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박사의 K-외교 이야기》 2권 전략과 번영편 주요 내용
“역사를 바꾼 리더들의 남다른 외교 전략,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흥미로운 외교 뒷얘기 ”

Part1 전략 마인드
안중근, 박정희, 엘리자베스1세, 낸시 펠로시, ‘세희 아빠’ 리퍼트…. 이들은 모두 ‘전략 마인드’를 갖추고 자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이다. 이들의 남다른 마음 자세는 다양한 모습의 ‘확신외교’로 나타나 국가와 국민을 번영의 길로 안내했다.

Part2 문화외교와 번영
문화는 상대의 마음을 이끈다. K-팝과 K-드라마,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뤄낸 역사 등은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로 한국에 대한 국제적 호감도를 높인다. 문화와 소프트 파워로 상대국의 마음을 녹이면 전통적 외교로 달성하기 어려운 국가적 목표도 의외로 쉽게 이룰 수 있다.

Part3 다양한 외교자원
외교 전략가들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자원을 동원한다. 미국 대통령이 인구 100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마을 크로퍼드 목장에 세계 정상을 초대하는 것, 일제강점기에 간송 전형필 선생이 우리 문화재를 수집한 것도 모두 외교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외교자산은 각국의 소리 없는 아우성이다.

Part4 역사 모멘텀과 외교 스토리
아홉 살 때 심각한 눈병을 앓았던 이승만은 선교사이자 의사인 알렌의 도움을 받아 실명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해외 문물과 의학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은 늘 선글라스를 쓴 채 ‘조용한 애국주의’를 실천한다. 외교는 수많은 모멘텀과 숨은 이야기를 담은 보석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