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집생집사

집생집사

  • 김현아
  • |
  • 오늘의미래
  • |
  • 2023-12-02 출간
  • |
  • 312페이지
  • |
  • 145 X 210 X 15mm / 200g
  • |
  • ISBN 9791198548603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서울, 일산 부동산에 대한 실제적 접근
저자는 한국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히 서울 지역과 본인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일산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의 실효성과 서민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게 비판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택 가격 상승,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세금 정책 등이 포함된다.

저자는 특히 한국의 정치적 상황, 특히 집권당의 정책 결정 방식과 그것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국민 반응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그뿐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일반 시민들, 특히 저소득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임대료 상승, 주택 접근성 감소 등의 사례를 통해 정책의 사회적 영향을 분석하기도 했다.
분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저자는 현 정책의 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더 효과적인 정책 개발과 실행을 위해 다양한 요소, 예를 들어 정책 입안자들의 경험과 이해도에 대한 고려를 촉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동산 정책과 연결된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들을 분석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국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 정부 정책의 실효성 문제 등을 제기한다. 현재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하는 것이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주장한다.

대안 정책은 실제 삶에서 우러나야
이 책은 한국 부동산 시장과 정치적 맥락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하며, 현재의 정책과 그 사회적 영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으며, 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한 제안을 담고 있다.

이 책이 여타 정책집과 확연히 다른 점은 저자의 체험이 녹아 있다는 점이다.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서울의 골목길을 떠올리며 그 골목을 이루고 있는 집들이 저자에게 주었던 따뜻하거나 비정한 기억들을 소환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어린 시절의 불행했던 가정사도 언급하면서 그 모든 기억들이 결국은 인간애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이라 말한다.

목차

여는 글 | 멈추면 보이는 것들

Part 1 집 | 파괴와 회복의 경험
01. 이문동 단독주택 -나의 온전했던 집
02. 상처로 가득했던 강남 8학군의 우등생 -강남 8학군에 진출하다
03. 정신여고에서 만난 ‘영혼의 집’ -하나님과 만남, 신앙 그리고 소명
04. 방황의 끝 ‘평생의 집터’ 내 남편 -선교사의 꿈 대신 결혼
05. ‘치유의 집’이 된 시월드 수유동 이층집 -결혼으로 회복한 온전한 집
06. 집밖 고생 시작, 상계동 전세집과 육아 난민 -아이는 부모와 공동체, 국가가 함께 키우는 것
07. 〈뽀뽀뽀〉를 보고 출근하는 삶 -8학군이 아닌 직주근접을 위해 선택한 강남행
08. 서울의 집값은 오늘이 제일 싸다 -내 집 마련의 최대 동기는 불안

Part 2 | 집과 정치 집을 위한 정치에서 집을 반대하는 정치로
01. 21년차 스타 연구원 정치인이 되기로 하다 -주택정책 전문가로 발탁되다
02. 정치의 길을 찾다 -항상 나를 의심한다는 자세
03. 당원권 정지 3년에서 부동산 정책 저격수로 부활 -당원권 회복과 일산과의 인연
04. ‘숫자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국토부 장관 -통계조작의 조짐
05. 두 여성 정치인과 엮인 일산과의 인연 -알아차리지 못한 선견지명
06. 3기 신도시를 반대한 이유 -축소 도시계획, 압축 도시계획이 필요했던 시기
07. ‘섬이 된 일산’의 분노를 대변하다 -창릉 신도시 건설 강행
08. 주말부부, 서울과 부산에서의 두집살이 -정치와 삶에 미치는 주택의 의미
09. 평범했지만 평범할 수 없던 이유들 -SH공사 사장 후보 자진사퇴와 의미

Part 3 도시 | 집보다 사람이 행복한 도시
01. 일산을 만나고 바뀐 도시정책의 소명 -주택에서 도시로 연구에서 정치로
02. 인구감소 시대 도시의 책임 -시대에 맞는 균형발전 전략의 필요
03.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도시로 -건강과 학습을 통한 자기 성장의 시니어들
04. 도시의 스마트한 축소, 컴팩트 시티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05. 일본 도야마 시에서 배우자 -공공교통시설의 만성 적자 문제도 해결
06. 제로섬 게임이 된 도시생존전략 -관광객 유치가 만능이 될 수 없는 이유
07. 지방도시를 살릴 ‘생활 인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인정하라
08. 주택의 MZ세대, 90년대 아파트 -당연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다
09. 풀소유가 가능한 시절도 있었다 -대출보다 저축이 쉬웠던 시대
10.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1기 신도시 -1기 신도시가 늙어가고 있다
11. 투기 탓만 하다 뒤늦게 내놓은 악수(惡手) -3기 신도시 건설의 역풍
12. 수도권 농지의 불편한 진실 -경자유전의 원칙과 현실
13. 농지는 과연 부동산 자산일까 -도시에서 누리지 못한 ‘땅의 소비’

Part 4 | 정치로 짓는 집 1기 신도시의 미래와 일산
01. 변화하는 도시주택의 개념과 역할 -소유권과 점유권의 세분화 가속
02. 도시주택의 진화인가, 변종인가 -코로나처럼 변종으로 진화하는 주택의 용도
03. 일산과 분당, 출발은 비슷했지만 -다른 성장 경로의 배경과 이유
04. 집값 차이는 ‘기회의 사다리’ 문제 -집값 수준이 도시의 재정 상태를 결정
05. 왜, 강남인가 -강남 개발사로 살펴보는 신도시들의 미래
06. 강남 따라잡기에서 강남과의 차별화로 -강남엔 없고 강북에는 있는 것
07. 불가능이 현실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깃발을 들다
08. 주택 공급, 신도시만이 해결책인가 -신도시의 미래, 모든 현대 도시의 미래
09. 지속가능한 재건축, 문제는 금융이야 -금융시스템 개발 등 다각도 준비가 필요
10. 장애인을 위한 도시는 왜 없을까 -무뚝뚝해 보이는 그들과 대화하는 방법
11. 농지로 복지 정책이 가능하다 -힐링과 학습의 공간
12. 문재인 정부의 교훈, 윤석열 정부의 과제 -부동산 정치에서 부동산 정책으로
13. 사람을 끌어모으는 도시가 살아남는다 -‘집중’과 ‘집적’의 힘

마치며 |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길

부록

정치인 김현아의 의정 메모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