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래, 난 꼰대다 그래서 도대체 뭐 어쩌라구

그래, 난 꼰대다 그래서 도대체 뭐 어쩌라구

  • 이만기
  • |
  • 좋은땅
  • |
  • 2023-11-23 출간
  • |
  • 228페이지
  • |
  • 153 X 225 X 20mm / 546g
  • |
  • ISBN 9791138824347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이만기 저자의 『그래, 난 꼰대다 그래서 도대체 뭐 어쩌라구?』는 저자가 70여 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들과 거기에서 비롯된 생각들을 쓴 칼럼집이다. 어느 날 집 근처 경찰서 앞을 지나가는데, 게시대에 걸려 있던 플래카드가 저자의 눈길을 끈다. ‘노인 학대 예방 및 근절 추진기간’에 대한 안내였다. 이에 저자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던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 이유가 무엇일까?

요즘 신조어 중 떠오르는 ‘MZ’ 세대. 그리고 그와 대척점에 서 있는 것이 바로 ‘꼰대’ 세대이다. 세대 간 갈등은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갈등은 세대를 넘어 이념, 지역, 남녀로까지 번져 왔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들의 근저에는 우리 한민족이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한 역사와 한민족의 특성 등이 깔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제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역사의식과 우리 민족의 특수성 등을 되돌아보고, 장단점을 조명해 보는 것이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대한민국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꼰대’ 한 사람의 개인 의견이지만, 다른 시각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열거하고 있다.

본디 꼰대란 자신의 경험만을 앞세워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하는 사람을 칭하는 용어이지만 점점 변질되어 자신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 혹은 그냥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조차 꼰대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듣기 싫다고 해서 귀를 막아 버리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세대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

단순히 쓴소리가 듣기 싫어 누군가를 꼰대로 칭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대답하도록 하자.
그래, 난 꼰대다 그래서 도대체 뭐 어쩌라구?

목차

머리말

I. 대한민국을 다시 생각한다
1. 대한민국과 일본, 이 두 나라가 사는 법
2. 배알이 없었던 조선, 염치가 없었던 왜(倭)
3. 우리가 왜 ‘중국’, ‘일본’이라고 불러 줘야 하나?
4. ‘3.1절’ 단상(斷想)
5. Forgive, But Not Forget!
6. 한민족의 전무후무할 세계적 명품 중의 명품, 한글
7. 언제쯤 노벨문학상은 한국어를 품을 수 있을까?
8. 한강의 기적? 그 무슨 소리!
9. 이제는 우리도 기준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II. 한민족(韓民族), 한민족(恨民族) 그리고 하나의 민족
1. 한민족(韓民族)에게 ‘우리’는? 그 명(明)과 암(暗)
2. ‘거시기’와 보자기 그리고 비빔밥
3. 한국인이 싫어하는 것 3가지, 후손에게 넘겨주어야 할 것 3가지
4. 한국인의 얼굴 - 체면과 면목
5. ‘색’ 잘 쓰는 한민족
6. 카페인(Caffeine) 중독과 카페인(KaFaIn) 중독
7. 바람, 구름, 비 그리고 가을
8. 대한민국에만 있는 독특한 것들
9. 성군(聖君) 조선 성종(成宗)이 보여 준 한민족의 용심(用心)

III. 하느님이 보우하사, 아! 대한민국
1. 꼭두새벽 만원 버스 타는 우리 시대의 영웅들
2. 한국인의 ‘미다스의 손’
3. 일본에 퍼진 한류(韓流), 하라주쿠와 신오쿠보
4. MZ 세대 vs 꼰대 세대, 반론과 제언
5. ‘COVID-19’와 ‘우-러 전쟁’의 빛과 그림자
6.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라고 했다가…
7. 2020년 트로트 열풍, 그리고 그것이 깨닫게 해 준 것들
8. ‘K-Pop’ 안무가들에게 찬사(讚辭)를!
9. ‘대한민국(大恨民國)’은 인제 그만, ‘대안민국(大安民國)’으로

IV.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1. 생애 가장 맛있었던 ‘소맥’
2. 평수로 계산할 수 없는 기상청의 업무 관할 영역
3. 고장 난 시계와 일기 예보
4. 울진원전에 다녀와서
5.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의 입지 선정, 그 미완(未完)의 꿈
6.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출범 - 그 숨겨진 이야기
7. ‘NIMTOO’를 넘어 ‘TINA’로!
8. 과학관 ‘전시 해설 봉사’의 뒷이야기
9. 청소년 과학 특강의 감흥과 아쉬움
10. 과학적 삶, 창조적 미래

V. 멍 때리다 빠진 사해(思海)
1. ‘다름’에서 찾아보기
2. 명함과 수컷
3.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4. 장관과 판서, 그리고 ‘Occupation’과 ‘Beruf’
5. 데이트 폭력과 마스크 폭력
6. 개구리의 넘사벽, 개(犬)
7. “나는 규칙을 지키다가 죽었노라.”
8. 영국을 이긴 인도, 세계인을 삼킨 영국
9. 두 대통령의 도박?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