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 과학, 경제, 문화까지
읽을수록 똑똑해지는 명차 이야기!
★ 자동차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어린이들에게! ★
★ 박병일 명장의 자동차 수업 제2탄! 이번엔 명품 자동차다! ★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 박병일 명장이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교양서 출간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1탄 『신기하고 재미있는 별별 자동차 이야기』에 이어 제2탄 『벤츠부터 람보르기니까지 명차가 궁금해!』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세계의 명품 자동차들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살펴보고, 그 과정에 숨겨진 뜻밖의 이야기들까지 들려준다. 다양한 사진을 실어 보는 재미가 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내 재미있으면서도 상식과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 히틀러는 왜 포르쉐 박사를 찾아갔을까? ★
★ 한 남자의 끝없는 욕심이 만들어낸 자동차 왕국? ★
박병일 명장의 명품 자동차 이야기는 멋진 명차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이 자동차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고, 경제 대공황을 맞아 자동차 회사들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또한 포르쉐, 페라리, 쉐보레, 르노 등 자동차 천재들이 불행한 삶을 살았던 이유와 질투심과 탐욕이 오히려 훌륭한 결과물로 남는 역사의 아이러니도 지켜볼 수 있다.
오직 페라리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슈퍼카를 탄생시켰고, 윌리엄 듀런트라는 허영꾼의 못 말리는 욕심이 GM이라는 거대한 자동차 왕국의 기틀을 다졌다. 더 빠른 자동차, 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과학의 발전을 앞당겼다.
★ 독일부터 미국까지, 국민차부터 대통령의 차까지! ★
★ 호기심 채우고 상식 키우는, 어린이 과학 도서이자 교양서! ★
이 책은 나라별로 22가지의 명차를 소개하고 있다. 명품 자동차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프랑스, 미국을 차례로 돌아본다. 당연히 각각의 자동차에 대한 상식도 쌓이지만 한 나라의 특수성과 국민성이 자동차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국민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폭스바겐 비틀부터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라 불리는 캐딜락까지 다양한 자동차의 눈부신 활약상도 만나게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도 세계의 역사와 과학, 경제,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자동차로 호기심을 채우고 상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도서이자 교양서로 강력 추천한다. 부모님과 자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