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는 힘이 세다. 귀엽고, 용맹한 고구마들과 함께라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어느새 완독이 가능하다. 재미와 함께 읽기 유창성이 좋아지는 건 덤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김지원 PD

*쉬운 문장과 풍부한 이미지 덕분에 쉽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 박지숙 (초등 교사)

*‘내가 만약 왔구마학교 선생님이라면 어떤 캐릭터일까?’ 온갖 개성 만점 고구마들의 이야기로 무한 상상을 펼치게 된다. - 강수진 (초등 교사)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어린이가 이 책을 펼친다면 책의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혼자 읽는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 채봉윤 (초등 교사)

고구마의 계절 겨울, 왔구마가 돌아왔구마!
왔구마학교의 운명을 건 게임이 시작됩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가 4권 『비상! 비상! 왔구마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날, 보라구마는 화단에 있는 ‘책 읽는 소녀 동상’의 모습이 조금 달라졌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누구도 보라구마의 말을 믿지 않죠. 보라구마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고 밤 12시에 소녀 동상을 찾아갑니다. 보라구마는 움직이는 소녀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소녀 동상이 마지막 페이지를 읽게 되는 날 왔구마학교가 위험해진다는 괴담을 들었기 때문이죠. 고구마 친구들과 소녀 동상은 왔구마학교의 운명을 걸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과연 고구마 친구들은 게임에서 이겨 왔구마학교를 지킬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고구마들은 유쾌한 소동을 벌입니다. 늘 그렇듯 큰 교훈 없이 소동이 마무리됩니다. 지금 어린이들의 하루처럼요. 때로는 실수도 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고구마들에게도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합니다. 그 시간을 통해 추억이라는 보물이 생기고, 반성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왔구마 고구마구마」는 5권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