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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만들어진낙원)

베타(만들어진낙원)

  • 레이첼 콘
  • |
  • 까멜레옹
  • |
  • 2013-01-31 출간
  • |
  • 382페이지
  • |
  • ISBN 97889491923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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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 세계를 폐허로 만든 ‘물의 전쟁’ 이후 부유한 권력자들은 ‘드메인’이라는 낙원을 만든다. 공기는 언제나 고급 산소로 채워지며, 자줏빛 바다에서는 잔잔한 파도가 아름답게 물결친다. 그리고 순종적이고 아름다운 클론들이 시중을 든다. 시험적으로 출시된 10대 클론 엘리지아는 클론들 중에서도 빼어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사랑을 독차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지아는 환영을 본다. 바로 자신의 모체인 죽은 소녀가 사랑했던 남자. 전생을 기억하는 클론은 없다. 불량품이다. 이제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환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섬세한 심리 로맨스의 여왕 레이철 콘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SF 로맨스 4부작의 서막

《트와일라잇2 : 뉴 문》 제작진에 의해 영화화 결정!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섬세한 심리를 감각적으로 묘사해 많은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온 레이철 콘의 신작 『베타 : 만들어진 낙원』이 까멜레옹에서 출간됐다. 정식으로 출간되기도 전에 《트와일라잇2 : 뉴 문》 제작진이 영화화를 결정한 이 매력적인 작품은 지상 낙원으로 만들어진 미래의 어느 섬에서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개척하려 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로맨스 4부작 중 첫 권이다. 각 권별로 주인공이 달라지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화자는 ‘베타’, 즉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복제 인간 소녀 엘리지아다.

우월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인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그녀가 어느 날, 자신의 모체인 죽은 소녀가 사랑했던 남자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점차 인간들이 주입해 놓은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을 둘러싼 비밀들을 파헤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환상적인 로맨스와 숨 막히는 스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 전혀 생각지 못한 충격적인 결말에 경악하며 속편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것이다.

“나는 네 거야, 지.”
시조의 인간을 사랑하게 된 복제 인간

전쟁으로 전 세계가 폐허로 변한 미래, 부유한 권력자들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 드메인을 낙원으로 만든다. 공기는 언제나 고급 산소로 채워지고, 자줏빛 바다에서는 잔잔한 파도가 아름답게 물결친다. 그 환상적이고 안락한 분위기에 유모, 집사 등 일을 하러 온 인간들도 제 할 일을 잊는다. 결국 권력자들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인간을 복제한 다음 영혼을 제거한 클론의 시중을 받는다.
이야기는 10대 클론 엘리지아가 총독 부인에게 팔려 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부모 말이라면 일단 무시하고 보는 인간 10대들과 달리 엘리지아는 순종적이며, 말을 곧이곧대로 이해하는 통에 귀여운 실수를 연발해 어른들의 사랑을 받는다. 순탄할 것만 같았던 엘리지아의 삶은 이내 위태로워진다. 영혼이 제거돼 맛의 즐거움을 몰라야 하는데도 마카로니 치즈나 초콜릿에 열광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수영할 때마다 나타나는 아름다운 남자의 환영은 그녀가 명백한 불량품임을 증명한다. 도대체 이 남자는 누구일까? 엘리지아는 본능적으로 그가 자신의 모체가 사랑했던 남자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그 환영에 조금씩 빠져 들어간다. 자신에게는 없는 줄 알았던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이다. 엘리지아는 이제 안다. 인간들이 주입한 칩의 정보는 모두 거짓임을.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직접 택해야 함을. 불량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폐기될 수 있음에도 엘리지아는 인간들에게서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기 시작한다.

만들어진 낙원의 치명적 진실

매일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서야 하는 우리는 누구나 멋진 휴양지에서 누군가의 시중을 받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꿈꾼다. 그리고 그런 누구나가 마다 않을 환상적인 낙원 드메인. 하지만 클론 엘리지아의 눈으로 본 그곳 인간들의 모습은 그리 행복하지 않다. 어른들은 권력을 이용해 클론에게 음흉한 손길을 뻗치거나 허영과 허세로 시간을 낭비한다. 10대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들을 둘러싼 너무나 평화롭고 완벽한 세상에 불평하며 ‘락시아’라는 환각제에 취해 현실에서 도망치려 한다. 지상 낙원에서의 영화 같은 전개에 조금씩 취해 가던 독자들은 어느 순간, 현실을 못마땅해하면서도 무엇 하나 스스로 개척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클론 엘리지아에게 마음을 준 자신을 깨달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눈물 나는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줄거리
전 세계를 폐허로 만든 ‘물의 전쟁’ 이후 부유한 권력자들은 ‘드메인’이라는 낙원을 만든다. 공기는 언제나 고급 산소로 채워지며, 자줏빛 바다에서는 잔잔한 파도가 아름답게 물결친다. 그리고 순종적이고 아름다운 클론들이 시중을 든다. 시험적으로 출시된 10대 클론 엘리지아는 클론들 중에서도 빼어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사랑을 독차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지아는 환영을 본다. 바로 자신의 모체인 죽은 소녀가 사랑했던 남자. 전생을 기억하는 클론은 없다. 불량품이다. 이제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환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추천사
★★★★★ 매혹적이고도 섬뜩한 이야기에 눈을 떼지 못했다. 당신 역시 작가 특유의 유머와 깊은 감성으로 가득한 이 소설의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게 될 것이다.
멀리사 드 라 크루스(『블루 블러드The Blue Bloods』저자)

★★★★★ 점점 커져 가는 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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