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고의 실력을 만들어라!”
입시 영어의 출발점에 선 엄마들을 위한 실전 멘토링
대한민국처럼 영어 교육의 갈래가 많은 곳에서 지도를 잘하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영어 교육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춘다면 내 아이에게 올바른 영어 공부법을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렵지만, 그 길을 가본 사람들을 본보기 삼아 우리 아이에게 적용한다면 어렵지 않다. 아이 대신 공부를 해줄 순 없어도, 가야 할 길을 안내해주는 역할은 부모가 해야 한다.
저자 김수민 원장은 ‘언어’로서의 영어와 ‘과목’으로서의 영어는 다르며, 두 영어는 가는 길이 다르다고 말한다.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초등 4학년부터는 영어를 과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초등 1~2학년에 재미와 흥미 위주로 영어를 시작했다면, 초등 5~6학년부터는 분석하고 암기하는 공부로 패턴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공부의 목표 역시 ‘언어 유창성’에서 ‘점수 획득’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집중해야 할 공부와 하지 않아도 될 공부의 기준을 바로 알고,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마다 해야 하는 공부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학생 아이가 원서《Harry Potter》를 못 읽는 건 성적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 연설문을 읽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내신 점수를 받을 때 문제가 된다. 유창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점수에 큰 지장이 없지만, 챗지피티(ChatGPT)와 관련한 기사를 읽고 자기 생각을 한 단락 정도 쓰지 못하는 것은 점수에 영향을 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영어 공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민되지 않을 것이다. 기준을 명확하게 알면 아이에게 계속 원서만 읽게 한다거나, 무엇을 공부시켜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일도 없다.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이 초점을 잘 맞춘 사진처럼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최적화된 영어 로드맵이 비밀 과외를 이긴다!”
‘결과로 증명된 영어 1등급 로드맵’ 최초 공개
입시는 효율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할지 알고 하는 공부는 과녁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도록 정비한 활과 같다. 원하는 목표에 활을 명중시키고 싶다면, 영어 입시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이 필요하다.
《영어 1등급,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학습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해 혼란을 줄이고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는 방법과 수준별로 각 영역의 추천 교재 리스트를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적용했을 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영어 공부법인 ‘7단계 정독 훈련법, 구조화 암기법, 백지 테스트 확인법, 청독과 청취 공부법, 시기별 어휘 공부법’ 등을 소개해 따라 하기만 하면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영역별 비중과 적정 공부량, 좋은 영어 학원을 고르는 팁, 문법 심화 학습법, 고교학점제 대비법’ 등 초등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한다.
로드맵이 수능 영어 점수를 바꾼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이 책을 만나는 순간 ‘문법을 꼭 공부해야 할까?’, ‘원서 읽기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 ‘영작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 ‘정확한 독해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모든 궁금증이 사라질 것이다. 결과로 증명된 영어 1등급 로드맵을 정확히 알고 적용시켜 보자. 내 아이가 명문 대학으로 가는 여정이 불안과 고민 대신 확신과 희망으로 가득 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