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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절교의날 - 6 (다림창작동화)

6월1일절교의날 - 6 (다림창작동화)

  • 김리리
  • |
  • 다림
  • |
  • 2013-01-24 출간
  • |
  • 88페이지
  • |
  • ISBN 978896177065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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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6월 1일 절교의 날 … 6
제멋대로 재강이 … 13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18
소시지, 소금, 소머리국밥 … 23
재강이네 형하고 주왕이네 형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35
내가 그런 게 아니야! … 44
마주왕, 치사한 녀석 … 51
우리 형이 되어 주세요 … 60
두근두근 결투의 날 … 77
작가와 화가의 말 … 84

도서소개

나는 여자아이들과 절교하기 싫어, 라고 마음 속으로만 외칩니다. 아이들의 생활을 따뜻하게 지켜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고민하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주는 「다림창작동화」 제6권 『6월 1일 절교의 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출간된, 발랄하고 씩씩한 여자아이 '이슬비'의 이야기를 담은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다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동화 작가 김리리가 돌아왔습니다. 소심하고 엉뚱한 남자아이 '고재미'와 함께입니다. 재미가 학교에서 겪는 크고 작은 사건과 그에 따른 심리적 갈등을 따라갑니다. 초등학교 2학년 재미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서는, 재미네 반 남자 두목 '마주왕'이 여자아이들과 절교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사건 속으로 안내합니다. 싸움 잘 하는 5학년 형을 둔 주왕이는 여자아이들을 아주 싫어해요. 마주왕이 한 잘못을 선생님한테 꼬박꼬박 일러바치거든요. 여자아이들과 남자아이들한테 하듯이 싸울 수도 없잖아요. 형한테 이를 수도 없구요. 재미는 아주 곤란해졌어요. 내성적 성격인데다가, 피아노 학원 선생님인 엄마의 압박 등으로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내왔거든요. 여자아이들과의 절교는 외톨이가 되는 지름길이었는데…….
* 《고재미 이야기》는 8세 어린이부터 읽어요.

오늘부터 고자질쟁이 여자애들하고 절교야!
우리 반 남자 두목 마주왕이 ‘절교의 날’을 선포했다.
앞으로 여자애들이랑 같이 놀거나 말을 하면 절대 안 된다.
마주왕 말대로 하면 내가 좋아하는 소은이가 삐치고,
소은이 말대로 하면 마주왕네 형한테 얻어맞는다.
마주왕네 형은 우리 학교 5학년 싸움대장인데 엄청 무섭다.
왜 나한테는 싸움 잘하는 형이 없을까?
아아, 머리가 빙글빙글 돈다. 난 이제 어떡하지?

절교의 날 이후, 내 인생이 뒤죽박죽 꼬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거짓말쟁이』(2003년)부터 『나는 꿈이 너무 많아』(2007년)까지 발랄하고 씩씩한 여자아이 이슬비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로 저학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동화작가 김리리가 이번엔 소심하고 엉뚱한 남자아이 고재미와 함께 돌아왔다.
《고재미 이야기》 1권 『6월 1일 절교의 날』은 재미네 반 남자 두목 마주왕이 고자질쟁이 여자아이들과 놀지 말라는 충격적인 절교 선포를 하면서 주인공 재미가 학교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사건들과 심리적 갈등을 칸 만화 형식의 코믹한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 유쾌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절친 이형우의 전학과 피아노 학원 선생님인 엄마의 압박,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었던 재미가 남자 두목 마주왕의 절교 압박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죽 따라가다 보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가 마지막에 유쾌한 웃음 폭탄이 펑하고 터진다.

형만 있으면 다야! 고재미, 남자 두목 마주왕에게 맞서다.
마주왕은 5학년 싸움대장인 형만 믿고 남자아이들을 제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아이다. 마주왕의 말은 남자아이들에게 곧 법이요 진리다.
솔직히 재미는 마주왕의 절교 선포가 정말 못마땅하다. 절친 이형우의 전학, 내성적 성격, 재미네 반 여자아이들이 다니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인 엄마의 압박 등으로 평소 여자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내던 재미에게 ‘절교’는 외톨이가 되는 지름길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짝사랑 소은이와 말을 못 한다니 눈앞이 깜깜할 수밖에.
하지만 며칠 뒤 재미는 말썽꾸러기 재강이 탓에 자연스레 여자아이들과 어울리게 되고, 그 모습을 마주왕에게 들켜 절대 위기가 찾아온다. 화가 난 마주왕은 자신의 형을 들먹이며 재미와 재강이를 점점 조여 오고, 재미는 재강이와 함께 마주왕네 형에 맞설 방법을 스스로 찾아 나선다.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없고 은근히 소외되었던 재미와 재강이. 이런 두 아이를 통해 ‘절교 선포’가 힘을 잃고, 마주왕이 그토록 과시했던 힘(형)의 허상이 드러나는 결말을 보며 독자들은 아마도 짜릿한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든든한 형(형제자매)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녹아나 외동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우리는 친구! 골칫덩어리 아니, 매력덩어리 재강이의 재발견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덩어리가 또 한 명 있다. 바로 재강이다. 재강이는 어른들의 기준에서 보면 선생님 말을 안 듣고 늘 말썽을 일으키는 골칫덩어리다. 재미도 처음에는 늘 엉뚱한 짓을 일삼는 재강이를 경계하고 못마땅해 한다. 말썽꾸러기하고는 절대 놀지 말라는 엄마의 말을 새삼 되새기면서 말이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재미는 늘 해맑고 호기심 많은 재강이를 통해 자연스레 아이들과 놀이 속으로 성큼 들어간다. 그리고 재강이가 곁에 있었기에 남자 두목 마주왕에게 맞설 용기도 낸 것이다.
위기를 통해 부쩍 가까워진 두 아이 재미와 재강이가 앞으로 어떤 우정을 그려 나갈지는 《고재미 이야기》 2권『재강이 구출 작전』(근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내용
6월 1일, 재미네 반 남자 두목 마주왕이 고자질쟁이 여자아이들과의 절교를 선포한다. 앞으로 여자아이들과 말도 하지 말고 놀지도 말라는 것. 마주왕은 5학년 싸움대장 형을 믿고 남자아이들을 쥐락펴락하며 두목이 된 아이다. 소심한 재미는 마주왕의 말에 따르려 하지만, 늘 제멋대로 행동하는 재강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재미가 재강이 때문에 얼결에 여자아이들과 운동장에서 얼음땡 놀이를 하는데, 그 모습을 마주왕에게 들키고 만다. 화가 난 마주왕은 곧바로 재미와 재강이를 배신자로 몰아세우고 자신의 형을 들먹이며 겁을 준다. 그러나 재강이가 얼결에 자신도 6학년 형이 있다는 말을 내뱉는 바람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된다.
마주왕은 분한 마음에 며칠 뒤 재미와 재강이를 가로막으며 자기네 형과 재강이네 형의 결투를 신청한다. 겁을 잔뜩 먹은 재미는 재강이네 형이 싸움을 잘하는지 물어보지만, 재강이는 친형이 아니라 먼 친척 형을 말한 것이었음을 뒤늦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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