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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를키우는동물들(동물의가족)-03(고슴도치스토리텔링과학동화)

새끼를키우는동물들(동물의가족)-03(고슴도치스토리텔링과학동화)

  • 과수원길
  • |
  • 다산어린이
  • |
  • 2013-01-24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889637051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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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구달이의 슬픔

첫 번째 만남. 주머니에 새끼를 넣고 헌신적으로 돌보는 붉은캥거루
탐구 노트_ 붉은캥거루의 새끼 키우기
학습 노트_ 알이나 새끼를 정성스레 돌보는 동물들
사람은 어떨까?

두 번째 만남. 다친 척 연기를 해서 새끼를 구하는 꼬마물떼새
탐구 노트_ 꼬마물떼새의 새끼 키우기
학습 노트_ 목숨을 걸고 위험으로부터 알과 새끼를 지키는 동물들
사람은 어떨까?

세 번째 만남.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다 주는 제비
탐구 노트_ 제비의 새끼 키우기
학습 노트_ 새끼를 잘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
사람은 어떨까?

네 번째 만남. 살아가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회색늑대
탐구 노트_ 회색늑대의 새끼 키우기
학습 노트_ 새끼에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동물들
사람은 어떨까?

에필로그_ 아쉬운 이별

도서소개

이 책은 동물의 특징적인 행동과 그와 관련된 갖가지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인간의 행동과 비교한 책이다. 때문에 단순히 동물의 생태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정보를 긴밀히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야기 속에서는 각 동물의 행동에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찾아내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람과 동물은 모두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며, 모두가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가치를 전한다.
사람보다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는 자연의 이야기!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는 자연 생태 동화 시리즈

고슴도치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③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

“동물과 친해지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겨요.”
동물의 행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을 두루 이해하는 신개념 과학 동화!

엄마 붉은캥거루는 새끼가 홀로설 수 있을 때까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엄마 꼬마물떼새는 온몸을 던져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아빠 제비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하루에 백 번이나 사냥을 나가지요.

소중한 가족을 위해 힘껏 노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신기한 반지를 가진
구달이와 함께 놀라운 자연의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사람과 동물이 살아가는 모습, 다르지 않아요.

구달이는 학교에서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친구들의 고민을 완벽하게 조언해 주는 해결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달이는 자신의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였다. 갑자기 달라진 구달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구달이는 강아지 재롱이와 산책길에서 우연히 전설로 내려오던 ‘솔로몬의 반지’를 줍는다. 이 반지를 통해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 구달이는 자신을 찾아온 동물들의 재미있는 경험담을 통해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고, 그것을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대입하여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풀어 준다.

고슴도치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③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
“사람도 동물도, 엄마 아빠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어요!”

3권 ‘새끼를 키우는 동물들’ 편에서는 구달이가 동물들이 새끼를 낳고 기른 이야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구달이는 새끼를 낳고 기르며 가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끼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동물들의 마음에 대해 알게 된다. 작고 약한 새끼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붉은캥거루, 위험에 처했을 때 아픈 척을 하며 새끼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꼬마물떼새, 새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루에도 수백 번씩 사냥을 나가는 제비, 새끼가 태어날 때부터 가족 모두가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하는 회색늑대 등 동물들은 사람 못지않은 애정을 가지고 가족과 새끼를 돌보고 있었다. 구달이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놀이동산에서 동생을 잃어버리지 않게 묶고 다니고, 가족의 교육을 받아 새로운 친구와 친해지게 된다.
각 꼭지의 끝에는 주인공 동물들의 생태 정보와 비슷한 방법으로 새끼를 키우고 가족을 돌보는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 과학과 자연 탐구에 대한 배경 지식도 넓힐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인지 발달이 이루어지는 아동기에는 주위 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이때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신기한 동물들의 이야기는 과학 학습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그간 출간된 생태 관련 서적들은 주로 한 권에 하나의 동물을 집중적으로 다루거나, 한 권 안에 여러 종의 동물을 실어 각 종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을 다루는 책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내용도 지루한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딱딱한 정보를 나열하고 있다.
이 책은 동물의 특징적인 행동과 그와 관련된 갖가지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인간의 행동과 비교한 책이다. 때문에 단순히 동물의 생태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정보를 긴밀히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야기 속에서는 각 동물의 행동에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찾아내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람과 동물은 모두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며, 모두가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당연하지만 잊기 쉬운 가치를 전한다.
내용의 구성에 있어서도 독자들이 동물과 생태계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얻고 체계적으로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화 형식의 본문 뒤에 주인공 동물의 사진과 다양한 정보, 비슷한 행동을 하는 다른 여러 동물의 사례를 넣었다. 또한 시리즈 전체에 등장하는 동물 대부분이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종이어서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에 대한 폭넓고 깊은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과 인간의 행동을 비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에 대한 시각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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