 않고 혼란만이 있을 뿐이다 - 줄리언 반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나는 살고 싶다, 인간답게! - 무라카미 류, 《노래하는 고래》
살아남은 당신은 위대하다 - 헤르타 뮐러, 《숨그네》
★ 몰입 독서의 기술 3 - 인상 깊은 구절 어떻게 표시하세요?
맑은 영혼으로 향하고 있다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chaptet 5 공포가 일상이 되는 순간
빚 받으러 온 개구리… 개굴개굴~ - 모옌, 《개구리》
이제 선은 없는 걸까? - 캐스린 스토킷, 《헬프》
공포가 일상이 되는 순간 - 공살루 M. 타바리스, 《예루살렘》
소수의견이 다수를 전복시킬 수 있을까? - 손아람, 《소수의견》
★ 몰입 독서의 기술 4 - 몰입독서를 위한 자리 찾기
사랑은 회복될 수 있을까? - 덴도 아라타, 《영원의 아이》
채집당한 남자 이야기 -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

chaptet 6 내 친구 같은 만화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그녀들의 수다 - 마르잔 사트라피, 《바느질 수다》
동서양의 터무니없는 판타지는 언제쯤 깨질까? - 마크 칼레스니코, 《우편주문 신부》
입맛 없을 땐 이 책을 읽어보세요 - 허영만, 《식객》
나는… 앉은 자리에서 네 번 봤다 - 바스티앙 비베스, 《염소의 맛》 / 김성희, 《몹쓸년》
이런 젠장, 또 꿈속이야! -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꿈의 포로 아크파크》
자신을 100% 드러내는 만화 - 체스터 브라운, 《너 좋아한 적 없어》, 《똑똑, 리틀맨》
★ 몰입 독서의 기술 5 - 소설, 왜 읽으세요?

★ 몰입 독서를 위한 추천 리스트

도서소개

어느 날 책이라는 신세계에 사로잡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머릿속 상상의 세계를 카툰에 담아 서평을 올리다가 책 읽기의 고수가 된 뚜루! 그림이라는 시각적 효과의 장점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현저하게 미흡한 글발(?) 때문에 카툰 서평을 시작한 그가 6년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채널예스 《뚜루와 함께 고고씽》에 올렸던 최고의 서평만을 골라 나무발전소에서 《카페에서 책 읽기》를 냈다. 뚜루가 스토킹하던 작가들마저 사로잡은 가장 인기 있는 책 읽기의 고수가 된 비결은 꼬집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말솜씨와 풍부한 표정을 한 팔랑귀 토끼 ‘뚜루’ 덕분! 주요 서식지는 서점과 카페. 책의 바다를 헤치고 나갈 도구로 펜과 스케치북, 커피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주말이나 느긋하게 여유가 생기는 날이면 아주 사소하고 편파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된 책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좋은 카툰이 좋은 서평과 만날 때 얼마나 정겨운 그림이 그려질 수 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멋진 동료가 생겨서 기쁘다”
-알라딘 블로거 로쟈 이현우 강력 추천-

국내 최초 카툰으로 읽는 독서 입문서
“지구를 떠날 그날까지 책과 함께하고 싶다!”

어느 날 책이라는 신세계에 사로잡혀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머릿속 상상의 세계를 카툰에 담아 서평을 올리다가 책 읽기의 고수가 된 뚜루! 그림이라는 시각적 효과의 장점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현저하게 미흡한 글발(?) 때문에 카툰 서평을 시작한 그가 6년여 동안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채널예스 《뚜루와 함께 고고씽》에 올렸던 최고의 서평만을 골라 나무발전소에서 《카페에서 책 읽기》를 냈다.
뚜루가 스토킹하던 작가들마저 사로잡은 가장 인기 있는 책 읽기의 고수가 된 비결은 꼬집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말솜씨와 풍부한 표정을 한 팔랑귀 토끼 ‘뚜루’ 덕분! 주요 서식지는 서점과 카페. 책의 바다를 헤치고 나갈 도구로 펜과 스케치북, 커피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주말이나 느긋하게 여유가 생기는 날이면 아주 사소하고 편파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된 책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제일 좋아하는 카페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뜨거운 커피와 바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 사연 많은 뒷좌석의 연인들 사이에서 책을 펼친다. 몸을 소파 깊숙이 파묻고 스케치북의 새하얀 여백을 바라본다.

열혈 독자에서 국내 최초 북카투니스트로의 변신
집과 직장만을 오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새로운 인생 속으로 과감하고 거침없이 불쑥 뛰어들어 까칠하고 순결한 독자가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책 읽기는 도서관 마니아, 열혈 작가 스토커, 시리즈 탐독…에 이어 급기야는 매주 웹툰 서평을 올리는 국내 최초 북카투니스트가 되기에 이르렀다.
손끝으로 책 쓰다듬기, 재질 느끼기, 새 책 냄새 맡기, 빠릿한 책장 사이에 빳빳하게 누워 있는 가름끈 들어 올리기 등등 책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매력으로 느끼며 자신만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했다. 어떤 틀에도 갇히지 않은 채 자유롭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밤낮 없이…. 그러나 그 중 가장 매력적인 것은 책 속에서 늘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이다. 비록 그 세계에서 우울과 불안, 신경과민을 맛본다 해도.
뚜루에게 카툰 서평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며 세상과 나누는 대화이다.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독서 초보자를 위한 독서 멘토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우타노 쇼고의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 이르기까지, 스토커가 될 만큼 가슴 두근거리며 기다린 열혈 작가의 신작, 야심한 시각 얼음 녹아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게 할 만큼 괴이스러운 미스터리 호러, 한번 꽂히면 새벽 4시에도 블랙커피를 권하게 하는 형이상학적인 순문학에 이르기까지 뚜루의 독서 편력은 다양하다.
혼자 밥 먹기 만만한 식당을 검색하게 하는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과 한산한 도로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고 건널목을 건너는 자신을 자책하게 하는 누쿠이 도쿠로의 《난반사》,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덕지덕지 붙어 있던 포스트잇을 다 떼어내고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게 하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 쉽게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39컷의 서평 목록은 책 읽기의 재미를, 읽는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무엇보다 깜직 발랄 명랑한 뚜루와 팔랑귀의 엽기적인 대화는 고전이나 책의 묵직한 이미지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밖에 없게 한다.
책에 귀 기울이고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펑펑 울다 보면 책 읽기는 고단하고 지루한 일이 아닌 가장 친한 친구와의 수다처럼 그들이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우리가 책을 읽으며 느꼈던 이미지들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져 보이는 이 신기한 기시감은 뚜루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다.

카툰이라서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독서 입문기
“아직도 시간 낭비해가면서 소설 읽어? 그럴 시간에 영어공부나 자기계발서나 경제 서적을 읽지!” 그닥 인생에 도움도 되지 않는 ‘소설책’을 가방 가득 넣고 이 말을 듣는다면 당신의 기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책 읽기를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기계발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책 읽기는 특별히 시간을 내야 하는 행위이고 의무가 되었다. 하지만 뚜루에게 독서는 일상이다. 마치 카페에 들려 커피 한 잔 마시듯, 친구와 만나 수다 떨 듯, 독서는 즐거움이고 감성 충만한 연애질이다. 그리고 궁극의 자기계발이다.
뚜루가 집념으로 이루어낸 300여 편의 서평 중에는 소설과 만화만을 꼽아 첫 서평집으로 묶은 이유도 그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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