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 이상을 배우는 가장 탁월한 방법
인공지능이 발달한 시대에도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그 해답이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영문판 무삭제 오리지널》에 있다. 언어는 단순히 의미를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언어에는 그 언어가 쓰이는 사회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담긴다. 그래서 똑같은 영어도 영국, 미국, 캐나다, 인도의 영어가 각각 다르며, 똑같은 한국어도 지방에 따라서 다르게 쓰인다. 즉,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의미를 해석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사고방식까지 배우는 일이 된다. 이것이 인공지능이 번역하는 시대에도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며, 또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영문판 무삭제 오리지널》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최고의 책인 이유이기도 하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미국 문화의 정수가 담긴 책이다. ‘미국 의회 도서관’이 뽑은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이자 〈아메리칸 헤리티지〉가 선정한 ‘미국인의 문화와 생활 특성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영어를 읽는 것을 넘어, 미국을 읽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위인들의 일화가 구체적으로 실린 점은 이 책의 뛰어난 장점이다. 데일 카네기는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성공한 위인들의 삶을 집중 탐구하여 그들이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훌륭한 품성을 생생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미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의 모습이 눈앞에서 펼쳐지듯 묘사된 점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책이 사랑받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디테일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상상스퀘어의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영문판 무삭제 오리지널》은 1936년에 출간된 초판을 입수해 서문에서 부록까지 단 하나의 내용도 빠뜨리지 않고 100% 무삭제로 담아냈다. 그래서 다른 책에서는 흔히 생략하는 내용, 예를 들면 책이나 강좌를 추천하는 부분까지 전부 담아냈다. 눈썰미 있는 독자라면 데일 카네기가 인간관계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천재적인 인물이었다는 점을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물, 기업, 장소 등에 대해 미국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도 유추할 수 있다. 단어 하나하나마다 미국의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셈이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영어 공부도 달라져야 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영문판 무삭제 오리지널》은 데일 카네기의 매력적인 문장을 공부할 기회이자, 오늘날 미국을 이루는 문화의 정수를 공부할 기회이기도 하다. 영어, 그 이상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은 가장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