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살의의 형태

살의의 형태

  • 홍정기
  • |
  • 서랍의날씨
  • |
  • 2023-12-08 출간
  • |
  • 287페이지
  • |
  • 135x200mm/373g
  • |
  • ISBN 9791161692746
판매가

16,900원

즉시할인가

15,21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2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미스터리의 꽃

경찰 미스터리의 매력!

 

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살의를 꿈꾼다.

실행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이 소설은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연작물로 40대 초반의 형사가 주인공이 되어 여섯 가지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본격 미스터리 경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수록된 작품 중 일부는 《계간 미스터리》라는 잡지에 게재되어 국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으므로 해당 장르를 좋아하고 소비하는 대중들로부터 충분히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플루언서 소설가의 손에서 써내려진 짧고 굵은 이야기보따리의 향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엽기부족’이란 닉네임으로 장르소설을 리뷰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소설가인 작가는 주로 추리와 SF, 공포장르를 선호하며 장르소설만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오늘도 쫓고 있다. 2020년 《계간 미스터리》 봄, 여름호에서 〈백색살의〉로 신인상, 2021년 〈코난을 찾아라〉로 제15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상, 2022년 〈무구한 살의〉로 제16회 위와 동일한 상을 수상한 데 이어서 2022년 단독 단편집 〈전래 미스터리〉와 〈호러 미스터리 컬렉션〉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쌓여간 작가의 필력이 이번 단편집 《살의의 형태》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고자 한다.

 

여섯 가지 각양각색의 살의를 담은 단편집이 가지는 의미란?

 

우선 경찰 미스터리는 별다른 유행을 타지 않는 인기 장르이다. 미스터리의 태동과 함께한 경찰 미스터리는 분명히 코어팬들을 확보한 장르이며 비교 불가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천안시에 근무하는 사십대 초반의 10년 넘게 강력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형사 오영섭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살의가 담긴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은 경찰 미스터리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품은 여섯 가지 살의를 통해 잔혹하고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엿보게 만든다. 본격 미스터리의 하위 장르인 밀실 살인 3편을 포함하여 도서 추리, 서술 트릭 등 본격 미스터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학교폭력, 이웃 살인, SNS 중독 등 사회적 문제를 녹여냄으로써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표라 말하는 왕따 초등학생의 우연한 고백을 듣게 된 어느 날 마주하게 된 자주 가던 편의점 여점원의 자살 사건, 아내와 결혼한 뒤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한 계획, 한 추리작가가 기분 나쁜 책을 입수한 뒤부터 기억이 끊긴 상태로 가족에게 해코지를 하는 상황 속에서 무당을 찾아가게 된 사연, 오영섭의 맞은 편 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 현장에 발견된 냉장고에 걸쳐진 채로 발견된 사채, 자신의 작품을 훔쳐간 여성을 벌하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한 두 추리작가 지망생의 이야기, 홀로 자취하던 여성이 화장실 욕조에서 살해당하는 사건 등등 다양한 인간군상과 사건 속에서 펼쳐지는 인간사회의 갈등이 어떻게 살의로 바뀌고 우리의 삶 속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를 작가의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목차

 

1. 무구한 살의

2. 합리적 살의

3. 보이지 않는 살의

4. 백색 살의

5. 영광의 살의

6. 시기의 살의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