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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이성을마비시키는그럴듯한착각들

당신의이성을마비시키는그럴듯한착각들

  • 실벵 들루베
  • |
  • 지식채널
  • |
  • 2013-01-30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527681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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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1.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까?
_ 사회적 영향과 규범화

2. 무엇이 사람들을 패닉에 빠지게 하는가?
_ 군중과 집단 히스테리

3. 유언비어는 어떻게 널리 퍼지는가?
_ 유언비어의 확산

4. 틀린 줄 알면서도 왜 다수의 의견에 따를까?
_ 사회적 영향과 체제 순응주의

5. 우리’와 ‘그들’은 언제 하나가 될까?
_ 사회 범주화의 효과

6. 왜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할까?
_ 맹목적 믿음과 인지 부조화

7. 무엇이 부당한 명령에 복종하게 만드는가?
_ 권위에 대한 복종

8. 완벽해 보이는 그들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이유
_ 집단 극화와 집단 사고

9. 그들은 왜 피해자를 외면했을까?
_ 무감각과 방관자 효과

10. 왜 사람들은 권력에 쉽게 눈이 머는 걸까?
_ 스탠퍼드 감옥 실험

11. 이타심은 타고나는 것일까?
_ 착한 사마리아인의 우화

12. 무엇이 진정 군중을 움직이는가?
_ 사회적 사유와 연관성

도서소개

당신 안에 당신을 조종하는 진짜 내가 있다! 착각 뒤에 숨은 진짜 나를 발견하는 기발한 심리실험 20 『당신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럴듯한 착각들』. 우리는 틀린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고, 부당한 줄 알면서도 순순히 권력에 복종하며, 합리화를 시켜가면서까지 바보 같은 짓을 계속하는 걸까? 이 책은 살면서 이성이 마비되는 바로 그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작동하는 심리학적 기제들을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20여 가지의 기발한 실험들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는 이성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인간 행동의 밑바탕에 깔린 심리적 원인들을 재미있는 카툰과 함께 알기 쉽게 알려준다. 적절하고 위트 있는 카툰과 함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제 상황들을 캐릭터와 함께 익살스럽게 그려냄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나 어리석은 짓의 근원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파악하며, 내가 속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들을 궁극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적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럴듯한 착각들

책 소개

난 그들과 다르다는 착각, 내가 안 하면 누군가가 할 거라는 착각,
다수의 의견은 맞을 거라는 착각,

속아도 또 속는 당신의 내면을 조종하는 심리법칙!

ㆍ왜 38명의 목격자는 피해자를 돕지 않았을까?
ㆍ왜 그들은 뻔히 틀린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을 따를까?
ㆍ왜 그들은 부당한 줄 알면서도 권력 앞에 순순히 복종할까?
ㆍ왜 배울 만큼 배운, 완벽해 보이는 그들이 종종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걸까?

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목격하거나 그런 일들을 자신도 모르게 직접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지구의 종말을 예언하며 알 수 없는 행동과 언어들로 오지 않을 죽음을 준비하는 특정 종파라든가, 뻔히 눈앞에서 피해자가 죽어가는 데도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었던 수십 명의 목격자라든가, 뻔히 잘못된 답인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이나 선택에 동조하고 따라간다든가, 배울 만큼 배운, 소위 엘리트 집단이 오히려 더 비합리적이고 바보 같은 짓을 스스럼없이 한다든가….
이는 비단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공공연하게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거나 때로는 우리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아니 우리는 틀린 줄 알면서도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고, 부당한 줄 알면서도 순순히 권력에 복종하며, 합리화를 시켜가면서까지 바보 같은 짓을 계속하는 걸까? 이 책은 살면서 이성이 마비되는 바로 그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작동하는 심리학적 기제들을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20여 가지의 기발한 실험들을 통해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이성적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인간 행동의 밑바탕에 깔린 심리적 원인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나 어리석은 짓의 근원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된다. 또한 내가 속한 조직 내에서,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 사이의 갈등을 궁극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적 해법을 찾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이 인상적인 것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심리학이라는 소재를 카툰과 함께 녹임으로써 인문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이다. 책 속 카툰은 책의 주제를 적절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는 것은 물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제 상황들을 캐릭터와 함께 익살스럽게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감정이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간의 행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실험들!
왜 그들은 말도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할까?

맹목적 믿음과 인지 부조화
▶ 왜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할까?

사건 - 메리언 키치는 거듭 확신에 차서 말했다. 12월 21일 바로 그날이라고. 지구에 재앙이 닥칠 테지만 우리는 살아남을 거라고 했다. 메리언은 자정이 되기 전 서로 연락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았다. 드디어 자정. 어? 왜 아무 일도 안 일어나지? 비행접시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위 상황은 가상의 상황이 아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위 사건을 주도했던 종파의 지도자와 추종자들은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직장도 그만두고 오로지 종파에만 투자하고 헌신하도록 강요받았다. 물론 예고한 날짜가 지났어도 대홍수는커녕 외계인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믿음이 옳았다고 증명되지 않자 나름대로 그 이유를 합리화시킬 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자신들의 모든 행동들을 부정할 바에는 차라리 믿음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심리학자 페스팅거는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달하는 것처럼 부조화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사람은 그 부조화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쓰게 된다고 말한다. 즉, 부조화에 영향을 받은 사람은 부조화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조건 피하려 하고 반대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보를 열심히 찾게 되는 것이다.

사회적 영향과 규범화
▶ 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볼까?

실험 - 나를 포함한 세 명의 학생이 어두운 방 안에 앉아 맞은편에서 깜박이는 불빛을 쳐다보고 있다. 실험자는 불빛이 움직일 때마다 버튼을 누른 후 불빛이 각각 얼마나 이동했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셋은 매번 서로가 추정한 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일치를 보았다. 대체 이게 무슨 실험인지 도통 알 수 없었지만….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요소들에 대해 연구했던 셰리프는 한 집단 안에서 규범이 형성되는 과정을 알아내기로 했다. 이 과정을 규범화라고 한다. 그는 애매한 상황에 처하면 사람들의 행동은 획일화되면서 사회규범이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위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불빛을 깜박이는 횟수가 늘수록 나름의 규범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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