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전쟁과 학살을 넘어

전쟁과 학살을 넘어

  • 구정은
  • |
  • 인물과사상사
  • |
  • 2023-12-20 출간
  • |
  • 280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88959067343
판매가

17,500원

즉시할인가

15,75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7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오랫동안 언론사에서 일하며 국제 뉴스를 다뤄온 저자들이 전쟁과 분쟁으로 얼룩진 21세기의 단층들을 심도 있게 분석한 책이다. 1부에선 지구 전체에 그늘을 드리운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뤘다. 민주주의를 향한 우크라이나인들의 힘겨운 여정과 거기에 계속 질곡을 강요한 러시아라는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2부의 주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다. 이 또한 역사를 들여다보지 않고는 맥락을 잡기 힘든 이슈다. 이스라엘 건국 때부터 현재까지의 진행 과정을 풀어 쓰면서, 이스라엘이 무법자로 인식되어온 과정과 그 도구가 된 정보기관들의 저돌적 행태를 정리했다. 3~5부에선 21세기의 주요한 전쟁인 시리아 내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을 다뤘다. 뒤의 두 전쟁은 미국의 일방적 침공으로 일어났고, 미국이 압도적 화력을 쏟아부어 장기전을 치렀지만 결코 ‘승리’라 할 수 없는 초라한 성적표만 받아들고 발을 빼야 했던 전쟁들이다. 사건의 진행 과정을 시기 순으로 설명한 뒤 미국의 오만과 일방주의가 어떻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갔는지, 그 전쟁들이 세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를 분석했다. 마지막 장에는 전쟁 뉴스를 오래 들여다본 저자들의 고민과 바람을 담았다. 전쟁 범죄를 왜 처벌해야 하는가, 전쟁 범죄에 대한 인식과 단죄는 어떻게 진화해왔나, 한국인들에게 전쟁과 파병 그리고 난민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하는 것이다. 인류애가 깨져나간 단층들을 돌아본 이 책이, 인류애를 일깨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1장 푸틴, 세계를 흔들다
- 푸틴이 노린 ‘파이프라인의 정치학
연표: 우크라이나 독립부터 전쟁까지
2장 다시 고개 드는 ‘핵 공포’
3장 ‘미사일의 도시’가 된 차이콥스키의 고향
- 흑해에 전운운을 불러온 군사훈련
4장 리투아니아는 왜 독일군을 불렀을까

2부 팔레스타인은 왜 ‘분쟁지역’이 되었나

1장 ‘나크바’, 유대국가의 건국에서 시작된 비극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적 지도자들
연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어떻게 진행돼 왔나
2장 국제사회가 본 중동 분쟁, 유엔의 주요 결의안들
- 분쟁의 땅이 된 3대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3장 이스라엘은 어떻게 무법자가 되었나
- 가려진 전쟁, 수단 내전

3부 아랍의 봄과 시리아 내전

1장 민주화로 가는 길, 겨울이 된 봄
- 리비아, 이집트… 굴절된 ‘아랍의 봄’
2장 세계를 울린 한 장의 사진
3장 시리아와 이라크의 문화유산은 어떻게 됐을까

4부 끝나지 않는 전쟁, 아프가니스탄

1장 20년 전쟁 뒤 탈레반이 돌아왔다
- 연표: 20세기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역사
2장 여성, 슬로 모션으로 진행되는 죽음
3장 ‘일대일로’에 탈레반 끌어들인 중국
- 미국, 중국, 러시아의 군구 체계

5부 세계가 반대한 이라크 전쟁

1장 미국의 오만, 미국을 실패로 이끌다
2장 전쟁 대행 주식회사
- 알우데이드와 세계의 미군기지
3장 중국과 중동

6부 전쟁을 막을 수는 없을까

1장 반인도 범죄, 반성과 처벌의 역사
2장 네덜란드는 왜 사과를 했을까
3장 한국의 역할과 파병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