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식습관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본격적으로 유아식을 시작하는 두 살부터는 영양 균형 맞춰 잘 먹이는 것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을 키워줘야 합니다. 그래야 집에서도, 밖에서도 바르게, 건강하게 무엇이든 잘 먹는 아이가 됩니다. 이 아이들은 누구에게나 칭찬 받는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하고, 자존감도 높을 수밖에 없죠.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요즘, 부모가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키워주는 것은 그 어떤 교육보다 평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겁니다.
이 책은 유아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잘 갖춰진 상차림을 소개하는 기존의 유아식책들과 달리 ‘우리 아이 평생 가는 올바른 식습관‘을 키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두 영양사 엄마가 과학적 근거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게 유아식 실전 정보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아동 상담을 전공한 김미리 저자(두 딸의 엄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 식습관 전문 자문 활동을 하며 터득한 노하우로 유아식이 중요한 이유, 잘 먹는 아이로 바꿀 수 있는 방법, 더욱 건강한 식단을 차릴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고민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역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집 영양사로 근무하며 실무를 경험한 김좋은 저자(아들 엄마)는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을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 메뉴를 선정해 이 책의 레시피에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식재료가 낯설지 않고 친숙해져서 집에서도, 밖에서도 모두 잘 먹는 메뉴들을 선보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인 부모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도 처음 접하는 식재료, 음식을 좀 더 맛있고 즐겁게 맛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식탁 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은 특히 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엄마도 유아식은 처음이라!” 첫 유아식 시작을 앞두고 유아식 실전 이론과 레시피 정보가 필요하다면
● “열심히 만들었는데 잘 먹지 않아요.” 유아식이 낯설어서, 밥태기라 잘 먹지 않는 아이가 완밥 할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하다면
● “가리는 식재료가 많아요.” 편식 없이 잘 먹는 유아식 식습관과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 “집에서는 잘 먹는데 밖에 나가면 안 먹어요.” 집에서도, 밖에서도 잘 먹는 유아식 습관이 궁금하다면
● “오늘도 밥을 많이 남겼어요.”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을 잘 먹지 않아 걱정이 많다면
● “밥투정 없이 잘 먹어요.” 밥 잘 먹는 그 습관을 보다 건강하게, 오래가게 키워주고 싶다면
이 책은 이런 강점이 있습니다!
● 국내 최초로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표준 급식표를 완벽 분석하여 설계한 유아식 레시피로 집에서도, 밖에서도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식습관을 키워줍니다.
● 유아식과 식습관 전문 영양사맘들이 풀어주는 완밥 습관 노하우가 담겨 있어 그대로 따라만 해도 영양은 듬뿍, 맛은 꿀맛! 엄마들의 유아식 생활이 편해집니다.
● 유아식 초보맘도, 워킹맘도 유아식 준비 걱정 Zero! 늘 바쁜 워킹맘이었던 저자들이 아이들을 키우며 터득한 ‘엄마 손 편한 노하우’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레시피편은 유아식 식판 구성에 맞춰 밥, 국물(국, 탕, 찌개), 단백질반찬, 사이드반찬, 아이김치로 나누어 소개했어요.
● 준비하기도 먹이기도 편한 한그릇 밥과 면, 아플 때 먹이는 죽과 수프, 부족한 영양을 탄탄히 채울 수 있는 영양간식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 하나의 레시피를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응용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아이들이 더 잘 먹게 하기 위한 팁도 레시피 곳곳에 소개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